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2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 등 물가 지도점검 담당자, 지방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담당자 등 실무자 11명이 참석했다. 최근 산유국의 원유 감산 조치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등 다양한 영향으로 올해 초 이어진 소비자물가 상승 둔화세(청주 1월 : 5.6% → 7월 : 2.1% → 9월 : 3.5%)가 주춤하고 있다. 이에 시는 대외적 불안 요인과 다가올 김장철 소비자물가 상승을 대비해 관련 부서 실무자간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김장철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요금 가격 동향 점검, 부서별 물가 안정화 방안,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동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물가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돼 시민들의 가계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관 기관·단체와 연계한 부서 간 물가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충남 당진시와 아산시 일대를 방문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읍면동 협의체 위원 70명은 충남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복지사업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어 당진시 함상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해 토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2016년 4월 구성된 이래 현재 900여명이 넘는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체적인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한 마을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28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 진행에 앞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신규 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이 전달했다. 이어진 위원회에서는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재산신고를 한 공직자 1,182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종결・보완명령・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윤리를 더욱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무원・시의원・판사・변호사・교육자・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와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심의・의결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25일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내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장, 유가족, 연맹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합동위령제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추념식과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추도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또렷이 기억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진 자유총연맹 회장은 “오늘 위령제를 통해 후손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24년 1월 개원을 앞두고, 함께 청주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실현할 연구직원과 관리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제1회 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25일부터 시작하고, 오는 11월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연구직 6명, 관리직 2명, 총 8명이다. 연구직은 각각 수석 연구위원 1명(도시계획 분야), 책임 연구위원 2명(도시계획/문화관광 분야), 연구위원 3명(교통정책/산업경제/일반행정 분야)이며, 관리직은 4급 상당 1명(경영지원실장), 7급(또는 8급) 상당 1명(사원, 회계 분야)이다. 연구원은 그간 시의 연구용역 과제 수행실적 및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정현안문제 등 부서별 정책수요를 감안해 이번 채용분야 및 직위별 채용인원을 책정했다. 연구원은 채용분야별 관련 전공자 등 20명 이내의 채용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중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 등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 및 지원조건 등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시험채용 게시판에서 확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 회기가 파행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어 안건들이 처리된 데에 시의원들을 대표하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머리숙여 사과한다”며 말문을 열었고,“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모든 방향과 중심은 오로지 시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고민하겠다”고 말하며 의원들에게 조례안과 동의안 심의 시 철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전도현 의원은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시 일정한 원칙과 기준 설정’에 대해, 전예슬 의원은 ‘행사 의전 관행 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80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명예의장으로 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의 명예의장 위촉은 오는 10월 29일 제11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진정한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정찬성 회장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세마동 주민자치회를 모범적이고 열정적으로 이끌어나가면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안심마을 만들기, 로컬푸드 설립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벤치마킹하는 우수한 주민자치회로 만들어 나갔으며 평소 지역사회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반찬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실천에도 몸소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찬성 회장은 “명예의장으로 위촉해주신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해서 오산시에 보탬이 되고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의 중심이 되는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지 전략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어 지역산업 현황과 사전조사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정책의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회의이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절차 세부사항과 규제특례, 세제지원 등 기업 특전(인센티브) 지원 관련 법령과 지침을 올 연말까지 마련, 내년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한 사전조사를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와 목표기업 선정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가 필수인 만큼 광주시는 투자유치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 협업을 통해 선도기업 유치 전략과 지원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선도기업 유치는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이후 지역경제에 최대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경제위기 속에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년도 정부예산안’이 9월 초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예산심의를 앞두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국비확보 대응에 돌입했다. 실국장을 중심으로 최근 한 달 사이에 국회와 중앙부처를 40여차례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및 필수 사업 설득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예산정책협의회, 국회 심의대비 국비보고회 등을 통해 ▲초거대AI맞춤형 데이터전처리 실증환경 조성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디지털기반 미래차부품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 ▲어린이 아트사이언스파크 등 국회 증액 요청사업 50여건을 선정하고,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방문, 설득을 지속하고 있다. 또 국회단계 국비확보 추진전략을 수립해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 문화체육실 등 실국은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우선사업과 필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설득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전국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 홈페이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챗봇(씽아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와 정책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우수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권선구 대부둑 공원에서 수원시청노동조합(수원시 환경관리원) 주최로 열린 ‘제26회 수원특례시청 노동조합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내빈 및 관계자, 노동조합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모범조합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품격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하루 신나게 뛰면서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더 굳건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는 청소행정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제기차기,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서로 간 단합과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5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어르신을 위한 동반자로 걸어온 남부노인 복지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이다현 복지사에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꿈을 꾸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다만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며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어르신 분들이 꿈을 펼치는 열정에 박수를 드리며 남부노인 복지관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가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2009년 화성시 최초로 개관한 종합사회 복지관으로 치매노인과 돌봄가족 지원 업무협약, 행복나눔 푸드뱅크, 난방취약 계층 난방유 지원 등 어르신에게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가 UAM 분야 K-UAM드림팀 및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길을 열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UAM 사업추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25일 지방자치회관(세종)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이 충청권 메가시티로 가는 미래형 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해 UAM 시범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민간기업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력 내용은 초광역형 UAM 노선 발굴 및 서비스 개발, 정부의 교통수단형, 응급의료형, 공공서비스형, 관광형 등 다양한 분야의 UAM시범사업 공동 추진, 충청권 기업과의 상생 방안 마련, 전문인력 양성 및 UAM 생태계 조성 등이다. 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양주시의회는 25일, 제360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에는 장흥면 삼상리 산40-1번지 일원 4개 필지 총 면적 84만 5,052m2(약 53억 1천 99만 원, 공시지가 적용)에 이르는 임야를 기부채납 받아 시가 취득하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4월 사망한 토지소유주의 상속자 6명은 해당 임야를 사회에 환원, 탄소중립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를 원해 기부채납을 결정했다. 양주시는 상속세 면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등기 이전을 마치고, 기부채납할 부지 중 6,055m2는 2,500만원을 주고 매입하기로 했다. 대신, 시는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약 1억 5천만 원)와 채권비용(약 1,800만 원)은 상속자들이 부담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시는 취득한 공유재산을 활용할 방안도 밝혔다. 숲을 가꿔 산림 경영을 하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임도를 개설해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한다는 계획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포시의회는 지난 24일 하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시의원 전원과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읍면동 시민들의 궁금한 현안 사안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건태 협의회장은 환영 인사로 “바쁜 일정에도 모든 시의원께서 참석하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돈독한 유대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시의회와 협의회는 ▲용화사~전류리 4차선 확장 ▲김포시민의 날 읍면동 체육대회 재개 ▲축제 통합 개최의 문제점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인수 의장은 “협의회와 한 해에 두 번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라며 “51만 김포시민의 대표인 협의회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