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0일 복분자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개발대학 복분자과 학생회, 고창 복분자연구회, 전남대학교 친환경연구소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복분자 고사원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들음병 해결을 위한 복분자 뿌리살리기 교육(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농생명화학과 교수 김길용)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변화하는 기후환경, 연작장해, 토양관리의 어려움으로 장기재배가 어려워진 상황속에서 다수확 단기재배법, 미생물농법,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다양한 재배법 등에 관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분자 재배 중요시기에 맞춰 토양관리, 재배관리,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현장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고창 복분자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해 복분자 명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창복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에 노력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 삼승면에 소재한 삼청신협은 지난 30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27채를 전달했다. 이번 삼청신협의 겨울이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청신협 강민성 이사장은 “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청신협 강민성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가을철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고 수확기 이후 논·밭두렁에서 농업부산물 소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군청 및 11개 읍·면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산불진화대 41명, 산불감시원 80명을 배치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 산불진화헬기 1대를 전진배치해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방지 현수막, 깃발 등 홍보물 설치 △매일 6회 이상 마을 일제방송을 실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차량 순회 방송 △이장회의, 반상회를 통한 반복 홍보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군은 산림인접지 농작물 재배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업부산물을 파쇄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모든 소에 대한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 명령에 따라 11월 10일까지 군내 모든 소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 백신 접종 명령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전북 지역 등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파 차단을 위해 실시한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우유 생산량 감소나 유산, 불임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폐사율은 10% 이하로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접종대상은 군내 한우 39,598두, 젖소 2,035두, 육우 438두 소 738호 등 총 4만 2,071두로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럼피스킨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 월악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은 지난 29일 제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9가구에게 4,300여 장의 연탄과 등유 2드럼(총 3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중앙동 소재지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3가구에게 연탄 각 500장씩 총 1,500장이 전달됐다. 제천 월악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호열 회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펼친 이번 연탄 배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실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청풍 유스호스텔에서 2023년 제천시 청소년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청소년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기진작과 전문적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없는 직원 소통법과 청소년을 대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팀미션과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아가 상호간 연계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오감테라피를 통하여 심신의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제천시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해 이바지한 우수종사자 2명에게는 제천시장 표창패를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묵묵하게 애써주시는 청소년시설 모든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11월 1일부터 제천시청소년센터,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마음 전달함’을 시범 운영을 한다. 마음 전달함은 올해 제6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콘서트에서 제안된 것을 채택하여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마약 중독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마음 전달함을 각 청소년 수련시설에 설치 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확립을 제안하여 마약이라는 한정된 주제 외에도 포괄적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담아낼 수 있도록 정책화하여 운영 예정이다. 매월 1일에서 15일까지 고민을 적어 마음 전달함에 넣으면 16일부터 말일까지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 기관 담당자와 내용을 확인하고 답변을 작성하여 다음 달 1일에서 15일 고민을 적어냈던 시설로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통하여 마음 전달함의 위치와 운영 방법 등 청소년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것이며 추가 요청 시 관내 청소년시설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275대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AED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발생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이태원 사고로 인해 핼러윈 기간에 대비해 제천체육관과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 등 인파 밀집의 우려가 있는 장소를 우선점검 했다. 점검 내용은 AED 설치 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매월 점검 일지와 장비 정상 작동 등을 세심하게 점검 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치시설은 관내 275대 AED가 설치되어 있으며, 의무시설에 포함되어 있는 500세대 이하 공동주택도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4개 아파트에 설치했다. 또한 올해 추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16대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상황 발생할 때 골든타임내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비”라며 “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31일 보건소에서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을 복지계획의 추진 상황 점검과 사례공유를 위한 3차 주민력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 우리 마을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이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주민주도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전찬근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마을 복지계획 실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읍·면 간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향후 12월 중에도 마을 복지계획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결과물에 대한 총평을 나누고 2024년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집합교육을 계기로 지역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력’이 강화된 마을 복지계획이 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청년 자립 도전 자활사업단 ‘청년 카페 호시절’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3년 전국 우수사례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내 호두과자를 굽는 카페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호시절에는 9명의 청년이 일하며 열심히 자립의 꿈을 펼치고 있다.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 △지역 연계와 사업성과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호시절은 이번 수상으로 400만 원의 상금도 함께 받게 됐다. 한편 호시절 운영기관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에 참가 중인 청년들에게 근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서비스 마케팅과 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희망을 안고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년 카페 호시절’에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는 2023년 복권 기금과 군비 각각 약 5억 원씩 총 10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진천읍 상계리 상목마을 △초평면 용산리 용대마을 △초평면 용기리 용전마을에 신설 관로 설치, 노후 관로 교체 등 상수도 3.3㎞ 매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7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군은 물 부족이나 수질 문제로 인한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노후화된 물탱크·소독설비 교체, 정수 설비 설치를 일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지역 소규모마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갈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의 색깔이‘재미없는’도시에서‘재미있는’도시로 확연하게 바뀌고 있다. 청주시는 대내외적으로 당당한‘꿀잼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던 이범석 시장이 꿀잼공간 조성, 꿀잼축제 개최 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옥화구곡 카약 및 패들보드 체험, 애견인 쉼터 마련,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조성, 명품 황톳길 조성 등 꿀잼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 대농근린공원 등 어린이 물놀이장 5곳...올 여름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줘 시는 지난 7월 6일 생명누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암생태공원, 망골근린공원, 유기농복합단지, 대농근린공원 등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한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인기였다. 2,490㎡ 규모의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중 돌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어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사정2리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마을만들기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6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고시해 개인 담장 정비, 다목적 광장 조성,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말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완료한 돌담 정비는 마을 내 일관성 있는 담장을 조성해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방치된 빈집과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은 주민 건강을 해치고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돌담 정비와 더불어 청소위생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및 건축과의 농촌빈집정비사업과 연계해 빈집 및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새로 지붕을 씌우는 등 마을을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시켰다. 이와 함께 돌담 정비 시 마을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군·소방청 관계자, 국립소방병원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료, 헬스 케어, 첨단 소방 분야를 중심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초석이 될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로드맵 작성을 위한 관련 부서 검토 및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헬스케어·소방산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국립소방병원의 기능강화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 및 문화 확산 △첨단소방 기능강화 △첨단소방 산업의 육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발굴되는 신규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 공모 등의 방법으로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관련 부서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12월 중 최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북도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외국인‧이민정책에 관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구축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전북도와 법무부는 30일 전북도청에서 ‘외국인‧이민정책 테스트베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새로운 외국인 이민정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내년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를 건의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김 지사가 새로운 이민정책의 테스트베드로 전북특별자치도를 활용하는 내용의 특례를 부처에 건의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에 공감했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전북에 협약 체결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그동안 전북도는 법무부가 지역과 처음 추진한‘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에서 전국 최다 할당 인원(400명)를 확보한 후 대상자를 조기모집한 성과를 거뒀고, 지자체 최초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법무부가 추진 중인 새로운 이민정책의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 왔다.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동훈 장관 취임 이후 지자체로서는 첫 업무협약을 맺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