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30년간 소방공무원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 오재영씨의 퇴직연금 1억원이 산청군향토장학회에 전달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산청군은 고 오재영씨 유족이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고인의 퇴직연금 특례급여 1억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 오재영씨는 3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독신이었던 고인은 공무원연금법상 연금수급권자가 없었다. 이에 유족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공무원 퇴직연금 특례제도를 활용하기로 했다. 공무원 퇴직연금 특례제도는 연금수급권자가 없는 경우 연금을 사망한 공무원을 위한 기념사업(장학사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유족은 연금 청구기관에 뜻을 전하고 7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장학사업 1억원, 소방공무원 유가족지원사업 6000만원의 특례급여를 지급받아 기부하게 됐다. 유족 대표는 “고인이 된 오빠가 정년퇴직 이후 산청에서 노후를 함께 보내겠다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너무 안타깝다”며 “고인의 헌신적인 구슬땀으로 남겨진 연금을 지역 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경기 도시민 구성된 귀농귀촌 준비 커뮤니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군내 귀농인들이 운영하는 체험시설과 농장 등을 견학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준비 커뮤니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아카데미에 위탁 시행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을 소규모 팀으로 구성해 지역별 귀농귀촌 운영 현황, 현장 견학 등 컨설팅을 도와주는 커뮤니티로 올해는 보은군을 비롯한 10 지자체에서 운영한다. 이번 현장 견학 일정은 먼저 28일 산외면 농촌체험휴양마을(두메마을)을 방문해 숙박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9일 속리산면에서 곤충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곤충 산업시설인 벅스펫을 방문해 곤충 사육시설을 견학하고, 시설하우스로 재배 운영 중인 △보은읍 핑거팜 딸기농장 △탄부면 애플수박, 토마토, 감귤농장을 견학하는 등 귀농귀촌을 위한 체험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커뮤니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보은군 농촌체험시설과 고부가가치 시설 견학을 통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간접 체험과 자료수집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4단계 충북도 지역군형발전사업비 1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 104만㎡ 규모로 조성하는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인근 삼승면 소재 보은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충북 남부권 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산업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12월 주민 열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올 1월 산업단지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해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2024년 토지 보상을 시작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에 사업 공간 제공과 근로자 기숙사 문제 해결하기 위해 국비 105억 원이 포함한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공장 14실, 연구사무실 12실, 기숙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자매결연도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정부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는 제도다.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고향사랑e음 회원가입이 가능해졌으며 기부자가 기부금의 사용 목적 또는 사용처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는 ‘지정 기부’기능이 추가되면서 해당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날 도시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 금천구와 성동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 사랑 답례품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자매도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진천군과 서울 성동구는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촌 일손 돕기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금천구는 지난 10일 자매결연 협정식을 맺고 양 도시 간 상호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송 군수는 “자매도시인 금천구와 성동구와의 한층 더 강화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 신백동 청장년회는 29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신백동 청장년회는 20년 넘는 오랜 기간 매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신백동 취약계층 가구 대상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도 청장년회 회원 30여 명은 연탄 2,400장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에게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신백동 청장년회 박근성 회장은 “청장년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작은 온정의 손길이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궂은일에 앞장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신백동 청장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 수목 병해충 방제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가 ‘2023년 열린 어린이집’ 8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 등의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신규 8개소, 재선정 5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 선정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 보육 전문가를 포함한 선정 위원회에서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분야별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현장 방문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2021년부터 열린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 시 1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로 지역사회가 다 같이 보육에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당 공무원들이 제출한 총 23건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8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세정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 결과 『지목변경 취득세의 합리적 과세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지목변경 취득세의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 세정과 전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2024년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이번 연구발표회가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하소아동복지관은 ‘2023년 작은 도서관 어린이 작업실 '모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프닝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야’는 새롭고 신기한 것을 맞닥뜨린 어린이가 감탄사처럼 내뱉는 말로, 일상에서 떠올린 영감과 호기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도서관 속 열린 작업 공간이다. 어린이만의 전용 공간으로 어른들의 지도 없이 스스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백영숙 관장은 “어린이 작업실 ‘모야’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속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작업실 ‘모야’는 (재)도서문화재단 씨앗, 릴리쿰,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 프로젝트를 기획‧지원한다. 제천 하소아동복지관은 초기 공간 조성 비용으로 2천6백여 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연간 1천2백만 원의 운영비를 2년 동안 지원받을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이다. 아픈 개, 임신한 개, 3개월 미만의 어린 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려견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종 일정에 맞춰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접수 후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현재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장 여건상 접종이 불가하다. 금천동 주민들은 인근 행정복지센터 일정에 따라 방문하거나, 11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금천동 담당 접종시술자의 동물병원(상당구 중고개로 307, 우리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보건안전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방문 시 목줄 사용, 배변봉투 준비, 맹견일 경우 입마개 착용 등 바람직한 반려동물문화(펫티켓)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지역의 김장쓰레기 무상수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장철 1일 평균 30톤 정도의 김장쓰레기가 추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8개의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구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 채소류 잔재물 등 김장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5~10cm의 크기로 잘게 자르고 말려서 부피를 줄이고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구역별 지정날짜에 배출하면 된다. 이때 채소에 묻은 젓갈, 고추장 등은 물에 헹궈 염분과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단, 흙이나 기타 이물질이 혼합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으며 견과류 껍데기, 과실류 씨, 고추 씨, 양파 및 마늘 껍질, 조개, 굴, 게 등의 껍데기는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수거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며, “김장 재료는 적정량을 구입하고, 가능한 다듬어 놓은 채소(또는 절임배추)를 사용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와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지역 사회 취약 계층 가족 돌봄 등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에서는 삼성면 저소득 치매 및 등록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성인용 기저귀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함께 기탁했다. 송세영 회장은 “상시 기저귀를 사용해야 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을 향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올해 농작물 수확이 차츰 마무리됨에 따라 토양관리에 필요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경작지의 정확한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재배기간에 소모된 경작지의 부족한 양분을 보충해 주기에 앞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 중이다. 비료 사용 처방서는 농경지의 양분 함량과 농작물의 양분 요구량을 고려해 필요한 비료량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토양의 유기물,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효인산, 석회 소요량 등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 양분 상태를 분석한 후, 한 작기 동안 공급해야 하는 질소·인산·칼리질 비료량, pH 교정을 위한 석회질 비료량, 유기물 공급을 위한 퇴비량, 액비 시용량 등 다음에 재배할 작물의 비료 사용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비료 사용 처방에 따라 비료를 적정 사용할 경우,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해 작물 생육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관행적으로 많이 주었던 비료의 양을 평균 31%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무분별한 비료와 퇴비의 사용으로 인한 토양 양분 불균형, 염류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이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를 말하며 체험처의 성격, 환경,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3가지 영역을 심사·평가한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의 인증 효력은 3년(2023. 7. 5.~ 2026. 7. 4.)동안 유지된다. 이에 따라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 체험망 누리집인 ‘꿈길’에서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을 선택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군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목공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30일 군청 광장에서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민원인, 음성소방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재난 대응 상황이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사전에 발화시간, 장소가 예고하지 않고 화재 최초발견자의 신고부터 상황전파, 소화기 사용, 옥내소화전 작동, 대피 유도, 인명구조, 부상자 병원 이송 등의 상황을 무각본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청사 건물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직원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오늘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 및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무리한 초기 진화 활동보다 대피 중심의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교육복지를 확대해 교육 기회의 불균형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학생의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입학축하금 확대 △명문학원 온라인 강의 지원 △글로벌 역사기행 사업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음성군장학회)을 추진한다.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5~6학년/5박6일)·중학생(1~2학년/5박6일)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가르치는 수준별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농 간 교육환경과 소득 격차에 따른 영어 교육 소외 현상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 함양과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입학축하금을 내년부터 유치원생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한다. 내년도 유치원과 초중고 입학 예정인원 2100여 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고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