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교통공사와 광주시 동구가 함께 조성한 ‘문화전당역 실내정원’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전당역 실내정원은 광주 동구가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사업’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사람·자연·도시가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지하철역 생활정원이다. 이번 실내정원으로 도심 속 지하 공간에 싱그러운 식물이 비치돼, 지하철역을 찾는 시민의 일상에 푸른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지하 공간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아이비와 산호수 등 26종의 공기정화식물 6천여본을 식재하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관리, 청정한 실내 공기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전당역 실내정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돼있어, 앞으로 충장로 - 금남로 상권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문화교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문화전당역 실내정원이 시민을 위한 도심 녹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비롯,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간부와 면담하는 등 전주 발전을 앞당길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주요 사업 담당 과장 등 기재부 예산실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등을 만나 국회 단계의 전주시 국가 예산 반영과 농업 관련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 시장은 먼저 기재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에게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거점시설인 ‘전북 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바이오 융합형 혁신의료기기 분야 전문인력 수요 대응을 위한 ‘메카노 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우 시장은 농림부로 자리를 옮겨 식량정책실장에게 전주시 미래농업 등 전주시 농업 발전과 노후화된 농업용 수리·배수시설 개선·정비 사업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정부예산안에 지역예산과 신규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된 만큼 국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양시의회는 최병일 의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의회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웨이팡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곽동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도현 의원 등이 참여했다. 중국 웨이팡시는 산동성 동부에 위치한 인구 942만의 중심도시로서, 산동성 16개 도시 중에서 지난, 칭다오, 옌타이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다. 1984년부터 전 세계 6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 국제도시로서 위상이 높다. 농업과 공업 생산성이 높으며, 지난 2021년 시진핑 주석이 농업혁신의 모범사례로서 ‘웨이팡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안양시와는 지난 1995년에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단은 지난 20일 제9회 한중일산업박람회 개막식, 2023 한중일산업협력발전포럼, 한중일지방정부협력컨퍼런스 등에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송쥔지 산동성 부성장,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장샤오강 산동성무역촉진위 부회장, 류윈 웨이팡시 서기, 류젠쥔 웨이팡시 시장,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홍창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23일 2023년 08시 30분 연천파크골프장에서 2023 연천군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약 300여명이 참가하는 파크골프 대회로, 개회식에는 심상금 의장 및 군의원, 김덕현 군수, 최용만 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심상금 의장은 “2023년 연천군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이렇게 무사히 개회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갑자기 추워진 가을날씨에 선수분들 모두 경기 중에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기량을 뽐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는 일반 남자·여자부, 시니어 남자·여자부로 구성되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시합 종료 후 14시 30분 폐회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때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발진, 가피(검은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의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개체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도 약 70% 이상이 10월과 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올해는 9월 말 기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 년 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11월까지 환자가 집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야외활동 때 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등 적정 작업복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귀가하면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물림 자국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임진석 감염병관리과장은 “쯔쯔가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26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02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판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28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공예품 등 40여개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이 직접 맛보고 사용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시식 부스와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직업능력이 낮거나 이동 및 접근성, 사회적 제약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경쟁적 고용시장으로 옮겨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9월말 현재 30개 시설에서 870여 명의 장애인이 직업재활훈련 및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각 참여시설에서 판매하는 김치·참기름·과자·빵·커피·수제청 등 식품, 천연비누·세제·수건‧가방‧생활자기 등 생필품, 공예품을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체험한 후 바로 구매하거나 선주문 후 원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2일 원남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지난 23일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결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23일부터 가동된 럼피스킨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본부장으로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살처분반 ▲교육·홍보반 ▲소독지원·사후관리반 ▲인력·장비 보급반 ▲해충방제반 등 총 7개 반으로 전 부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군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조정, 24시간 긴급 편성해 운영 중으로, 의사환축 발생시 신속한 방역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에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확진된 1두를 포함해 발생농장의 9두 모두를 매몰 살처분했다. 또 10km 이내 방역대 농장의 소 3천403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예방백신 접종을 조속히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군은 거점소독소(2개소) 및 통제초소(3개소)를 운영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대내 농장 인근을 집중 방제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하남산단 내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사업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주요 사업은 교양·교육사업, 체육·문화사업, 복지관 시설관리, 대관사업 등이며 위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 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또는 분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 이내 근로자복지관 운영경험이 있거나 노동복지 관련 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서는 11월 6~7일 이틀간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대범 노동일자리정책관은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예술의 거리’ 미술현장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동구 예술의 거리 은암미술관에서 신진·중견작가 협업전에 이어 주제기획전을 11월2일까지 잇따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2023 아시아문화예술 거점활성화 예술의 거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예술의 거리 협업프로젝트 ‘아트워킹(Art-Work-ing) : 공존’은 신진작가와 중진작가 6인이 3개월 동안 예술 안에서 바라보는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공존을 서로 탐구하며 진행됐다. 김병택&윤성필, 문서현&이지수, 최재영&정윤화 3개 팀의 기후위기, 자연 생태계와 인간 및 세대 간의 공존 등 주제 의식을 담은 협업 설치작품과 참여작가들의 기존 작업관을 보여주는 개별 작품을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주제 기획전 ‘리플렉팅(Reflecting), 이곳으로부터’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린다. 광주와 예술의 거리를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17인의 작가가 그리는 예술에 대한 사유와 예술적 미학을 따라 찾아보는 예향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준다. 강남구, 김병택, 김애진, 김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24일 군수실에서‘2023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경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카드형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3년 정기분 자동차세(6월),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전산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당첨된 150명에게는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이 안남면 둔주봉의 방문객 편의를 위해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안남면 연주리 284-2 일원 등산로 초입부에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둔주봉은 옥천군 안남면에 위치하며 한반도 지형을 축소해 놓은 형상이 있는 곳으로, 2019년 방문객 조사 이후 약 19만명이 누계 방문한 옥천군 대표 관광지이다. 군은 그간 사용하던 재래식 간이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대체해 방문객 이용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강우시 오염될 수 있는 상수원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둔주봉을 이용하는 방문객 이용 편의가 개선되고 대청호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주요 행락지에 대한 수세식 화장실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24일 제천 리솜리조트에서 2030년까지 효율적인 오염 총량제 운영을 위한 하반기 수질오염 총량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질오염 총량제는 개발사업 시 하천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구간별로 배출할 수 있는 오염물질 총량을 할당하는 제도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개발 추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시는 2030년까지 한강수계 2단계 수질오염 총량제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관련 사업부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총량연구과 최옥연 전문위원이 ‘오염 총량제의 개념과 그간 추진 성과’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지티엠컨설팅 이은록 대표가 ‘제천시 수질오염 총량관리 추진실적 및 발전방향’, 충청남도청 기후환경국 물관리정책과 임헌윤 주무관이 ‘충청남도 수질오염 총량제 추진현황 및 시행 사례’를 발표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 담당자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24일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임정빈 책임기술자가 기본계획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은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옥순대교에서 성골 선착장을 통과하는 3.2km의 기본 노선 및 부분별 노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풍류 유람길 조성이 완료된 후 관리 운영 체계 및 조직 구성, 탐방로 3.2km 내 잔도, 전망데크, 전망대, 출렁다리 등 휴게·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창규 시장은 “옥순봉, 구담봉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경관 명소를 만들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제천시 실정에 적합한 명품 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가 아시아롤러인의 최고 축제인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중국 허베이성 베이다이허에서 진행 중인 제19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의 아시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2025년 개최지 투표 결과 인도를 제치고 한국의 제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다. 개최지 투표 이전 주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물량 공세와 유치 활동에 나섰던 인도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남다르다. 이번 유치는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를 2015년 제천에서 개최한 이래 10년 만의 국제 대회 유치이며, 2천여 명 이상의 외국인이 제천을 방문하는 대규모 유치는 사상 최초이다. 제천시와 대한 롤러스포츠연맹은 올해 초 아사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4월 남원 롤러 코리아 오픈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롤러 가맹국 대표를 대상으로 제천시 유치 홍보에 나선 이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각종 국제 대회 때 제천시에 대한 홍보와 유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집행위원들의 투표 결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극지방을 25번 탐방한 익산 출신의 김완수 펭귄작가가 익산교육지원청에 도서 560권을 기탁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장실에서 김완수 작가로부터 그동안 발간한 아동용 환경동화책외 7종 70세트(펭귄 교육팝업북 210권, 환경동화책 350권, 805만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완수 작가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여러 차례 관련 도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기탁한 교육팝업북과 환경동화책은 익산 지역의 유치원 69개원에 배포되어 유아 대상 환경교육 및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펭귄을 통하여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유아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희 교육장은 “김완수 작가가 직접 남극을 방문하여 촬영한 환경동화책 속 펭귄과 남극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펭귄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도록 기후변화의 심각함을 유치원에서부터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