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디지털 코딩 공교육 강화를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대구 서구청은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디지털 코딩 교실을 9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 방안에 따라 점차 중시되고 있는 디지털 분야 학습을 확대 중인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학습 과정은 서구 지역의 대평중, 중리중, 경일중, 서남중 4개교가 참여하며 학생들은 본교의 정보화 교육장에서 전문 강사진의 디지털 코딩교육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정은 1개월에서 3개월까지 학교의 정규 교과과정에 더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와 기초 지식 학습,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학습 체험 등을 익히며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흥미로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호응과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 학기를 시작으로 2026년에도 점차 참여 학교 수를 늘리고 중학교에서 초등학교까지 디지털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20일 저녁 7시 한실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열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달서구가 직접 기획하고 지역 예술인이 함께한 주민 소통형 문화공연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가을 저녁을 선사했다. 공연은 장구 신동 최연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최지현·김혜진, 통기타 가수 엄덕수, ‘미스트롯’ 출신 방수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트로트와 통기타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20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4회 ‘달서사랑 동화구연대회’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와 관람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장한 자리였다. 대회는 유치부·초등부·성인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표정·목소리·몸짓을 조화롭게 활용해 생동감 있는 동화구연을 선보였다. 심사는 (사)색동회 대구지부가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시상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동화구연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경험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어우르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사랑 동화구연대회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을 나누며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책을 통해 구민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20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결혼특구 7주년을 기념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주제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범국민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현장에는 세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신나는 댄스 축하공연, 플리마켓, 연인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각 동(洞) 단체와 협약기관이 함께한 테마별 결혼장려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만남–결혼–출산–가족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퍼레이드는 결혼의 긍정적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협약을 넓혀 현재까지 총 40차례, 18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190커플의 성혼을 이끌며 지역 맞춤형 결혼문화 확산을 선도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근두근 페스티벌이 달서구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 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7일 들안길 일대에서 ‘2025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은 ‘먹고싶은대로(大路)! 푸드마블 들안여행’을 슬로건으로,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들안길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6차선 도로 전면 통제로 진행되며, 50개소 로드레스토랑, 플리마켓, 체험 부스, 금수저를 잡아라!, 노래 점수 대결, 가족 단위 참가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홍보부스에 자매도시 4곳이 참여하고 에어바운스와 VR 체험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로드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구매한 관람객은 경품 추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통해 구민이 화합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진행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주민주도형 자치행정 구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자치의 이해, 마을공동체 목표 설정, 주민자치 리더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워크숍이 운영된다. 또한, 11월에는 마을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지역을 방문하는 현장탐방 교육도 예정돼 있다. 중구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능동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과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문화 확산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대구 2·28 기념학생도서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건강한 성(性)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tvN 예능 ‘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과 세종대학교 수강신청 ‘3초컷’ 신화로 유명한 배정원 교수가 연단에 올라 강의를 진행했다. 배 교수는 부모들이 자녀 성교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뻔한 이론이 아닌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중심의 맞춤 해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에 대한 부모들의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확립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기초” 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와 성에 대해 솔직하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율하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야간순찰과 안전 귀가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술ㆍ담배 판매금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계도·점검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지난 19일, 10kg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안심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주민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안심정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 및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여건 분석을 비롯해 2026~2045년의 장기 20년 기본 전략 목표 및 지표가 발표됐다. 한편, 동구청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9~10월 중 부서별 협의를 거쳐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전략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동구의 약속이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진”이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전략과 실천 가능한 과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는 지난 18일,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을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 80여명이 참여해 제동장치와 엔진, 배터리 등 안전과 관련된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 브러쉬 등 각종 부품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량 안전점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 2025년 3분기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는 서구청 복지정책과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서구 지역 내 민‧관 영역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회의다. 서구청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한다. 회의는 분기별 1회 진행되며 기관별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공유 및 연계방안을 논의한다. 윤둘남 복지정책과장은“네트워크 회의를 기반으로 민‧관의 협력체계를 활성화해 사례 대상자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9월 19일 ‘공공건축물 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스앤키즈드림센터(Health & Kids Dream Center) 건립 공사 공사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건축물 건립에 따른 공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공사장 안전을 위한 대책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장기간 진행되는 공사의 특성상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 문제에 대하여, 관리자와 작업자가 철저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공사 완료 시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헬스앤키즈드림센터(Health & Kids Dream Center)를 비롯하여 새로 건립되는 공공 건축물들이 견실히 시공되어 많은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 건축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공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서대구로(평리~두류네거리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간판 개선 사업을 지난 8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중심도로인 서대구로를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 미관과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총사업비 12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4.8km 구간 내 256개 업소의 간판 510개를 정비했으며, 간판의 안정성을 높이고 상가별 특색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높였다. 사업 구간 내 간판 교체와 함께 입면부 도색, 파사드 설치, 외벽 청소 등 주변 정비도 함께 하여 간판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거리를 조성했다. 주민들은 “노후되고 지저분한 간판이 많아 거리가 어둡고 어수선했는데 개선 사업 이후 미관이 개선되고 거리가 밝아져서 매우 좋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대구로가 더 깨끗하고 걷기 좋은 거리로 거듭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경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오는 23일부터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청년 ON : 꿈을 켜다'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는 청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저트 요리 교실부터 시작하여 청년들이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재테크 교실, 면접 메이크업, 플라잉요가, 티소믈리에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년ON : 꿈을 켜다'3기는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1일 ~ 12월 2일 두 달가량 진행된다. 거주지나 회사가 서구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구 서구청은 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 예정인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을 중심으로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지원, AI모의 면접, 취업 단기 특강 등 청년들의 취업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