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국회 세미나에서 법무부 산하 이민청 설립과 광역비자 전면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국회 의정관에서 열린 세미나는 전남도와 국회입법조사처, 경상북도, 전남·경북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국회 세미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회 이광재 사무총장,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 입법조사처장, 사회부총리, 법무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남·경북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회입법조사처와 개최한 ‘제1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남도 지역토론회’ 후속 조치 일환이다. 당시 광역비자 도입,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원으로 확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김영록 지사는 “지방은 인구감소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외국인력 유치를 위해 법무부 산하에 이민청을, 광역에는 인구청년이민국, 기초에는 인구청년이민과를 신설하고, 중앙과 지방이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라남도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전남의 현안 해결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입법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6번째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을 견인했으며, 전남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인구감소와 국가균형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운 지방시대 통합법인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전남도는 전남 명예도민이 된 김교흥 위원장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남 발전을 위해 함께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985년부터 전남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외부인사를 선발하고 의회 동의를 거쳐 ‘전라남도 명예도민’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전남사랑도민증’도 같이 발급해 전남도민으로서 자긍심과 혜택도 함께 누리도록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월 포천 집중호우 때 적십자에서 많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별회비가 1호라고 하니 영광이고 이를 계기로 활발한 모금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글로컬대학과 교육발전특구 등 중앙과 지역의 협력이 필요한 교육개혁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병운 순천대 총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개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대학과 산업체의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이날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따른 라이즈 체계의 선도 대학 육성 방안을 설명하고, 국립 의과대학 전남도 신설, 유보통합 지방재정확보 방안 마련, 고교 무상교육 지자체 분담비율 개선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3일 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돼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육성 기반이 마련된 것에 교육부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정부가 주도해 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도록 힘이 되는 교육부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부는 교육과 정주여건 격차 확대로 지방인재 유출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최종 보고회와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 간 상생협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존 공동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공간거점 위주의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대도시권을 선도하는 해오름동맹’을 연구 이상으로 ▲친환경 에너지기반 탄소중립 실현 ▲지속 연계협력을 통한 도시권 경쟁력 강화 ▲해오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협력 분야는 경제산업, 교통 기반, 문화관광, 해양물류, 삶의질(환경․의료․복지)이며, 핵심 선도 사업은 해오름 친환경 첨단산업지대 구축, 세계적인 강·산·바다 정원도시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남군, 영암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대, 목포해양대 등과 함께 서남해안 복합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민일기 영암부군수,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임한규 목포대학교 산학연구처장, 윤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장, 기업도시 개발사업 시행사 채정섭·정경오·이상민 대표가 참석했다. 각 협약 기관은 영암호와 주변 서남해안 일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화 개발계획을 세워 영암호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개발계획 구상 및 협력모델 구축 ▲정부 공모사업 공동 대응 및 행정 지원 ▲민간 투자자 확보 및 산업생태계 조성 ▲관광·레저 교육 기반시설 구축 및 인재 양성 등이다. 산·관·학이 상호 협력을 통해 서남해안 복합해양관광 거점 도시를 건설,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조기에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목포대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 3개 지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가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사활을 걸고 있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20일 국회를 방문, 기재부 제2차관·예산실장, 국회 예결위원장 및 여·야 간사 등 주요 예결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9일, 10일, 14일 서정욱 행정부시장 및 안효대 경제부시장의 국회 방문에 연이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시장은 이날 기재부 제2차관 및 예산실장, 국회 예결 위원장 및 여야 간사를 포함한 국회증액을 위한 핵심 인사를 모두 만난다. 오전 11시 30분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 위원장, 기재부 김완섭 제2차관, 강훈식 예결 소위 야당 간사, 송언석 예결 소위 여당 간사, 홍익표 더불어민주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등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 원 규모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체사업 중 주요사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14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7일까지 12개국 31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관람객 3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면적, 부스에 다양한 첨단 기계·부품, 산업용·서비스 로봇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포럼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고, 해외 참가기업도 2배로 증가(’22년 12개국 37개사 → ’23년 12개국 62개사)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부스를 마련한 삼익THK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회”라며, “매회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전회 대비 참관객 증가가 눈으로 체감되며, 자사 부스에 체류하는 시간도 길어진 것 같아 더욱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부스를 마련한 에바(EVAR)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CES 2023 혁신상의 주인공 자율주행 충전로봇 ‘파키’를 대한민국 로봇의 메카인 대구광역시에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지난 14~15일은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가 실시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한뜻을 모아 김치 9,000kg을 담갔다. 먼저, 첫날 14일은 김장속을 만들었다. 배추 2,600포기와 무 1,000개를 깨끗이 손질하고, 고춧가루와 생강, 쪽파, 젓갈 등 갖가지 재료를 활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둘째 날엔 김치 속 넣기와 포장 작업을 벌였다. 배추 이파리를 하나씩 들추며 양념을 속속히 버무리고, 상자 900개에 김치 10kg씩 담았다. 김치 상자는 저소득 가구와 구립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탰다. 16~17일 양일간 회원 90명이 모여 김치 2,100kg 담그기에 돌입, 첫날 재료 준비를 마친 뒤 다음 날 양념 속을 채워냈다. 영하를 맴도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만든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10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17일 다사읍 번영회는 다사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온기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사읍 번영회의 첫 김장담그기 행사로, 특히 이번 김장 행사에 사용된 무와 배추 1,000여 포기는 다사읍 번영회에서 직접 재배⁃수확했다고 한다. 이렇게 마련된 300여 통의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홀몸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다사읍 번영회 정옥표 회장은 “번영회에서 처음 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무와 배추를 심는 것에서부터 수확까지 회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뜨거운 여름부터 시작한 일을 이제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하니 감격스럽고,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드시는 이웃들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람의 마음만큼 따뜻한 것은 없다. 그 온기 한 조각 뚝! 떼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쓸 수 있는 다사읍 번영회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다사읍 번영회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한마음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보육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한마음 보육인 대회는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 등을 통하여 보다 나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짐을 실시했으며, 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방승희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보육인들은 아이들의 첫 번째 선생님, 두 번째 엄마로서 많은 사랑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 해가 점점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오늘의 대회가 더 뜻깊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다가오는 2024년도에는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1월 초부터 국회의장과 예결위원장 면담, 기재부 예산실 실국장 간담회를 한데 이어 17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9조원 확보를 위한 총력 세일즈를 펼쳤다.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면담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지방소멸에 대응해 미래 100년의 그랜드 비전을 촘촘히 그리고 있다”며 “전남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당면 현안 해결을 비롯해 핵심사업 예산이 증액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의료공백 위기가 큰 전남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방안에 ‘지역 의대 신설 방침 및 구체적 로드맵 마련’이 포함되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바랐다. 광주~영암을 잇는 속도 무제한의 초고속도로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총사업비 2조 6천억 원·2024년 10억 원)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자 시절 대선공약 사업이다.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분위기 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11월 17일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 사업 참여 연합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은 울산시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시와 중구, 참여기관(9개) 간 상호 협력․운영, 사업의 내용과 범위, 역할 등을 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4개 분야, 14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4개 분야는 △이동수단(Mobility) △에너지(Energy) △생활(Life) △데이터(Data) 등이며 14개 서비스는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버스, 신재생에너지 측정시스템, 지능형(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해 산후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다. 구는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초과액의 90%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광진구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지원 혜택을 확대했다”라며, “출생과 보육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아이 낳기 좋은 광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서울외국인학교와 후원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평구와 서울외국인학교가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결연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외국인학교와 함께 봉사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이루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