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대유위니아그룹 관련 고용위기에 처한 노동자를 지키기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대유위니아그룹 관련 심각한 고용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2023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안건을 신속히 의결했다. 강기정 시장 주재로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장,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유위니아 사태와 관련해 사업체의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사업 집중지원을 위해 광산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주의 핵심 산단이 밀집한 일자리·산업의 중심지인 광산구 고용시장의 위기는 광주 고용시장 전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고, 대유위니아 그룹 발 상태로 광주 가전산업의 줄도산 위기 및 근로자 대량 실직 위기 해소를 위한 것이다. 강기정 시장은 “최근 위니아 협력업체를 다녀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 지난 10일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과 함께 학교 및 청소년유해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로, 다양한 담배 마케팅과 신종 담배의 출현 등으로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흡연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도서관, PC방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군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포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음성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금연사업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제시는 이번 달 1일 사업비 약 17억(국비 10.6억, 시비 6.4억)이 투자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537.755kW의 규모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및 건물에 설치됐다. 이번 사업에는 일반적으로 평지에 설치되는 PV형 설비뿐만 아니라 건축물 벽면에 설치가 가능한 BAPV형 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여유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했다. 해당 시설은 연간 약 694 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된 전력은 자체 소비되어 전력비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연간 319톤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약 5만 6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응하고,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환경기초시설에서 온실가스 감축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에너지 자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교육연극연구회·전북교사극단이 주관한 ‘제19회 전라북도어린이연극제’가 10일 폐막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주 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전북어린이연극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영상으로 대체되다가 올해 다시 공연장 무대 위에서 펼쳐쳤다. 이번 대회는 예심을 거쳐 각 지역에서 선정된 9개교가 3일간 본선 공연을 펼쳤고,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시상 및 우수작품 재공연으로 진행됐다. 고창부안초등학교 ‘VRibrary’이 최우수작품상, 산서초등학교 ‘우리들의 가락지’, 삼례중앙초등학교 ‘얼씨구 절씨구 박씨전’ 작품이 창의표현상, 서문초등학교 ‘오이들의 천국’, 술산초등학교 ‘푸른 사자 와니니’, 전주우림초등학교 ‘뿔’ 작품이 극화 협동상, 북면초등학교 ‘해리엇’, 성산초등학교 ‘추억을 그려 드립니다’, 만경초등학교 ‘공감의 이해’ 작품이 순수 예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주우림초등학교 강금선 교사가 최우수지도상을, 직접 연극 대본을 창작한 고창부안초등학교 이승화 교사가 최우수창작상을 수상했다. 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로 지친 교원의 치유와 학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3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29개교를 선정, ‘학교단위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단위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학교 주도로 계획을 수립 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1순위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많은 학교 △2순위 학부모 민원, 학생 위기 사안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학교 △3순위 학교 구성원 간 갈등으로 치유와 교직원간 동료성 회복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가를 통한 상담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소통 및 이해증진 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결속과 협동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 상처의 현장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당 25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며, 도교육청은 이미 23개교 861명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29개교 1,200여 명의 교사가 학교 차원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소재 제천학사에서 입사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사생들이 제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주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학사생들의 노력에 격려하고자 특강을 기획했으며 30여명의 학사생들이 참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운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대학시절 외무고시 합격을 위하여 꿈을 가지고 도전했던 과정과 대사시절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을 학사생들과 공유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사생은 “현재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이번 특강을 통하여 꿈을 가지고 나의 목표를 향하여 더욱 더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학사는 2005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개원했다. 금년에 재학생, 대학원생, 시험준비생 등으로 구분해 학업성적 및 생활정도를 기준으로 19기 102명의 입사생을 선발했다. 2005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1,900여명이 입소한 제천학사는, 고시합격자 13명(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9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2023년 최우수 공중위생업소 및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561개소를 대표하여 2명의 유공자 표창 및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업소는 업종별 시설기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선정했으며, 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 위생업소를 매년 지정하고 있다. 지정된 우수 업소 중 상위 10%인 48개소에 대하여 ‘THE BEST 업소’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제공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장기 우수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모범음식점은 전년도 186개소에서 올해 192개소로 확대 지정했으며 표지판 제작 설치 및 업소 사용량에 따라 5~40% 연간 최대 360만원 범위 내 상수도요금 감면과 모범음식점 육성 자금 저리융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서귀포시 위생업소를 선도하는 우수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이끄는 전주시 대표단이 지난 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전주시 대표단은 이번 일본 방문 일정에서 전주와 함께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시즈오카현의 중심도시 시즈오카시와의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일본의 주요 기관들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우범기 시장은 방일 첫날인 지난 6일 시즈오카현청을 방문해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와 현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고위 공무원과 만나 지난 1년 간의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성과를 자축하며, 양국 문화중심지로서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우 시장은 또 농업과 화훼 산업을 비롯해 스즈키와 야마하 등 대기업이 위치한 시즈오카현에 문화뿐 아니라 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제안하기도 했다. 대표단은 이어 시즈오카현청 소재지이자 일본의 정령도시인 시즈오카시를 방문해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수군이 장수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전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올해 병해충 등의 이유로 농산물 생산이 줄어들어 농산물 가격이 예년보다 30~40% 높은 가격으로 거래됨에 따라 농가들과 소비자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군에서는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이와 같은 할인 행사를 계획했다. 더욱이 이번 11월 할인 행사는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진행했던 20% 할인 행사보다 10%를 더한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으로, 인당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정용 사과 5kg(15과)의 경우 30% 할인 쿠폰을 적용해 25,900원의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장수군에서 생산·제조되고 있는 여러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쇼핑몰 할인 행사를 통해 고품질 장수사과를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해 맛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광주지역 호흡기환자에서 검출된 메타뉴모바이러스의 유행 동향 및 유전적 변이분석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패소전스(Pathogens; IF 3.7)’에 최근 게재했다.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5세 미만의 어린이를 비롯해 노년층,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하기도 호흡기감염증’을 주로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논문에서 주로 늦은 겨울에서 봄까지 유행하던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이 코로나19 대유행 시에는 자취를 감췄다가 2022년 가을철에 재등장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5배나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6~10세 연령층의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이 4.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2018-2022년 광주지역에서 수집된 메타뉴모바이러스 양성 검체들을 대상으로 ‘전장유전체분석법’을 이용해 포괄적인 분자 유전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세부 유전자형이 변화한 것도 확인했다. ‘전장유전체분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럼피스킨 첫 확진 이후 발생지역이 확대되자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전체 소 사육 172농가 4608두에 대한 긴급 럼피스킨(LSD) 백신 접종을 마쳤다. 광주시는 수의사, 공무원 등이 포함된 접종지원 4개반을 구성해 지난 1일 정부로부터 백신을 수령받은 직후 50두 미만 사육농가인 149농가 2459두에 대한 접종을 신속히 진행했다. 또 50두 이상 사육농가인 23농가 2149두에 대해서는 농장주 자가접종이 원칙이나 고령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광주축협에 지원을 요청,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접종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시·자치구·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긴급 가축방역에 들어갔으며,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흡혈곤충(침파리, 모기 등)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 현장 방문을 통해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광주시는 예산을 투입 축산농장 소독·방제 관리 강화와 접종 후 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도성 진천부군수는 11일 휴일을 반납하고 본격적인 고구마 출하 시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평면 YTK 연리지를 방문해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전 부군수를 비롯해 송석호 복지행정국장, 남은숙 행정지원과장 외 행정지원과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선별작업과 포장 등으로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윤태금 YTK 연리지 대표는 “추위는 다가오고 일손이 부족해 고구마 출하 시기를 놓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공무원 직원분들이 찾아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 부군수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 농가와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천몰에서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로 국가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민간 주도의 유통·제조업계 할인행사로, 정부에서는 본 행사를 홍보·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관내 농특산품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천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내용은 행사기간 △진천몰 신규회원 가입 시 5000포인트 증정 △진천몰 기존회원 5000원 할인쿠폰 증정(최대 1회) 등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진천몰 비회원 주문 또는 전화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화섭 축산유통과장은 “지난 9월 동행축제 기간 진천몰에서 할인행사를 추진해 진천몰 월평균 매출액의 94%가 증가한 1억 4000여만원을 판매한 바 있다”라며 “이번 행사기간에도 많은 분들의 홍보와 구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몰에는 고품질 생거진천쌀, 한우, 장미를 비롯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울시 금천구 독산1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주민자치회 워크숍과 도·농 교류를 위해 진천군을 방문했다. 금천구에서는 서경철 독산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40여명과 이강숙 독산1동장이 군을 찾았으며, 군에서는 조국준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심정규 백곡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노영국 백곡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백곡면-독산1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회를 시작으로 백곡 참숯체험, 종박물관·생거판화미술관 관람 등 진천 문화탐방으로 이어지는 알찬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과 도·농 교류를 위해 진천군을 방문해 주신 독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백곡면과 독산1동 주민자치회 상호 업무교류와 지역홍보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타지자체와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성큼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산1동이 속한 금천구는 지난 10월 진천군과 자매결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는 10일 6조 5,33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5조 4,677억 원, 특별회계 1조 653억 원으로 총 규모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287억 원(△0.4%)이 감소했다. 본예산 기준으로 대전시 재정신장률이 줄어든 것은 2008년 사업예산제도(품목예산제도에서 변경) 시행 이후 처음이다. 이는 수출둔화 및 경기침체 전망으로 세입 예산에 50~60%를 차지하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시가 내놓은 내년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에 지방세는 올해보다 791억 원이 적은 1조 9,730억 원,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감소액 1,600억 원을 포함해 1,597억 원이 적은 1조 457억 원을 반영했다. 세입 감소에 따라 시는 전략적 지방채 활용 카드를 내놨다. 서민경제 안정과 침체된 경제에 마중물을 넣기 위해서다. 시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긴축 재정관리 및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에 선택과 집중 투자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정책, 보육, 사회적 약자 등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