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당뇨 식단 체험회’를 개최했다. 당뇨병은 과식이나 불균형한 식사로 악화되기 쉽다. 이에 구는, 개인별 영양 섭취 권장량에 맞는 올바른 식사법을 안내해 당뇨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식단 체험회를 준비했다. 체험회는 광진구청에서 1, 2부로 진행됐다.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25명을 대상으로 1부는 올바른 식사를 위한 영양 교육, 2부에서는 전문 영양사가 추천하는 당뇨 식단을 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문 영양사가 맡았다. 당뇨 관리를 위해 피해야 할 음식, 1일 적정 섭취량, 건강한 생활습관 들이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알찬 정보를 공유했다. 다음으로, 1:1 맞춤 상담을 통한 식단 체험이 이어졌다. 나이, 키, 몸무게 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1일 필요 열량을 확인하고,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정 배식량과 식단을 안내했다. 이후, 당뇨 식단 체험 기회가 펼쳐졌다. 반찬으로는 잡곡밥과 미역 된장국, 불고기, 곤약 간장조림, 두부 고추장 지짐 등 기름이 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우리 동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울시 자율 방재단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우수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시민 방재 조직으로, 현재 서울시에는 모두 6,897명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순찰을 통해 위험요소를 찾아내 사고를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복구 및 구호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자연재해대책법' 및 각 자치구의'자율방재단 운영 및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된다. 25개 자치구의 자율방재단원이 공식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2013년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율방재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방재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7월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진 가운데,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 보육교직원들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을 새롭게 마련했다.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보육교직원 30.1%가 권리 침해를 당한 적이 있었다.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아동학대 의심을 받은 경험이 있는 보육교직원이 5명 중 1명(21.6%)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36%는 신고로 이어졌지만 이중 실제 처벌된 경우는 4.6%였고 처벌받지 않은 비율은 95.4%였다. 오세훈 시장은 14일 1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보육인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서'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을 소개하고, ‘보육인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3 서울 보육인 한마당 축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울시가 최근 출현한 빈대를 초기에 박멸하겠다는 의지로 빈대 제로도시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시내 2천여개 숙박업소가 ‘빈대안심 숙소’ 온라인 표기 서비스에 동참, 자율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빈대제로도시 대책본부’를 운영,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구축해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간부회의, 전문가회의 등에서 빈대 초기 박멸의 의지를 밝히며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경우, 선제적인 차단이 중요하다. 그래서 해외 관광객 등이 머무는 호텔, 숙박시설은 지속적인 자율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숙박시설의 자율방역을 강화해 시설에 ‘빈대예방 실천시설’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예약플랫폼에 ‘소비자 안심마크’를 표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빈대예방 실천스티커'는 숙박시설에서 ‘서울시 빈대 예방·관리 5대 실천사항’을 준수할 경우, 명예감시원의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착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2일까지 ‘행정박물을 통한 시간여행의 문, 수성구의 추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정, 사회, 생활 3가지 주제로 수성구 구정 운영의 역사와 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행정박물·문서·사진·유물 등 기록물 70여 점을 전시한다. 공직활동을 기록한 상장, 공직자 선물, 사무집기류, 간행물, 사진, 급여명세서, 안내장 등으로 수성구 행정기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과거 동 반장회의, 반상회의, 방위협의회의, 호랑이훈련 상황실, 농기구 이론교육, 경로잔치, 새마을운동 등 자료에서는 민관이 함께 수성구를 일궈나간 지역사회의 모습이 포착된다. 또, 생활사 관련 유물인 우표, 지폐, 수학여행 안내서, 공납금 통지서, 신문 창간호, KTX 및 지하철 개통표, 각종 대회 참가품 등을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삶의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제별‧분야별 기획전시가 가능하도록 기록물 수집, 이관, 선별 등 기록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 운행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통한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울산시가 도입 예정인 수소트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이채익 국회의원,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와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트램 소개에 이어, 수소트램 출발 의식(세러머니), 트램 시승 체험, 수소충전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승 체험에서는 국내 최초로 수소트램이 참석자 150여 명을 태우고 울산항역에서 삼비건널목까지 왕복 4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로 운행하는 수소전기트램을 국내 최초로 우리 울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승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아울러 향후 도입되는 울산도시철도가 수소전기트램으로 운행될 예정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이 대중교통으로 운행되는 세계속의 수소도시 울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전기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원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 참석했다. 수원도시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2023년 수원시 창업·기업지원 정책 및 발전방향 모색과 협업체계 도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수원 창업지원 사례 소개 등 수원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장은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수원시의 창업생태계 지원정책과 현주소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과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하며“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이 지난 11일 국회의원의원회관에서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권영세 · 양정숙 · 최승재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체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선진교통문화연합회에 따르면, 보행자가 보호받기 위해서는 횡단보도, 신호등, 보행자우선 횡단보도의 보행환경개선이 시급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음경택부의장은 안양시 최초로 7년여의 노력 끝에 갈산동의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 · 하교 길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 안전과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우산 설치를 적극 추진했으며, 안양시 보행환경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보행 안전지도사의 운용 및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향후 보행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결정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동두천에서 진행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작년 11월 연천에서 첫 시작된 합동 워크숍은 경기도 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및 강원도 철원군 4개 시·군 의회가 4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의회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의정 발전방안을 도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두천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4개 시·군의 환영사 및 축사·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효과적인 소통 및 의정활동 전략’에 관한 특강을 진행 후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멘탈케어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이 후 동두천의 우수관광지인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시찰 후 합동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작년 11월 연천에서 4개 시·군 합동워크숍이 처음 시작되어 철원을 거쳐 이번에 3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합동워크숍을 통해 서로 상호교류하고 4개 권역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적라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회원 10여명과 군위농협 경제사무실에서 “행복도시락 꾸러미”를 조손가정,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등 40여세대에 떡국재료와 함께 직접 방문, 전달해 연말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적라적십자봉사회는 경로당 자장밥 봉사, 초복날 백숙 봉사를 비롯해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하는 봉사와 연말 떡국꾸러미 봉사를 하고 있다. 남탁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라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시에 ‘케이(K)-문화관광 수도 전북’의 매력을 홍보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릴 전라북도 전용홍보관이 개관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공공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CGV영화관 내 전라북도 전용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오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동안 전라북도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면서 인구 약2,200만명의 정치, 역사·문화 중심의 대도시로 드라마나 영화 등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와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같은 해외 수요에 맞춰 세계 4위의 세계적인 시네마 브랜드로 꼽히는 한국기업 CJ-CGV가 지난 2006년 중국에 진출한 뒤 현재 140여 개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광고효과가 높은 상하이 CGV, 선전 CGV에 이어 이번에는 베이징 CGV 중 관객이 가장 많은 이띠강점(颐堤港店)에 전라북도 전용홍보관을 개관해 전라북도 홍보에 나선 것이다. 베이징 CGV 전라북도 전용홍보관(이띠강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남원시는 11월 13일 용인시 새에덴교회가 방문하여 양측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새에덴교회는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나아가 도농 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약속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금번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성사됐는데, 평소 고향 남원에 대한 애향심이 깊고 문화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뜻이 반영됐다. 또한, 새에덴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및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을 들여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기탁하고, 2천만원 상당의 남원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여 용인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래불해수욕장과 괴시민속마을 2개 지점에 대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관광 시설물의 보행로를 정비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도입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공모엔 12개 자치단체 30개 관광지점이 참여했으며, 현장 심사를 포함한 총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억 원에 지방비 5억 원을 더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대상 관광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요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에 고래불해수욕장엔 휠체어 매트와 수상 휠체어 등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괴시민속마을은 휠체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고택 입구를 개선하게 된다. 또한 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초 5~6학년, 중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제12회 전주 디베이트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주교육지원청 ‘디베이트 한마당’은 토의토론을 통한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초 5~6학년, 중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를 모집해 총 57교(초 42교, 중 15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등 학교 내 디베이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내·외부 디베이트 교육 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디베이트 경험을 나누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활발하게 토론함으로써 디베이트가 경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 경청과 배려의 토론문화임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전주교육지원청은 디베이트 교육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초·중학생 24명이 참가하여 타 지역(광주 송원초, 안양 부흥중) 학생들과 ‘온라인 디베이트 교류’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퇴직교장들이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 교사들의 치유·회복에 동참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원 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퇴직교장 60여 명으로 ‘교육활동 회복 멘토단’을 구성하고, 13일 2층 강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50여 명의 멘토가 참석했으며, 서 교육감이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교육활동 회복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멘토단은 앞으로 교원들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때 고충상담, 교직상담 등을 통해 자긍심을 회복하고 교실 현장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민원처리 및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멘토링도 진행해 학교 경영 회복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완성 멘토단 단장은 “교권 침해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 교사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면서 “교사의 교육할 권리와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문화가 학교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퇴직교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