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공공수역 유입 우려 사업장 28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위반업소 11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하천 등 공공수역에 근접한 오염물질 취급사업장 등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불법 투기 등이다. 실제 광산구 A씨(개인)는 트랙터 운전 미숙으로 드럼통을 들이받아 유류 200리터 중 일부를 공공수역(농수로)에 불법 유출했고, 북구 B사업장은 폐기물처리신고 변경 미이행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 광주시는 위반 사업장 6곳의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자치구로 통보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드러난 8곳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자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지속 단속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살기좋은 기회도시 광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지역 학교주변 보호구역에 대한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관리가 필요한 4개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살펴본다. 분야별 점검 사항은 교통안전 분야는 교육청·경찰청 등과 연계해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 과속, 불법 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단속 희망 초등학교 대상 통학로 안전진단 및 개선방안 마련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유해환경감시단·자치구 등과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점검 ▲개학 대비 학교급식 위생관리 ▲학교 매점 내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여부 ▲부정·불량식품·위해식품 등에 대한 특수사법경찰관 기획수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급식 전반에 대한 컨설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가 아시아·태평양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스마트시티 광주관’을 운영한다.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리며, 스마트시티 분야 전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가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광주관 부스는 180㎥ 규모로 광주 동구,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 컨소시엄 10개사가 참가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홍보한다. 또 동구 구도심에 추진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소개한다. 전시관에는 ▲스마트교통(Mobility) ▲스마트에너지(Energy) ▲스마트환경(Green) ▲스마트안전(AI) 등 메가(MEGA) 서비스존을 마련해 관련 기술, 솔루션, 제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동구 구도심에 구축 예정인 재생에너지100(RE100) 메가스테이션 제로에너지 건물 모형 전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거래서비스도 홍보한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월드스마트시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지역부품업체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부품인 소프트웨어(SW), 전자부품 등 전환 지원에 본격 나선다. 이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앞두고 지역 부품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협업해 지역 내 영세한 중소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기술역량을 비롯한 품질역량, 미래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급성장한 미래차 산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생존 위기에 내몰린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내용은 친환경 전기차(EV),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으로 진입할 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화 모델(BM) 발굴, 인력‧사업재편 기업 종합 구조진단 실시, 기업 애로기술 등을 해결함으로써 기업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지역 부품기업이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대상 기업은 지역내 자동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가 올해 시정의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시민건강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과 시민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참여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건강을 위해서는 의식변화를 통해 시민의 참여가 우선 되어야 하는 만큼 시와 17개 읍면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건강생활민간추진단을 구성하고 건강실천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민건강교육, 건강캠페인, 걷기활동 등 민간차원의 자율적 건강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체실정에 맞는 건강시책도 발굴하여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와 학생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건강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생애주기별(어린이, 청장년, 어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후원, (사)대한미용사회 청주시상당구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오송뷰티박람회가 열리는 오송읍 C&V센터에서 개최된다.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는 새로운 미용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용수준을 높일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해 K-뷰티산업 활성화를 이끌 청주 미용인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대회이다.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55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는 청주시장 및 대회장상이 수여된다. 추후 중앙대회 출전권도 부여된다. 대회 참가희망자는 오는 9월 27일까지 (사)대한미용사회 청주시 상당구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네일 체험, 미용봉사, 최신 트랜드를 선보이는 헤어쇼, 판타지 메이크업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미용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의의 경쟁 속에 청주의 우수한 미용인 발굴과 미용 뷰티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가 이번엔 부산으로 출격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7일부터 10일까지 문화도시들의 최대 공동행사인 ‘2023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 참여를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전국 24개 문화도시가 조우하는 이번 행사는 청주에서 개최됐던 제1회 박람회(2021년)와 제주 서귀포에서 열렸던 두 번째 박람회(2022년)에서 배턴을 이어받은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도구, 영도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개최 장소는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원으로, 개막식은 8일(금) 영도 바지선에서 개최되며 지역 주민 40명이 준비한 환영 무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국제 컨퍼런스는 블루포트 2021에서 문화도시, 문화슬세권을 만든다, 문화도시, 도시브랜드를 창출한다, 문화도시, 창의산업을 육성한다, 문화도시, 지역소멸에 대응한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모두 22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무대에 나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습관형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30일 클럽’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30일 클럽’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임시관(지북동)을 운영 중인 청주시립도서관이 축소된 오프라인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독서챌린지 SNS소모임을 말한다. 도서관은 7월에 ‘사진시 쓰기반’, 8월에 ‘총균쇠 완독반’을 운영했으며, 9월 현재 ‘칼럼 필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각 반 20명씩 총 6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운영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매일 자료를 올리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시 쓰기반’은 매일 사진과 함께 시를 창작해 올렸으며, ‘총균쇠 완독반’은 매일 정해진 읽기 분량을 읽고 짧은 감상평을 공유했다. ‘칼럼 필사반’은 리더가 매일 아침 보내주는 엄선한 신문 칼럼글을 필사해 사진을 찍은 다음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모임에는 지도강사가 있다. ‘사진시 쓰기반’에는 이묘신 동시작가, ‘총균쇠 완독반’에는 이화숙 숭례문학당 강사, ‘칼럼 필사반’은 최진우 숭례문학당 강사가 SN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내 노후한 약품설비 개선 및 약품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약품사용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하수·폐수를 처리하고 있는 시설용량 65,500㎥/일의 환경기초시설이다.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폐수 처리수의 pH를 조정해 응집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알민산소다(10%) 약품을 사용한다. 2022년에는 월 평균(1월~8월) 81,720kg을 사용했다. 올해는 약품 투입 설비를 교체하고 자체적으로 실험을 실시해 유입부하별로 필요한 최적의 약품투입량을 산정함으로써 약품처리수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 결과, 2023년에는 월 평균(1월~8월) 68,243kg을 사용했다. 전년 동기보다 약품사용량이 월 평균 13,477kg 감소한 수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연간 5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여, 효율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정읍시는‘장명동 각시다리터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오래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 환경 개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꾀하는 도시 활력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읍시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목표로 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명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하고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의 공모사업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45억원) 포함 총 8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명동 지역 생활여건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람은 마을을, 마을은 사람을 돌보는 장명:長命’을 비전으로 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각시다리 마을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1회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가 오는 7일 다채로운 자원순환 관련 50여개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NEW START, 자원 그 이상의 가치’를 주제로 교육, 체험, 놀이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특징은 미래세대 아이들이 부모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해 주는 배움의 축제, 자원순환의 가치를 놀이로 승화시킨 역동적인 축제, 자원순환 츅제의 모델이 되는 축제, 쓰레기도 분리배출하면 자원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새로 존은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높여주는 공간으로 ‣석면,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어요. ‣텀블러 가져오면 아이스티가 무료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미 존은 쓰레기를 이용한 재활용 체험 공간으로 ‣폐우산 분리배출 체험 ‣샴푸의 변신, 고체 샴푸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이 존은 방문객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으로 ‣재활용품 복불복 젠가 ‣리사이클 볼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임실군이 재해위험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군민 안전 임실’을 구축하는 데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관촌지구가 선정, 총사업비 37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촌지구는 관촌면 단일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우수관거정비 2.7km와 배수지 및 펌프장 2개소, 소하천정비 0.34km 등을 정비하게 된다. 군은 관촌지구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당성 용역을 추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다각적인 준비기간을 통해 지난 4월 국가 예산 신청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또한,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임실 이도지구 신규사업으로 22억원도 확보했다. 군은 국비 확보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실상 올해 재해위험 정비사업으로만 총사업비 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헸다. 이 같은 선정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포항시 환경관리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5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은 지난 1992년 준공 이후 건축물의 노후화 및 사용 공간 협소 등의 문제가 있었고, 특히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건물의 훼손이 심각해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기존 덕수동 부지 내 대지면적 2,255㎡에 연면적 1,568㎡, 지상 4층 규모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건립했다.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은 환경관리원은 물론 각종 행사 또는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550여 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다. 또한 내진설계 및 태양광 자체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고, 급식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노동조합 사무실, 샤워실 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납세자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환급대상자의 거주지 및 연락처 불분명 등으로 환급금 수령이 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환급금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성구는 지난 5년 치(2018~2022년)를 포함한 지방세 환급금 5,310건 5억 2천만원에 대해 안내문과 공공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집에서 편리하게 환급을 청구할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유성구지방세환급’도 운영하고 있으며, 조회는 위택스, 정부24에서도 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위해 이번 일제정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읍면동 협의체가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주도 지역복지를 실현하고자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을 추진했다. 구미시 협의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개 분야 특화사업을 선정했으며, 10개소 읍면동 협의체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① LED 안전등 지원 사업(6개소 선정)은 청각 장애인·난청 어르신 30가구에 안전등을 설치해 화재 연기 감지 시 ‘LED 불빛’으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벨 소리 대신 반짝이는 불빛을 통해 방문객 정보도 알려주는 ‘세상을 이어주는 불빛’ 역할을 한다. ② 먹거리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유냉장고 사업(1개소 선정)은 시민 누구나 식료품을 넣을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는 식품 나눔 공간을 마련, 원룸 지역 1인 가구의 먹거리 문제 해결과 진평음식문화 특화 거리에 버려지는 음식물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을 건강복지 사업(2개소 선정)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통해 일상 속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