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샤넬 장미 꽃꽂이 체험, 다육이 모아심기 체험, 스칸디아모스 테라리움 무드등 만들기 체험, 캠핑도마 만들기 체험, 천아트(앞치마에 꽃피우다)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생명농업관 곤충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총 90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마다 180명을 모집하고, 1회차 30명씩 수업 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담당 체험강사의 연락처로 전화와 문자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이 힐링 공간인 생명농업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의무보험의 가입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을 근절하고 무보험차량 운행으로 인한 범죄와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주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홍보 안내문 10,000매를 제작했다. 시청,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등 자동차 관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자동차를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단기간이라도 보험 가입을 하지 경우 한 번의 무보험 운행만으로도 자칫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증가로 형사처분을 받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어 홍보물 배부 등 시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기록원이 청주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로탐색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기록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탐색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진로탐색 활동에서는 행정기관, 대학, 공사·공단, 기업, 단체 등에서 그 기관의 기록물을 연구·관리하는 사람들인‘기록연구사’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기록연구사’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 직업으로서, 기록연구사가 근무하는 기록원에서 직업 체험까지 하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활동에는 충북여중, 청주고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내 240여 명이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진로탐색활동은 크게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기록연구사 직업 소개, 청주기록원·시민기록관 탐방, 나만의 기록매체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내가 만든 기록매체를 활용한 기록물 수색 활동을 펼친다. 1부에서 진행되는 기록연구사 직업 소개에서는‘기록연구사에게 묻는다’시간도 마련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낭성로컬푸드 직매장은 2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낭성로컬푸드 직매장 앞 공간에서 김장 담그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진행한 개장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축제에서는 낭성면 일원에서 생산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로컬푸드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 김장 재료와 배추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낭성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 낭성 고랭지 절임 배추 및 김장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낭성면 지역에서 생산하는 배추는 고랭지에서 재배된 90일 생산 배추로, 일교차가 크고 수원이 풍부해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더구나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돼 잎이 얇아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낭성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많이 선택해주셨으면 좋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는 오늘 27일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생강 재배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남이면 팔봉리 생강농가에서 1,000여 평에 달하는 농가의 생강 수확과 선별작업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상품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데 일손을 못 구해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희 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실 텐데 농가를 돕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 중심의 지역발전과 자치분권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된 축제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및 미디어센터 관계자와 마을미디어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작은 이야기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매체가 바로 마을 미디어”라며 “주민들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지역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문제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이 만들어지는 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 미디어는 경기도의회가 추구하는 자치분권 강화와도 깊게 연결돼 있다”라며 “오늘 축제가 경기도 마을 미디어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끄는 장이 되어 마을 미디어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을 만들어내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축사 및 환영사, 마을미디어 공동체 활동사례 발표, 경인마을라디오 참여 마을미디어팀 토크쇼,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는 27일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3년 하반기 기업탐방특별 기획으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중앙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했다. 유성구 죽동에 있는‘한국테크노돔’은 해외 기술 센터와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이르는 한국타이어의 R&D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천기술 및 미래 신기술 개발로 국내 타이어 R&D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한국테크노돔 탐방은 담당자의 회사 소개로 시작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리드(LEED)’의 골드 인증을 받은‘한국테크노돔’시설 투어로 진행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좋은 기업은 청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하반기 첫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7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0월 27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7대 임원단 선출, 2022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추인(안) 보고와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방안 보고, 지방시대 특구 설명,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 논의로 이뤄졌다.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호선됐다.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에서 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공급사업 조속 추진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제안했다. 김두겸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지역 격차 완화와 지역의 자생력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등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으로 지방정부가 스스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소 사육 농가 393호 22만55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10km 방역대 이외 지역 모든 소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일제 접종은, 소 소규모(50두 미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실시하며, 소 전업(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한 백신과 주사기 수령 후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소 1두당 1㎖ 용량으로 피하주사를 실시하며, 희석액 5㎖를 뽑아 동결건조 백신 부분에 넣고 잘 흔들어 동결건조 부분이 모두 녹도록 한 뒤 이 용액을 뽑아서 나머지 희석액 부분에 넣고 잘 섞어서 사용해야 한다. 군은 주사 방법 및 주의 사항을 농가에 배부 시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까지 원남면 럼피스킨 발생농장 기준 10km 반경 내 96호 3천403두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접종 시 임상 예찰을 병행한 결과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음식점 228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조언(컨설팅)’을 오는 3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업소의 등급을 지정·공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기본분야(5항목), 일반분야(33항목), 공통분야(6항목)로 총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결과 점수에 따라 해당등급이 부여된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위탁받아 진행한다. ※ 매우우수 : 90점 이상, 우수 : 85점 이상 90점 미만, 좋음 : 80점 이상 85점 미만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출입·검사·수거 면제 ▲음식문화 개선, 입식테이블 설치사업 지원 우대 ▲식품진흥기금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항목에 따라 음식점의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특별한 북콘서트를 오는 11월 8일과 13일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11월 8일 오후 3시에는 ‘삶의 시간을 잇는 문화예술교육’ 저자 고영직 평론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삶의 경이로움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이들에게 무미건조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조재희 밴드 공연도 함께 열린다. 11월 13일 오후 6시30분에는 ‘수라, 왕의 식사-푸드스타일(foodstyle)의 인문학’ 저자 김은형 작가의 북토크가 열린다. ‘푸드스타일(foodstyle)의 인문학’을 주제로 김은형 작가는 ‘차려먹고 나눠먹고 함께 먹는’ 푸드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해 자기 삶을 스스로 통제하며 자유를 배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해학과 슬픔 사이에서 노래하는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인 기드온 밴드 공연도 이어진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책과 음악의 향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인연과 만남을 삶의 전환점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1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글로벌한 관점’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비정상회담’,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한 방송인 니디 아그르왈(Nidhi Agrawal)이 ‘개발도상국과 번영의 기회’를 주제로 인도의 경제적 성장 필요성과 기후위기, 이에스지(ESG)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선진국과 제도적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의 실천, 제도적 변화, 이에스지(ESG) 실현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기후위기와 경제 성장, 이에스지(ESG) 관계를 고민하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기후위기 문제에 접근·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특강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7일까지이며,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안전도시 광주’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CCTV관제센터 관제기술 고도화를 위한 회선사업자인 엘지유플러스(LGU+), 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안전도시 광주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과 최택진 엘지유플러스 부사장, 안상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개발 기반시설을 기업 등에 제공하고, CCTV통합관제센터 회선사업자인 엘지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영상자료 생성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키로 했다. 광주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자료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기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첨단3지구에 조성 중인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연계도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된 영상자료를 분석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인공지능(AI)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국내외 유망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외 100여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광주 투자환경과 신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는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기업지원기관들이 함께 했다. 광주시는 설명회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투자환경과 인재양성 시스템, 노사 상생협력구조 등을 소개, 투자자들에게 미래투자처로서 광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배터리셀 제조기업 세방리튬배터리㈜,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 ㈜현대하이텍, 수소고압용기 생산업체 ㈜동희하이테크, 첨단재생의료치료제 개발기업 ㈜나노바이오시스템 등 15개 첨단산업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기업으로부터 2469억 규모의 투자와 37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받았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에 대해 투자유치보조금과 조세 감면 등 특전(인센티브)을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성면 고당리 마을회가 고당리 옻샘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옻샘마을 고당리’마을지를 발간했다. 고당리는 250년이 넘은 천연 옻샘과 옻 관련 기술자, 문화 등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지 발간은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살기 좋은 고당리 만들기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 책자에는 옥천 옻 문화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고당리 마을의 역사와 유래, 문화가 담겨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금강 옻나무 뗏목에 대한 내용과 이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옻순 조리 방법도 실려 있다. 마을회는 27일 마을지 출판을 기념해 고당리 엘도라도 카페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당리 특산물인 옻순을 이용한 음식과 주민들이 개발한 다양한 옻 활용 음식들을 선보였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을 진행했다. 책 출간과 더불어 옻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금강힐링센터도 조성했다.마을과 관련 업체가 공동으로 만든 이 시설은 옻톱밥을 이용한 효소욕 체험과, 옻발효 세라믹 체험, 옻식초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