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AI(인공지능) 기반 면세점 고객 유형 및 동선 분석 PoC(Proof of Concep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PoC는 면세점 영상정보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한 후 고객의 연령대, 성별, 특징만을 추출한 뒤 경로를 분석해 고객의 방문 흐름과 이동 경로를 파악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이동 동선, 체류 시간 등의 데이터를 확보하여, 상품진열, 인력 배치, 혼잡도 관리 등 매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 단계이다. JDC는 이 외에도 면세점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발주예측 등 다양한 영역에 AI를 적용하여 업무효율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의 성숙도 및 타당성을 검토하여 본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데이터기반의 유연한 공간 설계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JDC가 그리는 중장기 경영목표‘AI시대 혁신’을 구현하는 핵심요소이며, 금번 PoC가 내일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한 AI 전환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올해 남은 50일간 주요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규 정수장 설계부터 미해결 민원까지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차질 없는 완수 체계를 구축한다. 상하수도본부는 10일 오후 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사업 마무리 D-50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핵심 현안사업, 미해결 민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건의사항 등을 점검했다. 좌재봉 본부장을 비롯해 각 부(단)장, 과장, 행정시 상하수도과장 및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과 마무리계획을 보고하며 사업 완수 의지를 다졌다.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연말까지 추진 중인 ▲신규 정수장 기본 및 실시설계 ▲대체취수원 개발사업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배수설비 시행방식 개선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정수장 현대화, 노후관망 정비, 하수처리장 증설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주도적으로 실현하고,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11월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의미와 농민수당 인상, 해안가 마약류 발견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으로 도민 모두가 에너지 주체로 참여하는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할 기초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운영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2035년 탄소중립 달성에 대한 제주도와 정부의 의지가 잘 드러난 정책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예비 특구 지정안에는 V2G(전기차 전력망 연계) 모델만 포함됐으나, 제주도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P2X(전기에너지 변환) 실증모델이 함께 반영됐다. 오 지사는 “다양한 모델 도입으로 전전화(모든 것을 전기화하는) 모델이 가능해져 제주도민이 프로슈머(생산소비자)로서 에너지를 생산, 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왔다.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제주 거주 또는 제주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서류심사 및 사전교육을 거쳐 선발한다. 제주도는 이번 10기 운영을 통해 청년 참여와 행정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청년주권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에서는 지원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성심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제주의 미래를 책임감 있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핵심리더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32.4명→22.7명)을 목표로 종합 대응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간부급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제주도 자살현황과 대책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발표된 ‘제주도 자살현황과 대책’에 따르면 2024년 제주 자살사망자는 243명으로 전년(205명) 대비 38명(+18.5%) 증가했다.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32.4명으로 전국 평균(24.6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자살률(55.3명)이 여성(17.3명)보다 3.2배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고령층(64.6명)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169명, 서귀포시 74명으로 두 지역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제주도는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을 목표로 ▲자살예방팀 신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인력 확충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등 자살예방 추진기반을 강화한다. 또 청년·중장년·독거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마늘 기계화 재배 확산을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웹드라마를 제작해 공개했다. 농업기술원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노동 집약적 작물인 마늘 재배 과정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러나 농업인들이 기계화 재배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제한적이어서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 형식을 탈피하고 농업인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육용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6분 내외의 에피소드 6편과 40분 분량의 통합본으로 구성됐다. 각 에피소드는 △1화 마늘 종구 선별 △2화 파종 △3화 병해충 방제 △4화 종 제거 △5화 수확 △6화 건조·선별까지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다루고 있다. 특히 각 과정별로 재배 단계별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반복 학습이 가능하며, 기계 사용 시 유의사항과 핵심 포인트를 정보자막으로 제시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 남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와‘스타트업 창의차고’사무공간과 물류창고에서 성공창업을 이어갈 2026년도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기업 신청자격은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입주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 관리법에 따라 대부료가 부과된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2개실, 물류창고 2개실로 총 4개실이며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남구 삼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사무공간 1개실을 신규모집 중이고 사업자등록 7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 공간 지원, 시설 무료 이용(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운영사업비 지원(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제작 외주용역, 전 시·박람회 등), 보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6일부터 1박2일 동안 ‘2025년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6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첫날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선물 3가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두 번째 날에는 보성군 보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간 정보 공유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쌓아왔던 전문성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신철 나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정작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워크숍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돌봄 종사자들은 시민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8일 KPX전력거래소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광주·전남 청소년선도위원회(본부장 전호남)가 주최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윤재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에서 117개 청소년팀이 참가해 노래·댄스 등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끼와 에너지를 발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등부·초등부·고등부 순으로 약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고위직 공무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선순자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제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밖에도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고충상담창구 운영,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 등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 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폭력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가겠으며,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에서 11월 8일 토요일 경북옥외광고인들의 화합과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제25회 경북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가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열렸다. 25회를 맞이한 경북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추방으로 경북 도심 거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동참하고,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자 실시하고 있다. (사)경북옥외광고협회와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진광 경북옥외광고협회장, 경북도 내 19개 시군 지부의 약 700여 명의 광고업 종사자가 참여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강령․불법 광고물 추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더욱 증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예술날개 페스티벌’이 '내 심장의 날갯짓'을 주제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5 광주형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성과공유형 통합 축제로, 연간 추진된 다양한 장애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공연과 전시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인들의 창작성과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알렸다. 특히, 장애예술인 250여 명이 참여해 뮤지컬·밴드·합창·연극·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장에서는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예술단체가 연간 운영한 프로그램 결과물 10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6일에 열린 개막식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장애예술인과 복지기관 관계자,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술을 통한 ‘포용과 공감의 무대’로서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예술의 창작·교류·발표가 어우러진 광주형 장애예술 대표행사로 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 19일, 2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11월 ‘수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회차 ‘소리공방 작당’의'안과의사 심정' ▲4회차 ‘락드림’의''판' 모래판 소리판' ▲5회차 ‘서의철 가단’'수타박수전 收惰樸粹傳'으로 구성되어,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3회차 공연(11월 12일)은 ‘소리공방 작당’의'안과의사 심정'으로, 판소리의 ‘판(場)’과 무용의 ‘무(舞)’를 결합한 ‘판무(盤舞) 시어터’ 형식의 융복합 공연이다. 듣는 서사(소리)와 보는 서사(몸짓)가 교차하며, 말과 노래, 몸짓과 장단이 실시간으로 어우러진다. ‘소리공방 작당’은 판소리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이야기와 감각을 결합해 새로운 무대를 창작하는 젊은 예술단체다. 이번 작품은 고전'심청가'의 효성과 기적을 오늘날의 일과 성공으로 재해석한 창작 판소리로, 소리꾼이 이야기의 화자이자 주인공인 ‘심정’을 노래하고, 남자 무용수가 ‘나 탐정’과 ‘심봉사’를 몸으로 표현한다. 출연진은 연출·소리 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회장 이세은 의원)이 순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모임은 최신 AI 기술 동향 학습,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기술 전시회 참관 등 순천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에 몰두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10월 31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현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순천시 고유 특성에 적합한 AI 기술 접목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이 열린 일산 킨텍스를 찾아‘2025 로보월드’,‘스마트 건설·안전 AI 엑스포’,‘e-디지털미디어테크쇼’,‘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등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고, 최신 로봇 기술, 스마트 건설 및 안전 솔루션, 디지털 미디어 혁신,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폭넓게 살펴본 뒤,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순천시에 접목 가능한 AI 기술과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은 연구모임 회장은 “이번 전문가 강의와 최첨단 기술 전시회 참관은 순천시가 AI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신봉섭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군민·공직자 평생교육 기회 확대 △지역 기반 학습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교육 연계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적용하기로 한 점이 주목된다. 군 공직자는 50%, 장성군민과 공직자 가족은 30%까지 수업료 감면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다면 거의 무료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배움이 곧 성장으로 이어지는 ‘성장장성’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찾아가는 한글교실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운영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올해 말까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