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당네거리, 유천네거리, 대명유수지 등 주요 지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배출 저감과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4월 22일(신당네거리), ▲4월 23일(유천네거리), ▲4월 24일(대명유수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의 기본 정비는 물론 타이어 공기압 체크, 체인 윤활, 브레이크 상태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방치된 자전거뿐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자전거 점검과 관리방법 안내를 실시하며, 최근 사고 빈도가 높아진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운행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구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안심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기후변화 대응에 효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가족센터에서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 9개 구·군 가족센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청년 대상 결혼 장려 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가족센터 기관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달서구가 중점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미혼남녀 만남 주선, 결혼 친화 문화 홍보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는 지역 내 9개 가족센터 간 협업체로, 가족 기능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센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며,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책과 문화를 접목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인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어린이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이 진행되며, 이어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퍼포먼스,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을 바탕으로 한 요조&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가 무대를 채운다. 특히 SF소설 작가 천선란과의 만남은 독서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부대행사로는 지역출판사 도서를 전시·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운영되고 현장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책 플리마켓, 창의융합메이커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원 내에는 ‘책.쉼.길.’이라는 야외 독서휴게공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근대골목 1~5코스 및 동성로 일대의 풍경, 인물, 스토리 등 중구만의 문화적 정체성과 매력을 담아낸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4년 대구 최초로 지정된 ‘동성로 관광특구’ 관련 주제를 다룬 작품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와 대학생을 포함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근대골목과 동성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작품 규격 및 세부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참여행정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0월 중 진행되며, 작품의 주제 적합성, 예술성, 참신성, 완성도,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4점의 수상작(학생부 7점, 일반부 7점)을 선정하고 총 66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10월 중 청라언덕 관광센터와 중구청 로비 등에서 전시되며, 중구청 홍보물(달력, 스케줄러 등)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245개(광역 17개, 기초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교육 이수율 △위해 식품 회수 실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에 중점을 뒀다. 대구 동구는 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민원 기한 내 처리율 및 이물신고 기한 내 처리율 모두 100%를 달성해 민원 대응의 신속성과 행정의 책임감을 동시에 입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화원빌딩 9층)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과 지역 거점 기반의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13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로 인해 지역 복지 현장 종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변상오 씨(남, 67), ▲사회봉사 부문에 권혁대 씨(남, 60)와 손준석 씨(남, 70)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남산4동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권혁대 씨(사회봉사 부문)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4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및 자치시‧군‧구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감사부서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업무 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원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감사사례교육은 실무자들이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체감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변상오 씨, ▲사회봉사 부문에 권혁대 씨와 손준석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남산4동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권혁대 씨(사회봉사 부문)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대봉! 텃밭’ 참여자들과 함께 첫 모종식재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봉! 텃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1마을 1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15명에게 옥상 텃밭을 분양하고 협의체 위원과 일대일로 매칭해 농작물을 함께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대구마스터가드너 김영금 강사의 ‘슬기로운 텃밭가꾸기’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 간 ‘짝궁 얼굴 익히기 체조’, ▲고추·방울토마토·가지·오이 등 농작물 식재 활동이 이어졌으며, 참여자와 협의체 위원이 팀을 이뤄 텃밭을 함께 가꾸는 즐거운 교류의 시간이 됐다. 김정일 위원장은 “대봉 텃밭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립감과 관계 단절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서적 교류와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2025년 달서구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축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논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해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소 예정인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성장-자립-확산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기업들의 사회적 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관 조성 방향, (예비)창업자 대상 멘토링 및 진입 유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만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신규 기업 발굴은 물론, 기존 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주)명성그린환경은 16일,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명성그린환경은 폐기물(고상, 음식물) 수집 및 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암1·주촌오동·효평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변호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했으며, 드론 기반 3차원 공간 정보자료를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 대상은 ▲판암1지구(판암동 3번지, 삼정동 198번지 일원 326필지/ 145천㎡) ▲주촌오동지구(오동 4번지, 주촌동 146-1번지 일원 237필지/ 231천㎡) ▲효평4지구(효평동 569번지 일원 164필지, 233천㎡)로, 총 727필지의 경계결정과 함께 주민 의견 23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해당 지구는 ▲실시계획수립(‘23. 12월) ▲일필지 측량 및 경계설정 협의(‘24. 2월~12월) ▲지구지정 고시(‘24. 10월) ▲지적확정예정통지 및 의견접수(‘24. 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경계가 확정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4월 12일 동신교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 ‘2025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편’ 공개 녹화가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의 본선 참가자들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재능과 끼, 그리고 진솔한 사연을 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국민 MC 남희석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조항조, 한혜진, 윤태화, 송민준, 성민지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무대를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물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중구의 문화적 감성과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성원해 주신 모든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했으며, 촬영된 녹화분은 오는 6월 1일 오후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세부 이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중구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적응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관련 부서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관리, 산림·생태계, 건강,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이행과제 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구는 기존 제2차 계획(2021~2025)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국가 및 대구시 기후정책과 연계하며, 중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구체적 적응 대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가 및 대구시와 연계된 정책뿐만 아니라 중구의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이행과제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