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꿔온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이 7월 10일, ‘대구광역시 제1호 공동체 정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공동체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치단체, 법인, 마을·공동주택, 일정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단체 등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하며, 최근 각 지자체에서 공동체 기반의 도시 녹화 정책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은 2015년, 주민들이 각자의 집 앞에 화분을 내놓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됐다. 평범했던 골목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지며 비밀의 정원, 터널 정원, 해바라기 정원 등 100여 개의 특색 있는 정원으로 발전했고, 현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답게 꾸며진 넝쿨 담장과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 제1호 공동체 정원 지정은 주민 주도의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4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보경) 주관으로 성내1동 소재 음식점 ‘솔밭골’에서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M뱅크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iM뱅크 중구청 배병기 지점장과 ‘중구사랑 봉사단’ 7명이 함께 참여해, 홀몸 어르신 8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경부고속철도변 완충녹지구역 327m 구간을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태평로3가 일대에 있는 완충녹지공간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맨발산책로가 포함되어 있다. 최근 일부 이용자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대구광역시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이 이뤄졌다. 지정된 구간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 뒤, 12월 1일부터는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구는 금연 안내 현수막 및 표지판 설치, 걷기 운동과 연계한 금연 실천 캠페인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도심 속 자연과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을 위한 조치”라며 “구민 모두가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현재 동성로 금연거리, 쉘터형 버스정류소, 공원, 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도시의 미래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2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성현) 주관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 총 14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과 현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참여 청년들은 도시재생 이론교육과 선진지 답사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5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을 중심으로 거점시설 활성화 및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청년의 시각과 에너지가 더해질 때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다”며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과 주민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도시재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는 서대구중학교와 대평중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7월 3일과 9일 이틀간 두 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가죽공예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창의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가 준비한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 지갑과 키링을 직접 만들며 공예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죽공예를 직접 해볼 수 있어 즐거웠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성취감이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일대에서 생태체험 캠프‘퐝에서 여름 캠프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검정고시 준비 등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박 3일 동안 경상북도 수목원포항함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생태 관람과 더불어 해안 둘레길 줍깅, 영일대 석양 요트, 투명 카누, 운하 문보트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한희 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더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서대구영업소(서대구 톨게이트)에 고속도로 이용객과 인근 주민 편의를 위해 7월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대구 톨게이트 무인민원발급기 창구는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설치되는 것으로, 서구청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서대구영업소 1층 하이패스센터에 설치하여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122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서구는 총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서구청 ▶서구복합청사, 내당1동·상중이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대구의료원, 한국도로공사 서대구영업소로 7개소이다.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발급가능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서구청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속도로 영업소 이용객 및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상리동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신천1‧2동 경로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후원금 총 44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단체와 주민, 관내 사업장 등을 통해 모은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추춘호 경로후원회장은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신천1‧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경로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2025년 동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 ‘C원하게! Cool하게! Crazy하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동구 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해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및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준비한 해금, 통기타, 가곡, 드럼, 바이올린,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은 세대 간 문화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워터밤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명덕빵앗간 동대구점에서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여성행복일자리 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7개 병의원 및 9개 일반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전문적인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와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흥미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서류 작성 노하우를 제공해 구직활동에 동기가 부여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력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동구청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 Hall에서 가족 성장 이야기를 담은 부모 프로그램 ‘비커밍맘’을 개최한다. ‘육아는 부담이 아닌 행복, 함께하는 행복 육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체험부스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체험형 부스에서는 ‘마음 한끼 어때?’를 주제로 정서, 건강, 공예, 원예 등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본 공연에서는 연애, 결혼, 육아 이야기를 담은 창작 갈라 뮤지컬 ‘비커밍맘’을 통해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따뜻하게 전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녀의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의 안정적 정서와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아이 괜찮은가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성(性)이야기’, ‘우리 가정, 안전지킴이’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실천 중심 부모 교육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수시전형 완벽대비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입설명회 △1:1 집중상담 △면접교실 등 3가지 핵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대입 전략 수립과 자기주도적 진학 역량 강화에 초첨을 뒀다. 2026 수시전형 대비 대입설명회는 오는 8월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은 수도권 주요 대학, 둘째날에는 영남권 대학을 중심으로 각각 진행되며, 2026학년도 수시전형의 주요 변화와 대학・전형별 지원전략, 계열·학과별 합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진이 입시 전략 전반을 심도 있게 안내한다. 1:1 집중상담은 8월4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경험이 풍부한 현직 진학 전문 교사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희망 진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대학·학과별 합격 가능성과 전형별 유·불리 분석 등 구체적인 입시 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입시 설계가 가능하다. 끝으로 고3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대구 삼덕초등학교 전교생 16학급 360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중구의 좁은 면적과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수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반기 관내 초·중학교 6개교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9일 삼덕초에서는 ▲AI 교구를 활용한 코딩 체험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한 나만의 트랙 설계 ▲작용·반작용 원리를 이용한 풍력자동차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 이해가 쉬웠다”, “내가 코딩한 로봇을 직접 움직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완 삼덕초등학교 교장은 “프로그램이 학년별 수준에 맞춰 적절히 구성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문 강사진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교사들도 만족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구 전 지역에 적용될 공공디자인 전략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중구의 도시디자인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디자인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디자인’은 공공 시설물과 공간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심미성을 더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중구는 해당 계획을 통해 도시의 품격은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혁신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중구의 유일한 정체성을 반영한 ▲근대골목 특화 역사·관광 디자인을 비롯해 ▲청년문화 증진 디자인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맞춤 배려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 등 지역 특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아우르는 5대 전략이 포함되며, 골목길과 유휴공간 등 도심 전역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디자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중구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공공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 새마을회(회장 이성윤)는 오는 7월 10일,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고 있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독거 남성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 꾸러미’ 160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상중이동 공유부엌에서 새마을 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해 여름 김치, 생필품 등 더위에 지친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정성껏 꾸려 전달했다. 이성윤 서구새마을회 회장은 “대프리카’라 불릴 만큼 무더운 대구의 여름을 홀로 이겨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구새마을회는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