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과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하며, 오는 3월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4인 이상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구성원의 6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하며, 단순 친목 모임이나 일회성 행사,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개발 ▲취·창업 준비 등으로, 총 6개 팀을 선정해 팀별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재료비, 강사료, 임차료, 모임비 등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수익 활동이나 유흥비, 사적 비용 지출은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중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팀이 발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부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개강해 운영 중이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역량 강화와 가족들의 부양부담 완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센터와 동구기억쉼터 2곳에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4월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동구기억쉼터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수업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14일,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 석유제품을 점검했다. 이번에는 관내 48개 주유소 중 10개소를 임의로 선정해 △석유제품 품질검사 △정량미달 판매 여부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불시 점검했다. 대구 동구는 앞으로 공터·차고지·건설현장 등을 중심으로 취약시간대(주·야간) 이동 판매차량 및 불법 개조차량을 이용해 등유를 판매하는 행위 등 불법 석유제품 유통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법 석유제품 유통은 유류세 탈루, 차량 고장과 대기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석유 불법 유통행위를 뿌리 뽑아 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는 지난 14일, 성금 1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차동수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14일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공모사업의 중요성 △정부예산 △동구청 공모사업 대응 현황 및 방향성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워크숍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전략을 강화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동구의 발전과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27건 약 26억원의 국시비 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지난 15일 화원읍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대구 편입 및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27만 군민과 함께 지방자치 30년을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함께 달성군의 대구 편입을 축하하고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지난 30년의 사진을 AI기술로 복원한 영상과 군민들이 달성군에 보내온 응원메시지 영상이 상영됐으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9개 화분에 꽃과 새싹을 피우는 기념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어진 2부 음악회에서는 K-POP부터 트로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도약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군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술쇼 시즌2(마술사냥꾼)’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마술같은 하루’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주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달성문화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마술사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공연을 함께 즐기고, 가족 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의 모는 “아이와 함께 마술쇼를 보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특히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인 ‘호혜로움’을 실천하고자 18일부터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2년에 걸쳐 큰 호응을 받았던 ‘달성보따리’와 동일한 사업으로,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달성군답게 군민들과 문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주민들이 될 태아와 산모에게 음악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을 축복할 예정이며, ▷달성문화도시에 바라는 점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응원의 한마디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엽서도 함께 제공된다. 음악회는 유가읍 소재 행복한병원과 다사읍 소재 로즈맘산후조리원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9회 운영된다. 센터는 음악회 운영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앙상블 다 카포(정선경 대표)’와 협력했으며, ‘앙상블 다 카포’의 대표곡인 '오늘 이렇게 멋진 날', '사랑의 인사' 등을 통해 산모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태아의 인지 발달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맘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달성문화재단은 29일 두 차례 개최되는 어린이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의 티켓예매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이 나무꾼에게 선녀의 목욕 장소를 알려준 것에 대한 죄의 유무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11곡의 신나는 뮤지컬 노래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다른 공연과 차별되는 특징을 갖는다. 사슴의 재판 진행 과정에서 관객은 배심원이 되어 토론과 투표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선녀와 나무꾼’ 서사의 문제점을 발견해 나가면서 어른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극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사고를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3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토탈 패션·섬유업체 도미니크는 지난 6일, 관내 영락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 7개소에 이불 등 침구류 700채(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희경 대표는“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성웅경 서구 부구청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침구류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도미니크는 원스톱 유통망을 갖추고 디자인, 생산공정, 마케팅, 수출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토탈 패션 섬유 기업으로, 고품질 제품을 세계 전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서구 대표 골목상권인‘내당제일골목’이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당제일골목은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서구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두류역과 내당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도로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인근에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있으며, 상권 주변으로 2025년도 하반기 약2,000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인구의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력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상인회를 중심으로 어려운 경기를 헤쳐나가려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골목상권이라는 점에서 이번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심의 정책과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침체되어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력지원사업은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시책 평가는 구‧군의 안전시책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을 평가한다. 올해 안전시책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5개 분야, 23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평가분야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 역량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특수시책 분야이다. 특히 서구는 비의무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구 최초 아동보호구역 지정,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안전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1년 동안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정책 추진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임꺽정 한우곰탕&숯불갈비'는 봄철을 맞아 3월 14일 오후 12시에 대현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께‘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대현동'임꺽정 한우곰탕&숯불갈비'에서 인근 감밭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관내 경로당 10개소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곰탕을 대접해 드리는‘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미숙 대표는 “봄철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영양에 도움을 드릴 수 있고, 오랜 시간 대현동을 잘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의 마을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14일, 구청 열린마당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등나무, 괴불나무, 로즈마리, 매실나무 등 묘목 13종 2천910그루를 준비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2시간 만에 모두 배부가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보여준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주민이 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독립출판 방식으로 직접 도서를 출판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 출판 프로그램인 '우연히 작가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요일의 선물’, ‘우웩~ 크리스마스’저자인 우와 작가의 독립출판 강연을 통해 주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의 기획부터, 글쓰기, 디자인,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글을 열심히 쓸 자신이 있고 독립출판을 경험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완성된 책은 남구청 민원실 전시 후에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