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대표적인 주민 쉼터인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수질 정화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한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를 통한 수질 정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구자연보호협의회가 주도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은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천은 도심 속 소중한 생태자원이자 시민의 휴식처로,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가 동성로 일대 및 클럽 골목 등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 근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앞에서 출발해 삼덕안전센터, 동성로28아트스퀘어, 봉산육거리, 클럽 골목 등 다중 이용 지역을 포함한 순찰 구역을 따라 진행됐다. 윤종권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여름철 호우, 장마,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지하차도,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의관 부구청장이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백안동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추진 현황과 산사태 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했으며, 불로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시범 가동과 함께 차수판 설치 상황을 살폈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금호강 둔치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정의관 부구청장은 “극한 호우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올해는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풍수해 사전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만8천건, 114억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 초과는 6월과 12월에 1/2씩 부과된다. 연세액을 1월과 3월에 선납한 차량은 올해에는 과세되지 않으며,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선납하면 12월에 부과될 자동차세의 5%를 공제해 준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휴대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 무료인 ARS 신용카드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 고지서의 단점을 개선한 ‘한 눈에 보이는 큰 글씨 고지서’ 사용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 만족도를 높인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하·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지급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29만5천200원에서 70만1천3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대상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전화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이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4월부터 7월까지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만족도와 수요가 가장 높았던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중 영어와 일본어 회화 과정을 개설하고, 주 2회 총 15회에 걸쳐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진이 지도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7월에는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꿈을 찾고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서구는 교육청과 함께 지역 교육정책을 선도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최근 평리뉴타운 내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했다고 밝혔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평리뉴타운에 위치한 센텀화성파크드림과 화성파크드림2단지 내에 설치됐으며,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 3월에 개원했다. 특히, 화성파크드림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해 1월, 1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설치에 이은 두 번째 시설로, 입주민들의 보육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시설을 확충하여 영유아 부모의 보육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육아 부담을 경감시켰다. 서구는 이번 어린이집 조성에 각 1억 1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투입해, 친환경 자재인 편백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재와 교구, 수족관, 미니 텃밭 등 다양한 놀이와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보육실 창문을 넓히고,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어린이집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는 따뜻한 보육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서구는 올 하반기에 두류역자이, 두류스타힐스, 힐스테이트서대구역 센트럴 등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할 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12일, 원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일환으로 조성한 비원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비원커뮤니티센터는 총 19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12월 착공, 2025년 3월에 준공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271㎡, 건축 연면적 33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 마을마당, 2층에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신설했으며, 3층은 공유 부엌, 사무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3층 공유 부엌은 원대로부뚜막협동조합이 운영할 예정으로 도시락 사업과 음식 봉사,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복합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비원커뮤니티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 주민이 함께 모이고 나눌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중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자립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진모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따뜻한 복지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 공유냉장고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상시 먹거리 나눔 체계를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2019년 6월 설치 이후, 매년 관내 기업과 단체 50여 곳과 주민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반찬과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전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협의단체 회원들이 청사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정성껏 키운 채소를 수확해 매주 저소득 가구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유냉장고와 옥상 텃밭이 지역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 정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들과 함께 동구 동부로30길 일원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상인들에게 불법 유동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캠페인 추진으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루어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합동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구청·동구의회·동구문화재단·혁신도시공공기관 12개소 임직원과 주민살피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사례로 풀어내는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 7일“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P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두 달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기는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자소서·면접 코칭 프로그램, 청년들이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개인 운동(PT)을 비롯해 머그잔 만들기, 커플 팝아트, 가죽 공예, 챗GPT 활용법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커플 팝아트, 챗GPT 활용법 프로그램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청은 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 ‘서구 청년 거점 공간’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거점으로 ▲자격증 응시료 지원, ▲VR 면접 지원,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이력서 사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민원실에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중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발생 ▲중재 및 진정 시도 ▲폭력 상황 발생 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및 일반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응반 역할 분담과 비상상황 매뉴얼 숙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민원토지과 전 직원 및 안전요원, 경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6월 말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일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