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아트센터와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공동 기획 △문화체험 활동에 필요한 자원의 상호 지원 △가족관계 및 일상회복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공공과 민간이 손을 잡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수사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의 치유와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아트센터 관장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범죄피해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일상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최근 여름철 전력수요가 높은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를 다졌다. 결의 내용은 △여름철 냉방 온도 26℃ 이상 유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안쓰는 전자제품 플러기 뽑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이며, 행정전산망을 통해 결의문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결의가 우리 동구 전체로 확산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동구청 직원과 안전 단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강의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119 신고 요령 △환자 호흡 확인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습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의 안전 역량을 한층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7월 25일 오후 7시와 26일 오전 10시, 이틀에 걸쳐 청년 대상 특강인 ‘2025년 청년 팝업 클래스’를 수평적관계(동덕로26길 115)에서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수평적관계’ 김태환 대표가 직접 진행하며, 커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커피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커피의 수평적 다양성(즐기는 방식)’과 ‘수직적 구조(커머셜-스페셜티-하이엔드)’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까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이 우선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7월 23일 오후 3시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의 청년 팝업 클래스는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커마카세’ 커피 페어링 클래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전 창업 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일상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어린이 양치 대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어린이 양치 대장 뽑기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우수 참여자 5명을 양치 대장으로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중구 치과의사회(회장 차두원)의 후원으로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구강 진료 서비스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은 중구 치과의사회 김찬년 부회장과 손성일 총무이사가 아동 대상 사전‧사후 구강 진료를 맡았으며,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정규민 교수와 학생 4명이 1:1 양치 실습과 Q스캔(치면세균막 상태 점검)을 통해 아동 스스로 양치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정규민 교수와 함께한 구강보건 교육 시간에는 불소 마법 실험,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등 6가지 ‘양치 대장 미션’이 운영됐고 모든 미션 완료 시 자일리톨 캔디를 제공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구 참여형·동 참여형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구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반영된 예산 편성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구 참여형 사업은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111건이 접수되어,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를 거쳐 30건, 7억 3,370만 원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구 참여형 사업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11건이 접수됐으며,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30건, 7억 3,37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후 주민투표(7월 2~11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관광객 안내 바닥 유도선 설치 ▲레이저 조류 퇴치기 설치 등 23건, 5억 7,17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동 참여형 사업은 4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와 마을총회를 통해 제안된 ▲클린 화단 조성 ▲봉리단길 지주식 간판 설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경제 지원 정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성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가산금 3만 원이 추가되며, 1차 지급은 ▲일반 국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구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 ARS)과 오프라인(제휴 은행 영업점,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모두 가능하며, 지급된 쿠폰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를 방촌동(동구 화랑로 439, 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이전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달성동에 거주하는 이성현·김은섭 씨는 지난 1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성현 씨는 지난해 11월에도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직장 동료인 김은섭 씨와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와 5개 협의단체는 지난 15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합동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MG중대구새마을금고 등 5개 협의단체가 함께 주관했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행사 현장에는 광석길 밴드의 공연도 마련돼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행사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협의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중구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푸드테크와 함께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 및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동성로 관광특구 내 매장에서 스마트폰 QR 코드를 스캔하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로 번역된 디지털 메뉴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식명은 물론 설명, 식재료 등도 함께 표기되며, 희망 업체에는 주문 및 결제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동성로 관광특구 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네이버 폼) 또는 중구청 관광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중구청은 최대 80개소를 선정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며, 착한가격업소, 백년식당, 우수관광사업체 및 중심 상권 내 관광객 방문이 많은 매장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QR 다국어 메뉴판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안내 체계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다음달 입주를 앞둔 두류역 자이 입주예정자(1,386새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세무 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사전점검 일정에 맞춰 아파트 내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세무상담반이 입주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반은 △취득세 신고·납부애 대한 안내 △마을세무사 및 무료세무상담실 연계 상담 안내 △세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불편·애로사항을 경청 및 안내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파트 준공에 따른 관련 세제 문의가 증가하면서 입주민에게 지방세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며 “ 하반기에도 주민 편의를 위해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TF(추진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총괄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으로 기능별 3개반, 동 행정복지센터 17개반 체계로 운영된다. 소비쿠폰 1차 지원 사업 기간은 7.21.~9.12.까지이며, 2차 지원 사업기간은 9.22.~10.31.까지이다. 소비쿠폰 1차 지원 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기본지원금 외에도 3만을 추가 지급하여, 대구 서구 일반주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원으로 소득계층별 차등 지원된다. 또한, 9.22.부터 시작하는 소비쿠폰 2차 지원 사업은, 소득상위 상위10% 제외한 90%의 주민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2차) 사용기한은 2025.11.30.(일)까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결합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그리고 청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 ‘샌드아트 공연’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부패 문제를 감성적인 접근으로 풀어내,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문화 향유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은 물론,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올바른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 세계 2천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원작 그림책을 배경으로 한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오는 7월 2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선보인다. '넌 특별하단다'는 매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레퍼토리 사업으로 선보이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의 2025년 추천작으로 따뜻한 감동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전한다. 늘 지저분하고 실수투성이라는 이유로 사랑받지 못하던 나무마을 청소부 “펀”이 목수장이 “엘리”를 만나 행복을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세상 누구나 존재만으로도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맥스 루케이도 작가의 그림책 '넌 정말 특별하단다' 원작으로 지금까지 누적 관객 100만을 기록하는 등 온 가족을 위한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이번 작품은 아기자기한 동화 마을을 구현한 무대, 배우들이 직접 연주로 전하는 신나는 음악, 눈을 즐겁게 할 그림자극과 마술쇼 등이 결합 되어 아이는 물론 부모님에게도 최고의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