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 평리5동, 이곳 골목을 매일 빠짐없이 누비는 한 사람이 있다. ‘HAPPY 1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배경해 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활동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고립된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불을 지피는 일이 됐다. 배경해 씨는 현재 결연을 맺은 3명의 이웃을 매주 직접 찾아가고 있다. 위험 상황은 없는지, 식사는 잘 챙겨 드시는지, 불편한 데는 없는지를 세심히 살피며 때로는 손수 만든 반찬과 죽, 김치도 가져다주곤 한다.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해 주는 역할도 한다. 그중에서도 유독 마음이 쓰이는 이가 있었다. 우울증으로 집 안에만 머무르며 누군가 찾아오는 것도 극도로 꺼리던 이웃 주민 이○모 씨. 처음엔 인사도, 전화도 거부했지만, 배 씨는 포기하지 않고 방문을 이어갔다. 감기에 걸린 이○모 씨의 식사와 약을 살뜰히 챙기고, 스쿼트도 함께 하면서 이○모 씨의 마음의 문을 열어 갔다. 배경해 씨가 담가 준 파김치를 먹으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식사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는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의 만남 장려 프로그램『취향의 발견』을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저출산과 연애 포기 등으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구청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소개팅 형식을 벗어나 MZ세대가 선호하는 취미활동을 반영한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주 차인 4월 12일에는 가볍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의 어색함을 덜 수 있도록 ‘향수 제작 클래스’와 함께 파트너 선정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주 차인 4월 19일에는 남녀 참가자가 함께 샐러드와 파스타를 만들어 보는 ‘양식 쿠킹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클레이사격과 패러글라이딩, 바비큐 캠핑 등 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국우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4월 12일, 10:00에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마을운영단&두드림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 연례행사로,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 12명,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 마을운영단은 올해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을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와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희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마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육나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김태경 서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와 공감을 통한 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은 마음 공감에 초점을 맞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직장 내 스토킹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달)는 지난 4월 10일, 자매교류도시인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가요 교실, 프리스타클럽 등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주민들은 총 835만 원의 성금과 옷, 양말 600켤레를 모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기탁했다. 정연달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을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시 보조금을 포함해 총 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며, 4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20개소를 접수한 뒤,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기관별로 방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아이들이 생활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내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공연은 ‘편식몬을 이겨라!’를 주제로 편식 예방과 음식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2년부터 인형극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총 20개소 1,219명의 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만족도 95%(‘매우 좋음’) ▲교육 효과 95%(‘많은 도움이 됨’) ▲재참여 의향 100%(‘반드시 참여하겠다’)를 기록하는 등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비원뮤직홀에서는 4월 19일 오후 7시, 야외주차장에서 BMH 로맨틱 시리즈 빛이 반했나-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봄’,‘꽃’, ‘빛’을 주제로 따뜻한 봄날 저녁 정취와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꾸며진다. 비원뮤직홀은 4월 포근한 날씨 속에 지역민들에게 듣기 쉬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야외 주차장을 특별 무대로 구성했다. 조명과 건물을 비추는 빔 프로젝터, 분수대 조명을 활용한 빛의 연출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솔로이스츠 슈필이 무대의 첫 문을 연다. 경산시립교향악단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최주연과 오지혜가 바이올린을 맡으며, 경산시립교향악단 및 김천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인 황희준이 비올라를 맡는다. 첼로는 한예종과 독일 뮌헨음대를 졸업한 박성근이 출연한다. 비원뮤직홀 사운드 레지던시 입주 음악가 출신인 피아니스트 한치윤이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만들며, 음악감독이자 해설자로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이 공연을 이끈다. 크리스티나 맥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조일골 텃밭에서 고독사 위험군 주민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심는 즐거움, 거두는 기쁨’ 합동 씨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청과 관내 4개 복지관(범물, 지산, 황금, 함장)이 함께 진행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첫 시작으로, 참여자 30여 명이 모여 퇴비를 주고 씨앗을 뿌리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한 해 동안 작물을 함께 가꾸고 수확하며,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는 즐거움, 거두는 기쁨’ 텃밭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수성구 공영 도시농업농장(조일골, 천을산)을 무료 분양하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확한 농작물은 참여자의 식생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 혼자 있으면 외롭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른 분들과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동별 업무 현황 공유 등 맞춤형복지팀 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 맞춤형 복지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잘 수행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립도서관은 12일부터 20일까지 연이어 도서관 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 이야기(자체 제작 인형극 공연)’가 개최된다. 이어서 15일부터 4일간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진행된다. 강연은 16일부터 시작된다. 16일, 정신건강 전문의 겸 작가인 이두형 작가의 강연이, 19일에는 『다섯 가지 약속』의 저자 신여정 그림책 작가, 20일에는『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강연이 개최된다. 또한,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상시 행사로 두배로데이(대출 권수 10권→20권),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도 진행해 주간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서울대학교 교수 겸 남아시아센터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강성용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한다. 강 교수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인도 전문가로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은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6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함께 건축사, 기술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협업하여 하루 2~3개소씩 현장을 방문해 시설별 위험 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 필요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배부해 구민이 스스로 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구광장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기자단은 서구의 정책, 명소,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서구의 이야기를 구정 소식지 ‘서구광장’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1기 서구광장 어린이기자단은 대구 서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서구 최초의 어린이 기자단으로, 앞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자로 임명된 어린이 11명과 보호자들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자단 활동 방향, 주의 사항 교육, 퀴즈 타임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 기자단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솔직한 생각으로 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며“앞으로 기자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0일 우현 하늘마당에서 혁신사업 발굴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사업 발굴단은 총 33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혁신리더팀’(17명)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조직혁신팀’(16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조직혁신팀은 10년 이내 근무경력의 MZ세대(7급 이하)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해, 젊고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팀은 4개 세부팀으로 편성되어 ▲정부혁신 최고·최초 사례 공유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 안내 ▲혁신사업 발굴단 활성화를 위한 분기별 회의와 수시 소모임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모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직원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창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성군이 1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 탈권위적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캠페인에는 조양래 현풍읍장을 비롯한 현풍읍 직원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 직원 모두가 행복한 청렴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보고회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성군은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둘째·넷째 월요일마다 옥포읍 송해공원(옥연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고유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마다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두 가지다. 친환경 미끼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고유 어종 포획 시 다시 방생해야 한다는 점이다. 포획 대상은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으로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뉴트리아다. 포획 시에는 배스·블루길 1kg당 5,000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000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 원의 수매 보상금을 지급해 참가자들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퇴치행사 개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외래어종을 퇴치하면서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천, 습지 등에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