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전년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2021년 평가보다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했으며, 유수율 제고 및 상수도관 관리, 예산 절감 등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유수율 제고 및 상수도관 관리 ▲재정 신속 및 균형집행 노력 및 유후자금 운영 ▲통합감시제어실 및 기존사무실 리모델링 병행을 통한 예산 절감 ▲코로나19 기간 중 수도요금 감면 및 사회적 약자 감면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높은 평점을 받았다. 군은 다음 경영평가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상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을 통한 요금 현실화율(70%) 제고 ▲불필요한 경상비 지출 억제 등의 개선 대책을 마련해 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정연구원은 9월 6일,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현주소와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문경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이 발제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토론회를 통해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현 모습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욱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양자 간의 비교분석과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각 단체 및 행정청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원진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구민생활 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기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추경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6,849억 원보다 432억 원(6.31%)이 늘어난 7,28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와 재해예방·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뒀으며 구민 편의시설 확충 및 개선에 재원을 집중 편성했다. 우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5억 원 △장생포 고래광장 수국정원 조성 3억 원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1억 2,000만원 △삼산가구 전문거리 간판 설치 1억 2,000만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민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신정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증액 60억 원 △삼호5교 확장보도교 재가설공사 10억 원 △ 지역특화형 기후위기대응 쉼터 조성 8억 원 △ 남구 궁도장 건립 실시설계비 5억 원 △ 여천천 맨발 산책길 조성사업 3억 원 등이 투입된다. 재해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 달동・삼산동 일원 도로 재포장 공사 14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을 통해 의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안 심사기법, 예산서·결산서 분석을 통한 2024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실전 적용,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 사항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복지 특화 정책 추진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특성화 사업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비교 견학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특히 실무강의 강화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간의 ‘2023. 집단(임금)교섭’이 시작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6일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노사 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노사관계 파트너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17년 이후 집단 임금교섭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북교육청이 대표교육청을 맡았다. 개회식에서는 교섭 절차 합의서에 서명하고, 2023년 집단(임금)교섭의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진행 과정 속에서 노사 간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양측이 서로 만족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본교섭, 실무교섭 위원 모두 교육부와 시도교육감님의 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6일, 제271회 임시회를 맞아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 공식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의 하자보수 지연에 따른 각종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아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천시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부천아트센터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소공연장, 갤러리 등을 갖췄다. 음향 친화적 설계로 세간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으나, 건물 준공 이후 누수와 마감재 균열 등의 하자가 발생해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부천아트센터는 대규모 시비가 투입된 핵심 사업 중 하나인데, 하자보수가 지연돼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된다”라며, 빠른 보수와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동행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도 아트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수익성 확보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시설관리 등을 요청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7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6일 사회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복지안전위원들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방문시설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현황에 관한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시설을 둘러보았다. 경동원은 6.25전쟁 이후 1952년 수원시 신풍동에 전쟁고아들을 위해 처음 건립됐고 1970년 장안구 광교산 아래 하광교동으로 이전하여 소외된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있는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이다.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한결같이 보살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개막 엿새째를 맞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단체 체험 프로그램 ‘언제 공예 할래? PICK A DATE!’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6일 진행된 체험은 바로 ‘섬유’! 한 땀 한 땀 자신만의 가방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약간은 서툴고 더딘 바느질에도 시종일관 즐거워하며 공예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비엔날레 기간 공휴일을 제외한 화~금요일, 매일 4차례씩 무려 90회가 진행되는 이번 단체 체험 프로그램은 10명 이상의 단체 및 기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리 분야 ‘유리타일 활용 트레이 만들기’, 가죽 분야 ‘뚝딱! 가죽공예-미니 손가방 만들기’, 레진 분야 ‘드라이플라워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각기 다른 날짜에 포진돼 있어 골라 체험하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비용은 1인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체험에 따라 상이하며,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없이도 가능하다. 날짜별 체험 종류와 예약문의는 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학술 프로그램 ‘크라프트 서밋 1’이 회담장을 꽉 채운 가운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여름이 다시 온 듯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진 6일 오후 2시, 세계 각국의 정상급 큐레이터와 작가, 디자이너 등 공예 관련 전문가들이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으로 모여들었다. 이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 건 다름 아닌,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학술 프로그램 ‘크라프트 서밋 1’, 글로벌 공예도시 청주가 마련한 이름 그대로 공예분야의 정상회담이다. 강재영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비롯해 동경예대 아키모토 유지 명예교수, 루쉰 미술대학 구츠나 미와 교수, 독립큐레이터 왕 이웬, 이번 비엔날레 본전시에 참여 중인 스튜디오 더스 댓의 케빈 루프, 역시 본전시 참여작가인 서도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비엔날레의 주제인 ‘사물의 지도’를 두고 열띤 담론의 장이 벌어졌다. 기조연설을 맡은 아키모토 유지 동경예대 교수는 자신이 기획해 2021년과 2022년 개최한 ‘GO FOR KOUGEI’를 사례로 ‘공예에서 전개한 예술’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는 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국노총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홍성수 의장, 이정희 사무국장, 양구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성수 의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6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 소장이 ‘공동체발전을 위한 유쾌한 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리더의 개념 및 리더십의 핵심가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과 자세, 실천방법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양평호 소장은 자신의 경험담과 역사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새마을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화 회장은 “지난 6월 새마을 핵심 지도자 연찬회 때 양평호 강사의 특강을 듣고 배운 바가 많아 지역 새마을 현장에서 노력하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오늘 특강을 마련했다”며, “읍·면·동 지도자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공동체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보다 유쾌하고 행복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6일 시내버스 운수업체(우진교통(주)) 노동조합이 요구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우진교통(주) 노동조합은 지난 4일부터 집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협약 등에 대해 운전직 견습비(2021년도분) 소급 지급, 법정교육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 장거리노선 개선, 식비 현실화, 준공영제 갱신 협상 시 직접 당사자 협상, 협약 내 임금지원 가이드라인 조항 삭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먼저, 운전직 견습비는 운전직 채용 전 실기교육비로 2021년 12월 마련된‘운전직 공개채용 지침’에 따라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침이 마련되기 전 2021년도 견습비는 운수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지급여부를 결정할 사항이다. 법정교육 초과근무수당 요구건은 근무시간 외 교육에 대한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해달라는 내용이다. 우선 협약에 명시된 교육훈련비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비와 법정교육 관리자 교육훈련비 명목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근거가 없고 준공영제 이전 운수업체에서 지급한 사실도 없는 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오월문제 공론화를 통한 해법 마련을 위해 시민, 관련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대토론회를 오는 12~13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12일 오후 7시 1차 토론회는 미래세대인 청년과 학생 100명이 참여해 ‘내일의 5·18을 상상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나에게 5·18은 00000다’라는 5·18에 대한 메시지를 각자 작성한 뒤, 10여명의 시민을 무대로 초청해 5·18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시간이다. 1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2차 토론회는 오월단체와 시민단체, 5·18기념행사위원회, 시민 100명의 참여 신청을 받아 ‘우리가 생각하는 오월문제’와 ‘5·18기념행사 평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를 놓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5·18 공법 3단체와 시민단체, 5·18기념재단이 각자 생각하는 오월 현안문제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참여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2부는 5·18 공법 3단체, 5·18기념재단, 5·18행사위원회, 시민사회단체의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발전방안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이성주 영재교육원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영재교육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 페인팅 이벤트, 한예종 학생들의 사물놀이‧발레‧음악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옛 광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를 조성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연면적 3612㎡,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음악19실, 전통13실, 무용2실, 융합3실, 사무12실 등 총 49실로 구성됐다. 1층은 소공연장과 교습실, 2층은 전통예술실과 융합세미나실, 3층은 무용연희실, 융합실, 4층은 150석 공연관람이 가능한 무용실이 설치돼 있다. 교육과정은 ▲음악(기악·성악·작곡) ▲무용(발레) ▲전통예술(기악·성악·무용·연희) ▲융합(영상·멀티미디어) 등 4개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무등산수박·김치 등 광주지역 농식품이 대구에 간다. 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및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광주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을 비롯해 김치, 장류, 떡, 제빵, 차, 전통주, 우리밀 제품 등 15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두 도시에서 열리는 식품전에 ‘달빛동맹관’을 운영하며 지역식품산업을 교류했다. 특히 올해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현대에프엔비, 우리밀식품 등 광주기업 2개 기업이 대구시 로컬푸드, 안심마트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의 우수농식품이 전시된 달빛동맹관은 식품산업 교류의 장이자 영호남 동행의 길이다”며 “많은 농식품 기업이 광주-대구 양 도시에서 만나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광주식품대전’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