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근로자의 보건 증진, 사업장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26일 진천군 추모의집,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소 발굴과 개선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개인안전보호구 지급대장 비치 △위해기계·기구 안전검사 △물질안전보건표지(MSDS) 부착 △근로자 건강상담 등이다. 또한 지역 내 사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해 관리 감독자, 근로자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진천군은 그간 관련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에 대해 중대재해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 관할 58개소 사업장(869명 종사자)에 대해 총 27회의 안전‧보건 분야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또 충북 도내 최초로 충북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해 군 사업장 내 특수건강검진 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 작업환경 측정, 업무 적합성 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사업장별 유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 용역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26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제천 지역 관광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내 생애 첫 기차여행”사업을 진행했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철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관광 취약계층에 기차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의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번 기차여행을 위해 제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참가자 모집 및 여행자 인솔 등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제천역에서 안동역으로 이동해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하회마을을 관광했다. 또한,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제천역을 방문해 안동으로 떠나는 참가자들을 배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여행으로 설레하시는 시민들의 얼굴을 보니 저 역시 매우 기쁘다” 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오시길 바라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코레일관광개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권신일 대표이사도“많은 시민들을 위해 좋은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임실군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하는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23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공모에 신평면 덕암리 섬진강 덕암취수보가 선정,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예산을 전액 지원하는 국비 사업으로 전국에서는 임실군을 포함해 단 세 곳만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에는 29개 지자체에서 하천 횡단구조물 120개소(37개 하천)를 신청했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보 설치 1개소, 어도설치 2개소 등 3개소가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환경부 역무대행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중이다. 이 시범사업은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을 위해 횡단구조물 등 하천 내 연속성 훼손‧단절 구조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인 섬진강 덕암취수보는 하천 횡단 길이가 138m로, 어류의 소상 기능을 고려하지 않아 현재 하천의 상‧하류 간 수생태계의 연속성이 단절되어 있어, 어도 설치 등을 통해 연속성 확보가 필요한 하천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민선8기 광주시 핵심공약 사업인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밑그림이 나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그랜드플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동안 광주는 무등산과 광주천 중심으로 원도심 발전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그랜드 비전으로 Y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Y프로젝트를 통해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어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다양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Y프로젝트는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에 가치를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방향으로 4대 핵심전략, 20개 사업(선도 8, 중기 9, 추진중 3)을 실행한다. 4대 핵심전략은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의 강, 영산강 ▲강에서 누리는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 ▲이야기로 잇는 황룡강 에코랜드 ▲강변 숲길을 연결하는 리버라인 100리길이다. 먼저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의 강, 영산강’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지역 고등학교 이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대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오전 11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광덕고와 빛고을고가 겨루는 ‘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고등학생의 이스포츠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역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인 ‘아시아 이스포츠산업 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광주지역 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 게임종목은 지난해 월드컵 16강과 최근 아시안게임 우승 등으로 인기가 올라간 온라인 축구 게임인 ‘에프시(FC)온라인(피파온라인4)’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부터 대회 참가신청을 받아 총 13개 고등학교 학생이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개막식 이후 처음으로 공중파를 통해 생중계된다. 빛고을고와 광덕고의 결승전이 28일 오전 11시부터 생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과 21일 치러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들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를 찾아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본다. 광주광역시는 국제인공지능(AI)학술대회인 ‘제3회 아이콘(AICON) 광주 2023’을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아이콘 광주 2023’은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의 강연, 공개 토론회, 발표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이콘 광주 2023’은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1월 1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 ‘인공지능 4 굿(AI 4 GOOD)’ 포럼이 열린다. 인공지능 권위자인 미국 코넬대학교 다니엘 리 교수와 아이비엠(IBM) 아시아태평양지역 샨커 V 셀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저공해친환경 노면청소차’2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 주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원과 시비 1억 5천만원를 확보해 이번 청소차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존의 노면청소차는 디젤엔진으로, 경유를 사용하여 매연을 발생시켰으나, 이번 저공해 친환경 청소차는 CNG(압축천연가스) 엔진을 장착하여 매연을 극소화하고 습식 및 건식 필터여과장치를 장착하여 외부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청소차 도입으로 관내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공해 친환경 청소차량의 도입과 환경공무직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민간 일반건축물에 대한 2023년 침수방지시설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동식 차수판을 대여하고 배수구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수 구비 3,20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지난 공개모집(3~4월)과 수시모집(5~10월)을 통해 신청받은 결과, 진잠동, 온천1동, 온천2동, 신성동, 전민동 등 17개소에 이동식차수판 170개를 대여하고, 진잠동 3개소에 배수구 역류방지시설 7개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접수 수량 외에도 예산 한도까지 예비물량을 확보 및 상대적 침수 우려가 있는 5개 동에 분산 비치하여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 수시 지원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침수방지시설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인에게 총 5차례 문자 및 유선으로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이 지남에 따라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침수방지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정용래 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하동소방서는 화개악양농업협동조합 신축 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의 완공 검사 신청 전 단계에서 소방전문가들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발견하고 보완하게 함으로써 소방시설 품질을 향상하고 성실한 시공·감리를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에는 민간전문가 위원 3명과 시공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설치 적정 여부 등 품질 자문과 건축물 안전을 위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상호 토의했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화재 등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복합건축물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화재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15분경 하동읍 화심리 선장마을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주민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동119안전센터 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주변 산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26일 밝혔다. 당시 마을 이장과 주민이 화재현장을 빨리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마침 선장마을 입구에서 소방용수를 점검하던 하동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신고 접수 2분여 만에 화재 현장에 도착,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이었지만 마을 주민이 가져온 소화기 8대를 가지고 화재현장까지 도보로 이동해 초기에 진화했다. 특히 이날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화재 발생 시간인 2시 15분경에는 하동읍 일원 북서쪽 방향으로 초당 풍속 6.5m의 강풍이 불면서 대처가 늦었다면 화심리 마을 뒷산을 넘어 구재봉 방향으로 불씨가 확산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19신고 후 마을 내 소화기를 모아 화재 현장으로 가져온 마을 주민의 신속한 조치가 초기에 산불확산을 막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박유진 서장은 “다급한 현장에서 차분하고 신속하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에 위치한 ㈜TYM(은 지난 25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52포를 기탁했다. ㈜TYM은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을 사랑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기탁식 모습 ㈜TYM은 2022년 12월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쌀)은 저소득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형욱 반려동물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옥천군민 47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형욱 훈련사는 최근 반려인구 증가로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하여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견에 관한 궁금증과 반려인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참여자 주민 A씨는 “오늘 강연을 통해서 반려견에 대한 상식과 잘 몰랐던 펫티켓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옥천군에서 이런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이런 명사 강연이 계속해서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군도 3,500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고, 점차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 가구를 위한 강연과 더불어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은 군민의 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꿈 잡(JOP)아 디자이너’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이 지닌 문화적 배경이 소외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업 및 진로 등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족센터는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학습·진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통해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게 힘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충북옥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72-3번지 일원의 공공임대주택이며, 영구임대 34호, 국민임대 36호 총 70호 규모로 2025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 영구임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하며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가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진행하며, 충북옥천 임대상담실(옥천읍 삼양로 38-2)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임대주택 유형별 입주 자격, 임대조건 등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와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과 주거약자의 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6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촌지역에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실태조사와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으며,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군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번기 등 단기간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니 확대 운영해 줄 것과 인건비 상승으로 실질적인 농가의 소득이 줄어든 만큼 인건비 또는 외국인 체류비 지원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과 인건비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은군도 노동력 확보를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99명(56농가)의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와 일손을 도왔고, 현재 필리핀에서 3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