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급격한 소비자물가 상승 기조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된 56개소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업종별로 지원물품 꾸러미(쓰레기종량제봉투, 앞치마, 살균소독제 등 10종)를 제작해 전달하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174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진행되는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포천시 및 포천도시공사·포천문화재단·포천시농업재단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2일간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운악승마클럽(화현면)’,‘일동 칸리조트(일동면)’,‘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영북면)’,‘한탄강 생태경관단지(관인면)’,‘포천 파크골프장(창수면)’,‘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연천읍)’등 총 6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답사해 주요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3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포천시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부모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긴급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관리 현업업무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 및 직원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2부는 김훈철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북본부장·류주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관리 ▲화학물질 재해 사례 및 관리요령 ▲작업환경 관리 등을 교육했다. 특히 직원들이 놓치기 쉬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경고표지 부착 등 화학물질 관리기준 및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작업 전 안내·교육을 당부했다. 3부는 박남규 전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이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및 주요 사례를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는 절차로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이해와 절차 이행에 중점을 뒀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사업장 현장점검 및 위험성 평가·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은 지난 24일 화순군 청풍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교실’을 열었다. 농촌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동물원 동물교실을 통해 도시문화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동물원에서 일하는 수의사, 사육사 등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멸종위기종 보전 등 동물원의 역할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또 동물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종 동물들과 동물을 진료하는 모습을 생동감있게 경험하고 동물원 동물병원 내에서 ‘블로우건 쏘기’와 ‘나와 친구 청진음 듣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지태경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 야생동물 생태교실 운영을 시작했다”며 “호응이 좋은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은 김기정 작가와 함께하는 ‘단무지(단순·무한·지속) 독서캠프’를 오는 11월 11일 도서관 다목적실과 북카페에서 연다. 이날 행사는 김기정 작가의 작품 ‘고갯마루 도깨비’, ‘해를 삼킨 아이들’을 함께 읽고 저자와 북토크, 독서 체험활동, 낭독극 관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기정 작가는 2002년 ‘바나나가 뭐예유?’로 작품활동을 시작, 60여권의 작품집을 발간했다. 2004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서 ‘해를 삼킨 아이들’로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활동 하는 독서캠프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월간 전라도닷컴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제11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연다. 지난 2011년부터 열린 이 대회는 전라도 사람의 삶과 정신을 담아온 전라도말을 귀하게 대접하고 지키고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귄 있고 살가운’ 전라도말을 오지게 풀어낼 예정이다. 대상인 ‘질로존상’(상금 100만원)외에 ‘영판오진상’, ‘오매오진상’, ‘팽야오진상’ 등 수상자 전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또 한복을 가장 곱게 차려입은 방청객 1명을 뽑아 ‘옷맵시상’도 수여한다. 마당극 배우 지정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누구나 방청할 수 있으며 ‘전라도말 알아맞히기’ 등을 통해 제철 과일, 유기농쌀 등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송혜원·지나희·박미정 등 젊은 소리꾼들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최경화 역사민속박물관장은 “전라도말 자랑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전라도말을 다시 꺼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사업계획승인 단계의 공동주택 22개 단지에 대해 예측소음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 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의뢰한 사업계획승인 단계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예측소음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예측소음평가는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단계에서 방음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형과 교통정보를 3차원입체(3D) 모델링 프로그램의 가상공간에 적용시켜 실제 거주공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음도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올해 예측소음평가 결과, 실외소음도가 기준치 65데시벨에이(dB(A))를 넘지는 않았지만, 건축 후 기준치를 넘을 우려가 있는 단지에 대해서는 방음벽 설치와 저소음 도로포장 등 방음대책을 수립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서광엽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교통소음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소음 예측결과에 대한 적정 여부를 지속 검증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소음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광주김치축제를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연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교통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축제장소를 기존 광주김치타운에서 서구 상무시민공원으로 변경했다. 또 ‘우주 최초 김치파티’…광주광역시 광주김치축제 열린다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를 노린다. 김치축제는 ‘김치=반찬’이라고 인식해 전시·체험·판매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던 과거 김치축제에서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전환, 한 단계 향상된 축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김치요리, 김치간편식 요리 등 30여 종류를 맛볼 수 있는 ‘천인의 밥상’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천인의 밥상’ 대표 메뉴로 김치보쌈, 김치닭강정, 김치타코, 김치소금빵, 간편가정식 등이 선보인다.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김치디너쇼’는 미식광주 홍보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11월 3~5일 서창한옥문화관과 라마다호텔에서 2023년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양시의회가 25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의원·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분야에 대한 사전 방향설정 등을 위한 의정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회는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첫날인 25일에 전문 강사 박광호(전 순천시의회 의장)을 초청, ‘집행기관을 긴장시킬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에는 우지영 박사(기재부 정책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강의 후에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성공사례인 새별오름 및 제주 공원 녹지 조성 우수사례지인 한라수목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마지막인 3일차에는 박소영(리얼인문학 대표)의 ‘인문학을 통한 공직자의 감성리더십’ 강의로 의정연수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병일 의장은 “금번 실시하는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심도있게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방자치 발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근 도시농부가 증가하는 등 농가나 가정에서 농약사용 횟수가 늘어나며 폐농약병 수거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으나, 적절한 처리방법이 없어 각종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전 유성구는 25일 지역농협(진잠, 유성, 탄동, 북대전),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농약병의 체계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농협에는 수거함이 설치되며, 가정과 농가에서 폐농약병을 넣어두면 한국환경공단이 폐농약병을 운반·처리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폐농약병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안 및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행복과 힐링을 위한 ‘푸드테라피-소중한 나! 행복한 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푸드테라피란 식재료를 활용하여 요리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작품 활동을 통해 힐링과 치유, 불안 및 스트레스 감소, 자존감을 증진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차 진행됐으며, 불안 및 스트레스가 높은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 ‘노인 불안 척도’ 검사지를 진행 후 점수가 높은 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됐다. 또띠아를 활용한 내가 사랑하는 내 모습, 과일을 활용한 꽃과일 화분 만들기, 사랑하는 우리가족 얼굴 유부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푸드테라피 작품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모씨(옥천읍)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많았었는데, 푸드테라피 활동을 하면서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 또 같은 처지에 있는 동년배들과 감정을 교류하고, 음식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불안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개선 및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법 훈련을 위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도립대학교에서 ‘2023년 체험형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개선 및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에는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청년들에게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을 한 후 배회인식표를 가진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행동 요령을 교육하였다. 또한 보물찾기 게임의 형식을 빌려 배회인식표(보물)를 찾아 QR코드에 응모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의훈련 참여는 충북도립대학교 캠퍼스 내에 숨겨진 배회인식표를 찾아 휴대전화 카메라로 QR 코드 촬영한 뒤 설문조사(실종신고서)에 응하면 완료된다. 모의훈련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혜수 옥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층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설명회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관계 용역사가 참석하여 실시설계안을 최종 보고했다. 교동호수는 구읍의 벚꽃 명소로써 37호선 국도와 인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 생가, 육영수 생가 등 구읍의 역사 문화자원과 연계하여 경관 명소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총사업비 77억(군비42억5천원, 도비 34억5천원)을 들여 수상보행교, 경관조명 시설, 주차장, 화장실, 쉼터 등을 조성하여 주민 및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여가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8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10월 말 설계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이 준공되면 차후 구읍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으로 야간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치매 유병인구에 따른 지속적인 실종 치매환자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 마로면 관기재래시장에서 실종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안심 마을로 지정된 마로면 관기리에서 마로면 행정복지센터, 마로파출소, 동부통합보건지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환자가 배회하여 길을 잃어버리는 시나리오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주민의 신고 대응과 복귀까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치매 안심 마을 주민 작품 및 시화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노인 배회 가능 인식표 보급,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회 인식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신고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주최하는‘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행사가 지난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겨울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시·군 순회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고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연탄나눔 모금은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접수 창구를 운영했으며, 순회 모금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군내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되며, 후원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3,199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군내 저소득층 30가구에 난방유 6,000리터(1가구당 200리터)와 22가구에 총 6,300장의 연탄을 그리고 69가구에 난방비 1,725만원(1가구당 25만원)을 전달됐다. 구왕회 공동위원장은“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며“각 기관․단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