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26일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도시인프라, 숨은공간 찾기, 시민이 행복한 청주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공성지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반상철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 민간건축가 및 관련 부서장·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성지도’는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작성한 기초현황자료로, 공공공간의 물리적 현황을 지도에 표기하고 환경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민간전문가가 도시 곳곳 숨은 공공공간*을 발굴해 마을 단위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지도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공공건축가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개소의 도시환경 및 공공시설 이용개선계획에 대해 관계부서와 토론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안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성지도는 흥덕대교 하부 활용방안 제시, 모충교 수변테라스 제안, 서문대교 및 무심천 경관 및 활용성 개선, 상당공원과 교원공제회관 재생사업, 문암생태공원, 무심천 수변공원활성화방안 제안 등 총 10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26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공동주택에 관한 노무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의무관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해 회계담당자 및 입주자 대표회의 회원 등 공동주택관리자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 진행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인 전지나 공인노무사와 공동주택전문 송암세무회계 대표 신진용 공인회계사가 맡았다. 교육은 총 4시간으로, 인사노무 교육과정(2시간), 회계 교육과정(2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사노무 교육과정에서는 고용 시 지켜야 할 노동관계법령 및 근로기준법 등을 다뤘고, 공동주택 내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후, 회계교육 과정에서는 공동주택의 핵심인 회계의 현재와 순환과정 및 계정별 주요 확인사항을 공동주택 회계 처리 기준에 근거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하는 분들이 평소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분야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의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26일 센터 1층 교육장에서 외국인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엄주천 공인노무사가 맡아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퇴직금 산정, 노동자의 권리 등에 대해 외국인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노무 상식과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상담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통역사를 배치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근로하는 이주노동자 여러분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데 오늘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흥덕구 봉명동에 개소한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매월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정해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10월 19일 충청남도 서산의 한우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는 동 질병의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폐사율 10% 이하인 1종 가축전염병이다. 주로 모기, 흡혈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한 접촉으로 감염되며 고열과 피부결절(혹) 증상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 방역실시요령 및 발생상황을 농가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한,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소 사육농가 주변 모기, 파리 등의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 물웅덩이 유충구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람‧차량 등에 의한 기계적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 보유 소독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등 가용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해 매일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농가 자율방제 및 소독강화를 위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해충구제제 및 소독약품을 금주 내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 질병의 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11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市 그라운드 골프협회 소속 160여명의 선수들과 2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선언 △축사 △ 우승기 반환 △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딴 스포츠로 규칙도 간단하고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노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서 열렸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에서 “그라운드 골프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더없이 좋은 생활스포츠”라며“시의회는 이러한 스포츠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6일 비봉습지 내 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화성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하여 새마을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박진섭 의원, 공영애 의원, 배현경 의원과 화성시 새마을 지도자와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새마을 운동은 개발도상국 농촌에 경제 발전의 모델이 되어 세계 74개국이 한국을 찾아 새마을지도자의 긍지와 노하우를 배워갔고 한류 상품으로 세계를 놀라고 하고 있다”고 하며 “새마을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소외된 이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따듯한 화성시를 구현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자긍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 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진행했고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으로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의 됐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84년 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현장에서 승객들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역무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접점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 교육’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펼친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법, 골절 및 출혈 대응법 등 도시철도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은 26일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서울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강동관광단지 개발 활로 개척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한 광역 신성장 거점 확보를 위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단절된 도시공간 회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GB 해제 ▲쇠퇴하고 있는 호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농소1동 도지재생사업 필요성 등을 피력하고, 국비지원도 건의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우리 구는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비해 문화와 교육, 교통 등의 인프라가 울산 내 타 구·군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광역시 자치구에 맞는 도시 인프라 확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6일 우산동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우산동 마을축제 ‘우산 동락(同樂)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산동 기관‧사회단체가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 자랑과 올해 두 번째 ‘Fun(펀)! Fun(펀)! 우산 에코마켓(생태장터)!’이 진행됐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에서 ‘인생사진’ 남기기, 가을 담은 책갈피 만들기, 구슬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김강남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의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우산 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며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사업제안을 평가한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함에 따라 이를 수용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심의위원회는 광주도시공사가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한 인력풀 99명 중 11명을 추첨해 구성됐으며,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제안에 대한 5개 평가 항목을 심의한 결과, 사업수행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도시공사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협상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쟁점사항을 60일간의 협상기간 동안 해결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25년말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착공을 목표로, 올해 내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개발자를 선정하는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본예산안 사업설명회를 열고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경기도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사회적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5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11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도 세출예산안 규모를 사전에 파악하고,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제투자실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42.3%로 대폭 증가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미래성장산업에 대비한 인력 양성, △지역화폐 안정적 발행,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활성화, △소공인 자생력 강화, △노후공단 재정비, △신산업·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지원 강화 등에 중점적으로 편성됐으며, 미래성장산업국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전년대비 25.8% 늘어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 △권역별 창업혁신공간 조성,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술 개발, △AI 산업 육성, △미니 수소도시 조성 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2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정옥)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이 오는 28~29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함께 즐기며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또 수학체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해 수학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의 지역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 및 전시부스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으로 운영된다. 체험 및 전시부스에서는 수학체험 부스 58개, 키즈부스 2개, 상담부스 및 학부모부스 등 70개 부스가 상설 운영된다. 수학대회는 3인 이내로 구성된 도내 초·중·고 학생 46개 팀이 ‘우리 학교에서 발견하는 수학’을 주제로 ‘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초등 학생평가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 의뢰하여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학생평가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초등학생의 기초·기본학력 저하가 심화됐고, 학생평가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과 다각도의 맞춤형 학습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교원 807명, 학부모 2,457명, 총 3,264명이 참여했으며, 현행 과정중심평가 개선 여부와 개선 영역, 평가 시행 학년·횟수·방법 등에 대해 물었다. 설문 결과 교원과 학부모 모두 50% 이상이 현재 시행 중인 평가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가장 개선해야 할 영역으로는 ‘평가 방법’을 선택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여러 항목에서 교원과 학부모의 인식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평가의 목적은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파악’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학업성취도를 확인하는 평가 방법으로는 ‘수행평가와 지필평가 병행’, 평가 결과 통지는 ‘학생 특성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