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등의 유휴공간에 태양광,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설치한 세대는 필요한 에너지원인 전기와 열을 자체 생산해 공급받게 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포함,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에 △태양광 209개소 677㎾ △지열 17개소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설치비 597만 원의 20%인 12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며, 4인 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400kwh 기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 2025~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26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사업담당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수립과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에서는 정부 정책과 부합된 사업, 인구·기후 등 환경변화 선제대응 사업, 미래 신성장동력 고부가가치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3480억 원 규모의 26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소각시설 설치(200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박동·내칠,상두 3개소) 정비사업(470억원) ▲기능성 펫푸드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150억원) ▲내장호 에코리움 전망대 조성사업(100억원) ▲말고개 숲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설치사업(100억원) ▲서남권 광역 반려동물 장묘시설 신축(75억원) ▲정읍시 시민문화관 건립(64.46억원) ▲감곡면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60.61억원) 등 이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의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지자체 포상과 우수사례 전파로 노인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정책 장기요양 평가는 우수 노인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신규 정책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17개 시도이며, 평가지표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 운영, 처우개선사업 운영지원의 정량평가와 계획수립 여부, 지자체 협조도 등 정성평가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2021~2023년)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장기요양요원 지원 적극 나섰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제1기 장기요양요원지원계획’은 처우개선사업 4대 분야 16개 과제를 담아 15개 과제를 충실히 수행했고 추진중인 인증제 도입건은 현재 ‘노인돌봄인력 통합관리체계 구축 TF’에서 논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기술혁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밸리 허브 구축 등 지역 상생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빅스포 행사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빅스포는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조기 정착과 국가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빅스포는 지난 2022년 행사에 1만7000여 명이 참관하고 참가기업 233개사, 참여국가 60개국, 수출계약 4500만달러의 실적을 이뤄내는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한전에서 적자를 이유로 지원하지 않고 빅스포를 개최하지 못했다. 문제는 올해 행사 취소에 이어 내년에도 빅스포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5억원(국비 64억원, 시·구 17억원, 민자 24억원)을 투입해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100(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생산·전환·소비 등 전주기 공정지원 체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공급모델 표준화 실증을 추진한다. 해동에너지㈜를 주관기관으로 ㈜티허브, ㈜라인이엔지, ㈜이서이엔씨,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첨단산단 내 재생에너지 경제성과 잠재량 분석, 유형별 진단과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개발하고 산단 특색에 맞는 다양한 전력거래(PPA)모델을 개발해 중장기 재생에너지 조성에 관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재생에너지100 이행 컨설팅, 에너지 소비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재생에너지100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생에너지100협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 13가정에 25만원씩 325만원 상당의 가정용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칭금사업으로 관내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품권 전달과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소통을 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도 저녁 시간에만 잠깐 난방하고 전기장판을 켜고 생활했는데, 다행히도 난방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유가 상승에 따른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육안국 군서면장은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묘목산업 발전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묘목산업특구대학 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 11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묘목 접목 및 재배기술로 접목의 종류와 방법, 접목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의 발아 및 생산, 묘목재배기술 특강 등의 내용을 하루 3시간, 15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국내에 접목기술 관련 교육이 부족해 인천과 전남 화순에서도 교육을 신청하는 등 전국에서 51명의 신청을 받아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한민국의 묘목산업 발전을 위하여 묘목 생산 인프라 확충, 묘목산업특구대학 운영 등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상수도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수돗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말까지 군 전역에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을 전면 설치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수도계량기의 검침값을 무선단말기와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도검침은 현장방문을 통해서 이루어져 주민의 사생활 침해와 누수 등에 대한 요금 민원 등의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군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2019년부터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총 16,088전의 노후계량기를 올해 말까지 전자식계량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이 도입되면 실시간 검침과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복지시스템과 연계해 장시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모니터링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회안정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무선검침시스템을 통해 옥천군 상수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봄철 농번기에 이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본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직자들이 집중호우·강풍 등 농업재해 발생 농가, 노약자·부녀자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 위주로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최재형 보온군수를 비롯해 미래농촌전략실, 농정과, 산외면 등 50명의 직원들은 산외면 원평리에서 배추 농사를 짓는 농장을 방문해 배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요즘 같은 수확철에는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군 공무원들이 나와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재형 군수님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가을 수확철은 인력 수요가 급증해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충청북도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23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에는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여 보다 활력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간사회 안전망 역할을 확대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보수교육에는 영역별로 생활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완강기, 승강기안전, 소화기, 대피체험을 학교안전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체험을 했고, 교통안전체험관에서는 버스안전체험, 지하철안전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활동을 통해 각종 재해, 재난, 일상생활에서의 긴급상황 위기대처 능력을 경험하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안전에 관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이번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고 좋은이웃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BOOK씨앗, 꿈나무'사업을 상·하반기 총 2회 추진했다. 'BOOK씨앗, 꿈나무'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도서 지원을 하고 독서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를 미취학 자녀에서 취학자녀 8~9세까지 연령을 확대해 취학자녀들에게도 읽기에 대한 자극을 제공하며 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하도록 기대하고 있다. 도서 선정은 제천시 아동도서관(제천 기적의 도서관, 제천 시립도서관, 신백 아동복지관 어린이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어린이도서관)의 실무자들과 제천시 가족센터 직원들의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2023년 기준 총 160명의 다문화가족 취학자녀에게 도서 제공이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고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책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서 제공을 통해 책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비만 고위험군 대상 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 중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체육시설에 강사비를 지원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도내 최초로 추진됐다. 시는 특별히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체질량 분석을 실시하고 비만관리를 위한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위험요인에 따른 사업 연계(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금연클리닉 등)를 실시해 비만 예방에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시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자의 신체 계측 결과 전체 평균 75.4% 개선 효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년 3월에 시작될 상반기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7일 농업인 대상 제천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진행했다. 제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제천 로컬푸드조합 및 로컬푸드 생산 농업인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과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 제도와 같은 전문적인 교육을 비롯해 농산물 포장 관련 법규와 디자인 개발 사례 등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출하 품목의 다양화와 가공 유통 판로의 확대를 목표로 농업인의 생산의지를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우박 피해 등 이상기후 등으로 농촌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와 작부체계 구축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시 로컬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적극 지원과 연계사업 유치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본격적인 2024년도 정부예산의 국회심의에 앞서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 협조 요청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엄태영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109억원) ▲제천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60억원)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사업의 신규반영과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원) 계속사업의 연차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제천의 교통 요충지인 의림동 지역의 도시환경 전환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300억원)의 공모선정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회로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우리시 신규사업이 대폭 삭감되어 국비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지막까지 우리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장학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고3 응원 선물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 진천군장학회에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7개교, 총 682명)과 진천군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만 18세 이용자(총 19명)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원 선물과 장학금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를 통해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원 선물은 2만 원 상당의 고3 응원 장학금을 포함해 재) 진천군장학회 장학사업(대학 진학 우수 학생 특별장학금, 관내 대학 입학 특별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을 소개하는 홍보스티커와 초콜릿, 과자, 연필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자원봉사센터 동아리‘꽃나래’에서 응원 엽서를 정성껏 작성해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송 이사장은 “이번 응원 선물과 장학금이 그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