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암군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이 3,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토요일인 7일 오후 2시 전국노래자랑 영암군 편 녹화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야외 경연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찬 바람이 불고, 간헐적 비가 뿌리는 중에도 영암군민 등 관객들이 2시간 넘게 자리를 지키는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본선 15개 팀은 빼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이런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몇몇 경연자들은 남희석 사회자 등 전국노래자랑 연출진에게 영암 독천의 갈낙탕, 기찬 장어, 무화과 등을 전하며 영암의 맛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녹화된 전국노래자랑 영암군 편은 2026년 2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경연을 펼친 영암군민의 노래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앞으로 축제 때 초대가수를 부르지 않아도 되겠다. 영암군민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암군이 10일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회원, 교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교동사랑방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2년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새재생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교동사랑방은, 영암읍 구도심의 정주 기능 노후, 도시 활력 저하, 인구감소 심화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 교동사랑방은 사업비 23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8.91㎡ 규모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마을회관 기능을 하며 건강관리소, 공유 부엌, 향교학당, 족욕 쉼터 등 주민 문화·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교동사랑방은 사람이 머물고 소통하며 마을의 미래를 그려가는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주민 협력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친환경 수소여객선이 영암군 일대, 고대 마한의 영산강 뱃길을 되살린다. 영암군이 ‘지역특화 친환경 시스템 구축사업’의 핵심 과제로 2027년까지 총 40억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수소여객선 건조에 나선 것. 대불국가산단의 친환경 선박제조기업인 ㈜빈센, (유)이원마린, ㈜마스터볼트코리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여객선 건조는,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선도, 지역 조선산업 체질 개선, 생태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등의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전장 17m, 30인승, 25톤 규모의 완전 탄소 무 배출형으로 건조될 여객선에는, ㈜빈센이 독자 개발한 100kW급 수소연료전지. 70kW 추진모터 2기, 92kWh 배터리 4기가 탑재된다. 이 수소여객선은 영산강을 따라 나불도에서 시종면 마한문화공원까지를 오가며, 영산강 옛 뱃길을 복원하고, 마한의 심장이던 영암 지역의 역사문화유적도 재조명한다. 영암군은 여기에 영산강 수변 생태체험을 더해 ‘에너지 전환-역사문화관광-생태 체험’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역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여객선 개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읍사무소가 지난 10일 건조기 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기치 못한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진화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사무소 인근 산림과 농경지가 인접해 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은 등짐펌프 사용법, 진화호스 전개 및 수압 조절 요령, 산불진화 갈퀴 등 수공구 활용법, 안전수칙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요령 등으로 직원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직접 장비를 조작해 보는 실습도 병행됐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산불은 초기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한층 더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군이 새롭게 도입한 화훼작물인 ‘옥시페탈륨’이 생육적응성과 경제성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새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3농가에 각 660㎡ 규모로 시범 재배를 추진했으며, 2회 수확 때 3.3m2당 6만 원 전후의 높은 매출을 거두는 성과를 기록했다. 옥시페탈륨은 밝은 청색과 흰색 두 품종이 도입됐다. 독특한 색감과 절화 수명의 우수성으로 인해 화훼시장 내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웨딩, 인테리어, 행사 장식용 등 프리미엄 수요층 중심으로 출하 단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어 틈새시장 대응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작물의 가장 큰 장점은 모종 1회 정식으로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반복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년생 절화 작물로서 연간 3회까지 절화 수확이 가능하며, 생육 속도가 빠르고 여름철 고온기 내서성도 강해 연중 출하 작형 운영이 가능하다. 반면 꽃시장의 유행에 따라 단가가 달라지고 수요가 한정되어 있어 가격 변동성이 크고 다년간 재배시 일부 퇴화현상도 나타나므로 소득에 대한 너무 큰 기대는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추진하는 동아보건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보유한 전문 예술 인프라(전남음악창작소,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대학 교육과정 및 현장 실습에 전면 개방, 강진군으로 청년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고 관계인구 및 생활인구를 실질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재단의 주도적인 전략으로 평가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산업을 고도화하고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청년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능동적인 해법으로 제시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재단이 운영하는 전남음악창작소와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청년 예술 인재를 강진으로 불러들이는 강력한 거점”이라며 “대학생들이 현장 실습, 공동 프로젝트, 교류 공연 등을 위해 강진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체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강진의 생활인구가 증가하고, 장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군이 강진읍 서성도담길 골목형상점가와 마량횟집거리를 신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 강진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총 405개소로, 강진읍시장 132개소, 강진읍 중앙로상가 106개소, 강진읍 상권활성화구역 88개소, 강진읍 서성도담길 31개소, 마량횟집거리 21개소 등 강진읍 상가번영회구역, 마량5일시장, 병영5일시장이다. 가맹점은 디지털온누리’ 앱 ‘가맹점 찾기’ 또는 강진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류형과 디지털형(모바일·카드) 두 가지 방식으로 발행된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6개 금융기관에서 5천 원, 1만 원 단위로 개인은 5%의 할인을 받아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디지털형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개인은 10%의 할인을 받아 월 100만 원까지 충전·사용 가능하다. 신 웅 서성도담길 상인회장은 “신규 골목형 상점가로 올해 초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도군은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으로 ‘완도 전복’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청정 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 완도 전복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린다. 전복은 손질이 어려워서 구입을 망설이기도 하는데 이번 판촉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구입한 활 전복의 껍질과 내장까지 손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인증을 하면 전복 1마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완도 전복 홍보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영양소가 풍부한 완도 전복을 먹고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온오프라인 판촉전 등을 통해 전복 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온라인은 완도군 특산물 쇼핑몰 ‘완도청정마켓’에서 싱싱한 전복과 해조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진행한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는 걷기 앱을 통해 한걸음당 1원이 적립되며 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평일과 주말(오전 10시, 오후 2시) 해양기후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간대에 총 20회 진행했으며, 완도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현장 운영, 안내, 안전 관리를 지원했다. 챌린지는 한 달간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가 관광객으로 확인됐다. 기부금은 참가자 명의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취약 계층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에 쓰일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완도의 해양치유 여정에 발자국을 남긴다’는 의미로 참가자들이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는 ‘맨발 도장 찍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파도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모래 해변을 걸으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 “완도에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온몸으로 느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월부터 도개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에서 특별한 가을 미식 프로그램,‘오미자 고추장 만들기’체험을 운영하여 11월 18일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정한 마을에서 직접 생산된 고춧가루에 다섯 가지 맛(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품은 오미자청을 배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재료가 신선하게 제공되며 일반적인 고추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깊고 풍미 있는 명품 고추장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마지막 체험은 11월 18일에 도개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가능하며, 단체 체험을 원하는 경우 별도 문의해야 한다. 마을 관계자는 “정성껏 기른 마을 농산물로 만든 고추장이 참가자의 겨울 식탁을 풍요롭게 하기를 바란다.”며 “전통 장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이번 체험이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2월 3회에 걸쳐 2025년 구미시립예술단 하반기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12월 5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홀에서 개최 예정인 제69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화랑 – 원화의 제국'은 신라의 ‘화랑’을 소재로 보편적 감정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12월 11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76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창작 칸타타 – 겨울우화'는 구미에 거주하는 이주 노동자들의 삶과 희망을 다룬 작품으로 공감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3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개최 예정인 제69회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선물'은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주제를 아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나타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3,000원이며, 예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놀티켓·방문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다자녀가정 및 병역명문가 40%, 구미시민 30%, 조기예매 20%, 단체예매 1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2025년 하반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미시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과 15일 오후 3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골든마스크'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고려 태조 왕건의 개국공신 신숭겸 장군의 충의와 희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이다. 왕건과 신숭겸을 비롯한 역사적 인물들과 가상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인간의 욕망과 갈등, 의리와 희생이 교차하는 드라마틱한 서사를 그린다. 특히 “제가 왕이 되어 죽겠습니다. 왕은 제가 되어 사십시오.”라는 대사는 한 인간의 결단과 충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중심 메시지를 이룬다. 2019년 쇼케이스로 첫 발을 내딛은 이 작품은 약 5년에 걸쳐 역사 고증, 시나리오, 음악, 안무 등 전 분야의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 결실로 2024년 대구에서 초연 전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객과 평단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연에는 윤형렬, 이정화, 윤진웅, 이무현, 김태호 등이 출연하며, 연출 정도영, 협력연출 황바울, 작가 이정미, 작곡가 최은미, 음악감독 이정연 등 실력파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러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시작된 '2025 K-온누리패스(온누리상품권 환급)사업'이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상품권 조기 소진으로 11월 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새마을중앙시장과 문화로, 중앙로동문상점가 등 주요 상권 점포가 참여했으며, 총 50,115명이 환급에 참여해 8억 2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직접 소비금액은 약 49억 8천만 원에 달했으며, 경제유발효과는 투입예산 대비 10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대경선 구미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환급행사 효과로 인해 즉각적인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점포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한 음식점, 카페, 생활용품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전반이 활기를 되찾으며 지역 상권 전반에 온기가 퍼졌다. 시민들은 “온누리상품권 환급으로 알뜰소비도 하고 지역가게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 △전통시장 재방문율 제고 등 세 가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상권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 충무훈련’을 참여했다. 군은 첫날인 11월 3일 전시종합상황실을 개소하며 훈련에 돌입했으며, 훈련 셋째날인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3260부대 4대대와 합동으로 차량동원 실제훈련을 의성종합운동장 차량동원 집결지에서 진행했다. 이번 차량 실제동원 훈련은 2025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유사시 국가가 필요로 하는 차량을 신속히 동원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차량의 인도·인수, 차량 검차, 응소자 집합 등 실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상상황 발생 시 차량 동원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군·관 협력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력과 상황대처 역량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50사단에서 차량동원 실제훈련의 전 과정에 참관하여, 유사시 국가에서 필요한 동원 절차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5일에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사랑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조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댄스 동호인 약 350여 명이 참가해 개인부문(초등부·중고등부), 단체부문(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시니어부)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영주를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전국 댄스 동호인 여러분의 영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고즈넉한 전통마을 무섬마을,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는 사과와 인삼 등 고품질 농특산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이번 대회 참가들에게 영주의 매력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