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과 함께 기부마라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 행사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기부행사로 화상 피해를 입은 소방관과 그 가족의 지원을 위한 행사이며, 이 날 모금된 행사 참가비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안양시의회 및 병원 주변 3km를 함께 달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최병일 의장은 “건강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이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는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안양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포천시의회는 제174회 임시회 회기 중 지난 1일부터 2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운악승마클럽(화현면)’,‘일동 칸리조트(일동면)’,‘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영북면)’,‘한탄강 생태경관단지(관인면)’,‘포천 파크골프장(창수면)’,‘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연천읍)’등 총 6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소관부터 담당자에게 사업의 추진성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업의 적절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늘 현장답사를 준비한 공직자 여러분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주민생활과 밀접한 각 사업장을 살펴보며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사업장 답사 종료 후 3일에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6일부터 2일간 시정질문 및 각종 안건 등을 처리 후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청풍호반 야간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청풍대교는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을 연계하는 주요 시설물로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대교를 밝게 비출 수 있는 LED투광등(200~600W)을 설치했다. 도비 포함 총 15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거쳐 본 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청풍대교 점등과 청풍호 크루즈가 청풍대교 아래를 지나가는 등 음악과 함께 화려한 폭죽을 선보였다. 청풍랜드의 무궁화 동산에 토끼, 보름달, 갈대, 수목경관 등을 조성하고 청풍 포토존을 만들어 청풍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촬영 명소로서도 많은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관광인프라 조성이 현재 단절된 북부권과 남부권역이 연계된 관광여행이 되길 바라며, 이를 발판 삼아 성공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는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사상을 기리고, 다양한 개혁 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양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안정열 의장은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 호흡하고, 지방의회의 고유 기능인 감시와 견제가 시민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정열 의장은 “경기 악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고통받고 있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책임과 청렴을 실천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힘들고 지칠 때는 저 푸른 하늘을 보며 여러분을 응원하고 계시는 부모님을 떠올리며 힘을 내세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2일 202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내용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수험생활은 그야말로 온갖 유혹과 욕망을 이겨내고 책상을 지켜야 하는 고행의 길”이라면서 “곁에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이 계시지만 배운 것을 정리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일은 결국 혼자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수험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은 여러분을 내적으로 강하게 단련시키고 성장시킬 것이 분명하다”면서 “여러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에 앞서 서 교육감은 수능을 보름 앞둔 전날 전주사대부고를 찾아 기나긴 수험생활로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에게 힘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오는 10일까지 전라고와 완주 한별고, 군산 전북외고 등 전주와 완주, 군산 지역 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사의 성장과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3. 전라북도교육청 수업나눔 박람회’를 4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라진 수업, 변화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수업사례 공유로 수업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10시 황학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교육센터 강의실, 야외공간, 체육관에서 주제별 수업 혁신 특강 및 토크쇼, 교과별 수업 시연·수업 공감토크, 수업나눔 전시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수업나눔에는 초·중등 79팀, 수업사례 전시 부스 30팀, 에듀테크 전시 부스 60팀 등 초·중등 교사 260명이 직접 참여한다. 특히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에서는 미래교육의 핵심이 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사례를 중점적으로 선보여 AI 기술과 다양한 교육용 SW들이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수업나눔 사례로는 △AI챗봇을 활용한 영어 환경동영상 만들기(전주화정중 방다미)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북미래학교의 생생한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일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전북미래학교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학년도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북미래교육 기본 계획 안내 △전북미래학교 1차년도 정책연구 보고 △전북미래학교 실천 사례 및 전시 등을 통해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알리고 도내 모든 학교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 기반의 학력신장, 디지털․AI 기반의 교육활동 및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등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102교가 운영되고 있고, 2024학년도 신규 66교를 포함 132교의 전북미래학교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미래학교의 모습과 교육활동 전시물(영상, 패드 등)을 둘러보고 묻고답하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탐색했다. 실천 사례 발표에는 유치원 1교, 초등 5교, 중등 3교가 참여했다. 유·초등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1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가동 및 점검하기 위한 전국 단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하며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화재, 붕괴 등)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경동미주아파트에서 실시된 현장훈련에는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군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안전관련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강평 및 격려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과 문제 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지원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제16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재단 지중현 이사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교육장 그리고 장학퀴즈 참여 학교 교장이 참석해 제천 미래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날 퀴즈대회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발된 100명과 당일 즉석 O/X 퀴즈로 선발된 11명으로 이루어져 총 111명이 참가해 시상금 750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최우수상 제천여중 윤서인 학생, ▲우수상 대제중 김민찬 학생, ▲장려상 의림여중 김서윤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 학생을 배출한 제천여중에는 기자재구입비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 호응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응원상을 수여해 1등 의림여중, 2등 대제중에 각 80만원과 7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3등 제천여중과 제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동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성명에는 국회의원(한기호,권성동,유상범,김형동,박형수,김희국,조해진,윤준병,한병도,엄태영,이종배,박덕흠,성일종,한무경,노용호) 15명과 ▲ 강원(춘천,강릉,횡성,평창,영월) ▲ 경북(경주,안동,예천,영주,봉화,영양,상주,문경.의성,성주) 경남(통영,밀양,함안,창녕,의령,하동) ▲ 전북(익산,고창), 전남(담양,함평,곡성) ▲ 충북(충주,제천,단양,옥천,영동,보은) ▲ 충남(공주,부여,태안) 35개 시․군이 동참했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주요 골자는 기존 혁신도시 이전 원칙에서 이전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혁신도시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미흡했기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을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지속 촉구해 왔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올해 공공기관 유치 공동성과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2023년 안전한국훈련 연계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국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 4개소(통영시청 1·2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다중이용시설 3개소(롯데마트 통영점, 이마트 통영점, 롯데시네마 통영점)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오후 2시 ▲화재 경보 발령,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한 대피, ▲대피 후 화재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과 시민들이 화재대피 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화재대피 후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에서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시연도 펼쳤다. 천영기 시장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과 국민행동요령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실시된 훈련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위원 9명을 공개모집한다.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는 ‘광주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조례’에 따라 상품권 발행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운영대행사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공공기관에서 추천하는 사람 등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 기관·단체별 안배 및 성비 균형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희망자는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해 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광주시 경제정책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와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광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78명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결과 총 78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10월말 현재까지 총 132건의 전세사기피해 신청을 받았고, 이에 대한 피해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세사기 신청건 132건 가운데 78건은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에서 피해자로 결정됐다. 이들에게는 경·공매 절차 지원, 우선 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안분, 신용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복지 지원요청 등 다양한 정부 지원대책을 받을 수 있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은 22건이다. 보증금 반환가능 6건, 미반환 의도없음 4건, 다수피해 발생없음 3건, 계약종료 미도래 8건, 기타 1건 등의 사유로 피해자 결정 심의에서 부결됐다. 나머지 신청건 가운데 국토부 심의중 9건, 광주시 조사중 22건, 신청취하 1건 등이다. 광주시에 신청 접수된 주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1일 14시 내죽도공원 및 죽림만 해상에서 낚시어선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통영시 특성을 반영해 가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선박사고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제2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하고, 내죽도공원 및 죽림만 해상에서는 사고 수습을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훈련을 실시해 봄으로서, 실제 재난 발생 시 흡사한 상황으로 토론 및 현장과의 통합 연계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참여한 기관 및 동원 현황은 통영시 어업지도선 2척, 통영해양경찰서 함정 6척, 통영소방서 소방정 1척, 사고 선박 등 10여척의 선박이 동원됐고,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한전, KT, 대형병원 3개소 및 안전관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일 보은읍 학림리 새마을 공원에 위치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서 6.25 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외면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대표, 유가족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추념사에서“명예나 대가 없이 내 나라와 민족, 우리 고장을 지키시다 전사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군민들 가슴마다 간직해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0월에 건립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는 6.25 전쟁 당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조국을 수호한 보은군 청년 1,06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이곳에서 매년 11월 초 호국영령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