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17시경 내린 1~3cm 안팎의 국지성 우박으로 『우박피해 종합대책반』을 긴급편성 했으며, 피해입은 과수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확을 바로 앞둔 사과·배추·양채 등은 급작스럽게 쏟아진 국지성 우박에 직격탄을 맞았으며, 망연자실한 피해농가는 상품 가치가 없어진 농작물로 판로의 큰 어려움에 처했다. 이에 시에서는 특히 피해가 심한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 2023 K-막걸리&못난이 김치 페스티벌(청주 미동산 수목원, 청남대 / 2023.10.27.~29.) “제천 못난이 사과 판매행사” ▼ 제천시하늘뜨레조공법인 “못난이 사과 대형마트 판매추진” ▼ 제천시 공무원 사과 팔아주기 ▼ 제천시 유관기관 사과구매 협조 요청 ▼ 자원봉사센터 우박피해농가 봉사활동 ▼ 공무원 일손돕기 등을 추진 중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박피해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재해복구비 등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을 밝혔으며, “모든 피해 현황을 면밀히 살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26일 저녁 제천시 전역에서는 갑작스레 내린 우박과 폭우로 인해 수확을 코앞에 둔 과수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28일 우박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부시장은 송학면 송한2리 등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관련 부서장, 실무자들과 현장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27일 기준 우박피해 규모는 150여 농가, 약 84ha에 이르며 제천시 전역의 사과, 배추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은 물론 비닐하우스, 축사 지붕 파손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제천시는 즉각 대응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우박 피해 신고 접수 및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교통, 수도, 농업 부서에서는 종합적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계획을 수립하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 대파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9일, 동탄 타임테라스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첫 번째 맞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복,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화성시 소상공인, 시민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비단잉어‘코이의 법칙’을 예로 들며,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cm까지, 수족관에서는 30cm,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란다” 라며,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전세계로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하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은 화성시에서 주최,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시민 체험부스, 초대가수 공연과 마술쇼, 분장패션쇼, 모범소상공인 표창의 구성으로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0월 27일 오후 4시 15분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 국무총리, 관계 장관,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된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등 3건을 의결하고 시․도별로 지역소멸 대응과 관련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의결 안건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법제처) 등 3건이다. 먼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은 자치단체가 지방시대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서 정한 인구 수에 따른 시·도, 시·군·구별 설치할 수 있는 국장급 기구 설치 상한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은 지방 투자 기업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한 특례를 지방 정부가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세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양평군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지민희위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따른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 동의안, ▲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다루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는 위원 전원으로 편성되어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제반사항 및 공사 관리·감독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 진행할 것을 당부했으며, 2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에서는 56건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양평군의회는 27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0월 행사로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참여하여 양평군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재활용 선별 작업 봉사를 실시했다. 무왕리 위생매립장은 양평군의 일반·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 등이 전부 이루어지는 곳으로, 양평군의 쓰레기는 모두 이곳에 모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40톤가량, 명절에는 약 50톤가량이 반입되는 종합 처리장이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직접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으며, 위생매립장 작업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재활용 쓰레기를 단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 등의 이물질은 씻고 부착물 등은 제거하여 배출하는 등 철저한 분리수거가 군민들에게 생활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폐기물을 줄이면 환경도 보전될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도 절감되므로, 번거롭더라도 강화된 분리배출 기준을 엄격히 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근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의 유재수 위원장, 이대구 선현우 위원, 도시환경 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 기간 중 26일과 27일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인 26일에는 ‘온천 치유와 온천 자원 관리’를 주제로 열린 한일온천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주와 아산, 창녕의 온천 관련 사업 계획과 일본의 온천자원 보호 및 관리 방안, 한국 온천수 자원의 특성 등의 내용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한국 온천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온천 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관련 산업의 발전상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어 둘째 날인 27일에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온천 산업 박람회 개막식 행사를 참관한 뒤, 전시관 부스를 살펴보면서 온천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관광 자원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송바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지방교부세 감액분을 2025년까지 분할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북 안동시 소재 경북도청 4층 회의실(화백당)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자치입법 강화 방안 등 안건을 논의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4대 협의체 회장, 17개 시․도지사, 국무총리, 교육부, 행정안전부장관과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장, 법제처장이 참석했다. 앞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지방교부세 감액분을 2025년까지 분할해 줄 것”을 건의했고, 오 지사의 건의에 대해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교부세 감액분 분할 반영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총회에서 결의했다.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오영훈 지사는 “국세 결손으로 대규모 지방교부세 감액이 발생한 만큼 지역경제 위기를 막고 지자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7일, 시흥시의회와 함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이 직접 시니어편의점의 명예점장으로써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원받아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송미희 의장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유니폼을 나눠 입고 직접 손님을 응대하거나 물건정리 등을 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에게 일자리란 그저 돈벌이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며, 삶의 희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어르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성안로타리클럽이 올해도 꿈나무오케스트라에 든든한 응원을 전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7일 11시 동부창고에서 3740지구 청주성안로타리클럽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정규수업은 물론 특별활동과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청주성안로타리클럽은 타악기인 글로켄슈필까지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청주성안로타리클럽의 악기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대북 1대와 첼로 2대를 기증하며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음악을 향한 열정을 응원했던 청주성안로타리클럽은 올해 글로켄슈필을 기증하며 2년 연속 감동을 전했다. 곽민식 청주성안로타리클럽 회장은 “꿈나무 단원들이 꿈을 연주해가는 데 꼭 필요한 악기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음악을 연주하며 마음을 맞추고 하모니를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음과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08년 1월 창립한 청주성안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이해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문화제조창 내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한‘2023년 청주시평생학습박람회’가 모든 세대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86개 평생교육 기관ㆍ단체ㆍ동아리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행사로 구성돼 참여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학력인정 프로그램 ‘청주해봄학교’ 20명의 학생들이 ‘까막눈의 설움,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못 배움의 설움’을 잊게 해준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평생교육 기관단체, 개인, 동아리 등 14명의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으로 평생교육 관계자들에게 그 간의 노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53개 부스에서는 44개의 체험과 여성, 노인,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 공유가 이뤄졌으며, 그림, 양재, 맥간 등 200여점의 작품 전시, 장구, 댄스, 합창 등 35개의 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돼 행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소재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수영강습 등이 완전히 중단되면서 2020년 약 3만9천 명, 2021년 4만3천 명까지 줄어들었던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 인원은 2022년 약 15만9천 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더니, 2023년에는 9월까지의 이용객만 약 22만2천 명에 이를 정도로 늘어났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수영장 1곳과 15종의 체력단련장, 찜질방, 목욕탕 및 샤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00㎡의 푸르미 환경 공원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는 시민들이 요일과 관계없이 체육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월·수·금요일 반만 운영하던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화·목요일 반까지 신설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푸르미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수영은 신체에 부담 없이 오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 등 여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충주호 및 활옥동굴 등 충주시 일원에서 진행한 ‘청주아빠, 슈퍼영웅!’ 4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아빠와 떠나는 가을단풍 기차여행’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4기 프로그램은 참가접수를 시작한 지 단 5분 만에 모집이 종료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28일 청주시에 거주하는 아빠와 아이 30팀(60명)은 청주역에서 모여 충주행 기차를 타고 소풍을 떠났다. 참가자들은 유람선 타고 충주호 돌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활옥동굴 체험, 카약 타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주아빠, 슈퍼영웅!’ 프로그램은 이번 4기를 끝으로 종료됐다”며, “내년에도 아빠와 아이가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7년 차인 ‘청주아빠, 슈퍼영웅!’은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기회가 부족했던 아빠들에게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 및 개량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24억 원(기금 12억, 시비 12억)을 투입해 문의면 마동리 마쟁이마을 등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관정개발 및 노후관로 개량사업 등을 시행했다. 문의면 마동리 마쟁이마을 등 9개 마을의 취수원개발과 물탱크 설치, 관로 매설 등에 17억 원을 투입했다. 미원면 운암리 송호마을 등 3개 마을에는 7억 원을 들여 노후관로를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미 보급지역 주민의 생활용수 이용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수질 문제를 항상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항시 맑고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사업을 위해 매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군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역량강의, 개회식, 화합의 장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군에서는 처음 개최한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전원이 참석해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무역량강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영유아보육 전공 김일태 교수를 초빙해 ‘유보통합시대 보육 교직원의 미래’라는 주제로 장기간 보육업무에 지친 교사들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인성 함양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일상에 지친 보육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군의 미래인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서비스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