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전시회 ‘KEET 2023(2023 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이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 전남도 환경산업진흥원,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대표 공기업이 특별후원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 약 20개 기관·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별도로 열린 신재생에너지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와 기후변화 대응기술 전문전시회인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을 통합해 열리고 있다. 태양광(열)·에너지효율·스마트그리드·풍력·전기 전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대기오염물질·수자원 관리산업·자원순환 산업 등 기후환경 분야 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1,112억원 규모 투자와 373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나날에스엠아이㈜ 권선희 대전지사장, ㈜DL케미칼 엄재훈 연구소장,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 ㈜신화 정찬욱 대표, ㈜리파인 이창섭 대표가 참석했다. ‘나날에스엠아이㈜’는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 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 정보화 사업 분야 IT기반 시스템 통합 및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전국 단위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산단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디엘케미칼㈜’은 48년간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기술력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천시의회가 9월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 13건을 비롯한 하반기 민생 안정 사업 추진을 위한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는 6일부터 14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및 기타 부의안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규모는 1조 5,326억 9,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45%인 1,193억 8,200만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11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13일 계수조정을 거쳐 14일 진행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는 만큼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두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6일 청주복지재단 2층 교육실에서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제4차 복지종사자 위기대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승민 교수(동원대학교 사회복지과)의 ‘사회복지시설의 위기상황에 따른 예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 3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사회복지사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폭력 등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해 위기대응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나 기관에서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과 보호 강화 지원을 위한 유용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청주시 사회복지사의 안전인식 및 위기대응 역량강화지원을 위한 ‘2023년 복지종사자 안전 및 보호 강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일 청원구청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상담에는 남기환 세무사가 참여해 시민들의 복잡한 세금 고민 해결과 절세혜택의 팁을 전달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앞으로 5회 더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2일에 흥덕구청 세무과, 10월 12일에 상당구청 3층, 10월 23일에 서원구청 세무과, 11월에는 서원구청 세무과와 청원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관할 구청 세무과에 전화로 사전예약 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일에 해당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청주시에는 6명의 마을세무사가 구별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마을 세무사와 전화상담 등을 원할 경우에도 관할 구청 세무과 담당자를 통해 상담 문의 후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6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3 청원생명축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9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SNS 활동이 능숙한 청주시민으로,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리포트, 인터뷰,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해 활기찬 축제의 분위기와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축제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 시민기자단을 통해 청원생명축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알찬 정보가 많이 전달돼 이번 축제가 더욱 활기찬 성공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23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 사업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컨설팅이 6일 아동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충북도청, 청주시청 관계자 및 핵심수행기관인 청주복지재단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공모에 선정되면서 4년간(2023년~2026년) 총 9억8천500만원(국비·도비 각 50%)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상당구 성안동으로 결정됐다. 구도심 지역인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시는 ‘구도심’에서 ‘굿! 도심’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굿도심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장기적‧통합적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반환기간으로부터 5년이 경과 한 후에도 별도의 반환청구 의뢰나 기간 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법 제82조에 따르면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권리는 시효에 관한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63조 제4항에 따라 시에 귀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세입세출외현금에 장기간 보관 중인 예치금을 원인을 분석해 세입조치 대상 예치금은 즉시 세입조치 할 계획이다. 각 사업부서는 해당 예치금에 대한 미반환 사유를 규명하고, 재예치 할 경우 반환기간을 파악해 보관연장을 의뢰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채권자가 있으면 청구서류를 구비해 회계부서로 반환청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장기 보관 중인 세입세출외현금의 보관사유 등을 파악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정당한 채권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그렇지 않은 현금은 시에 귀속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청주야구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오는 1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화이글스 관계자 및 야구소프트볼협회 등 관련 단체들과 만남을 가져 시설개선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소통을 지속해 왔다. 이번 사업은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고려한 안전과 관중들의 편의, 안락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 3루 파울라인 사이 공간을 확보하며, 편리성을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공간을 좀 더 확보해 선수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한다. 또한,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파손된 의자를 교체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그물망도 교체해 야구 경기를 볼 때 시인성을 높임은 물론 파울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총 사업비 약 19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윤태길·정윤경)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 추진단은 6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소속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민주, 군포1) 공동단장과 최승용(국민의힘, 비례)·한원찬(국민의힘, 수원6)·오석규(더민주, 의정부4)·김태희(더민주, 안산2)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단은 자료집 발간의 취지와 의미,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함께 도청, 도교육청과 폭넓은 소통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다루며 그 과정에 얻은 정책자료를 책자에 담아냈다”라며 “지역현안 정책을 다룰 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자료집이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윤경 공동단장은 “도의원 공약을 기반으로 발굴한 지역현안을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간 도 및 도교육청 29개 실국과 정담회를 실시했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11시 안성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와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의회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의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1일부터 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한석인 작가의 개인전 ‘가을을 물들이다’를 열고 있다. 한석인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부모와 고향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 경험을 풍경화로 표현한 작품 33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창작에 커다란 영감을 불어넣는 소재인 부모와 고향을 화폭에 담아 삶이 막막해서 지쳐있는 관객의 내면에 위안을 선물한다. 고향의 땅과 바위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수채화인 ‘아버지에 강’, ‘엄마에 뜰’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근한 색감으로 뒤덮인 강과 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지게와 장독이 더해지며 작품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석인 작가가 꼽은 이번 개인전의 대표작은 ‘청혼’이다. 대표작인 ‘청혼’에서도 가족과 자연에 대한 애틋함이 깊게 묻어난다. 작품에 담긴 모란과 청사초롱은 부귀, 영화를 상징하는데 시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남원시의 캠벨포도가 냉해와 태풍, 폭염 및 긴 장마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 돼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K마트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톤(1,728박스/1.5kg)을 공동 선별해 6일 포도(캠벨)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캠벨포도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샤인머스캣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캠벨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26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홈플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5급 이상 고위직,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1천200여명의 공직생애주기별 청렴교육 대상자들에게 2023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열린 교육에서는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를 진행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렴교육을 청렴샌드아트, 청렴팝페라공연 등과 접목해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진행한 2일차 청렴특강은 한국예탁결제원 유혜진 강사가 ‘사례로 보는 이해충돌방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유 강사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시켰다. 시 관계자는 “지루하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문화공연을 접목한 청렴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청렴골든벨, 청렴마일리지제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 및 안전취약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낙석 발생 우려와 붕괴 가능성 여부, 비탈면 시설(배수·보강 등)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배부름 등) 이상 여부 등이며,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의 전문화와 내실화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하고 중대결함이나 구조적인 결함으로 공중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를 할 예정이며, 빠른 정비를 통해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시설물 위험요인에 대해 빈틈없는 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