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2023년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지난 7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유송열)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회장 남상호)가 주관한 이날 국제환경심포지엄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한국과 일본, 태국, 대만의 반딧불이 전문가들과 환경 관련 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1부 국내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2부 국외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3부 종합토론, 4부 반딧불이와의 만남(현장 관찰)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분당환경시민모임 정병준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윤은준 사진작가가 “한국의 반딧불이와 발광체”, 한국곤충생태연구소 조신일 박사가 “국내 반딧불이 현황과 우리의 과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고신대학교 문태영 교수가 진행한 2부에서는 하라다가와 반딧불이 마을모임 츠토무(KEIDA Tsutomu)대표가 “하라다가와 반딧불이 마을의 활동 현황”을 발표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관련 분야 전문가, 용역수행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사의 착수보고에 이어 용역에 대한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청주시에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기준점이 없어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면서 청주시만의 독창적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혼잡한 도시 미관을 형성해 왔다. 시는 이번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통해 청주시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실행전략, 권역별 특화사업, 공공시설물 등의 각 분야별 디자인 가이드라인, 제도개선 및 주민참여 방안 등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로드맵을 담을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2024년 8월 완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이 민선 8기의 공약 중 하나인 시각 도시 이미지 개선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되도록 내실 있는 용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과 황재욱 의원은 7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8월 15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입국 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주류를 반입해 현지 세관에 관세를 지불했던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발표됐다. 윤원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주의한 행동이었다. 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우려를 끼쳐드려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간 문제가 되어 왔던 의회의 국내외 연수 활동과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공무출장에 참석한 의원연구단체 의원들 모두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시민들께 실망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7일 코레일로지스의 양운학 대표이사를 만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대표자 회의를 진행했다. 코레일로지스는 철도물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고의 철도·교통 인프라를 갖춘 제천시와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코레일로지스의 제천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제천은 영동선·충북선·태백선이 교차하는 중부내륙 철도의 요충지이자 KTX-이음 열차 도입 및 EMU정비센터 구축 예정지로 수도권 배후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철도교통의 중심지라 설명했다. 또한, 코레일로지스 이전 시 ▲기관 맞춤형 입주부지 제공 ▲기반시설 조성 시 파격적 재정지원 ▲이주직원을 위한 복지혜택 등 다양한 이전 혜택을 제시하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혁신도시 위주의 제1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불균형과 구도심의 공동화를 초래했다”며“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향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관내 사립중학교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일 오후, 동두천시의회는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제안으로 관내 사립중학교장 4명과 김승호 의장 등 의원들이 함께하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초래한 심각한 교육 문제들에 대해 인식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나아가 이를 타개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와 교육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김승호 의장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는 당장 우리 동두천 교육 현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소중히 귀담아듣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광주지역 건설 공사현장 건설근로자의 노임·장비대·하도급 대금 등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7일부터 25일까지 공사대금 확대 집행과 임금체불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종합건설본부는 건설공사현장의 기성금·직접노무비 신청 등을 통해 각종 대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건설사와 긴급히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29개 건설현장에서 약 96억원의 대금이 확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도급 근로자의 임금 등의 지급 실태점검을 통해 체불현장이 발견되면 즉각 대금 집행을 독려하는 등 지역건설근로자의 고용과 기본생활이 보호되도록 지원한다. 추석명절 이후에도 공사와 관련된 대금 지급 지연 여부를 상시 점검해 건설근로자 등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 대금 확대 집행과 체불 실태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 등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금체불 현장이 적발되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명단을 공표하고, ‘지방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2023 청원생명축제 개최 D-30일을 맞아 대전야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추진위는 청원생명축제를 전국적 축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타 지역을 방문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청주 인근지역인 대전야구장을 찾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3,000매, 홍보용품 5,000개를 배부하며 청원생명축제를 알리고 방문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시 로컬푸드 우수 농특산물과 청원생명브랜드를 알리는 축제로, 건강한 먹거리, 농·축산물 판매,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 등 100여 가지의 체험과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일반 입장권(5천원) 전액을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재난, 생활안전, 치안, 화재 분야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6일까지 74개 단체에서 1,253명이 참여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144회 시민안심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와 빗물받이 정비, 재난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수목 제거,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주·야간 합동순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 청주 실현을 위한 예방활동에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의 발생과 이상동기 범죄 등의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 달간 시민안심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이를 위해 관련 15개 기관·단체는 상호간의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안심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7일, 올해 3월 신설된 수원시 반려동물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유준숙 위원장과 홍종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반려동물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유준숙 위원장은 “수원시 반려동물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조직이 신설된 만큼 세밀한 정책 수립과 동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반려동물센터는 반려동물 정책 추진, 유기동물 관리, 동물등록제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및 동물관련업 신고, 허가 관리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6일 군내면에서 진행된 벼베기 행사에 함께해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벼베기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박윤경 농협 시지부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의 쌀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품종과 농법을 개량하여 브랜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날 수확한 벼품종은 추석 햅쌀용 ‘진옥’으로 찰기와 윤기가 있어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5월 3일에 모내기를 하여 126일만에 수확했다. 서과석 의장은 “올 해는 잦은 비로 인해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농업인들의 노력의 결실로 자라난 벼를 함께 수확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모든 농가가 노력한 만큼 풍년의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태양계의 형성 과정과 행성 등에 대해 알아보는 ‘별누리 교실’ 7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태양계’를 주제로, 태양계의 형성 과정과 행성, 위성 등 태양계 구성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에 이어, 태양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축소해 놓은 모형을 만들어본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밤 청원경찰서, 상담소 늘봄, 시민파트너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15명을 편성해 청원구 오창읍 지역의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68개소를 지도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성매매방지 게시물 준수 여부와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내용의 피해자 지원 안내문 등을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민·관·경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라며,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및 성매매 피해 관련 상담소의 연락처를 기재한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6일 서원도서관 강당에서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인사담당관의 부서별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실시한 것이다. DS컨설팅 조민희 대표가 ‘SNS를 활용한 오송도서관 홍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신 SNS 트렌드 정보와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홍보업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원생명축제에서 시민 참여행사의 일환으로 ‘농산물 수확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50분 동안 진행하며 체험비는 1천원이다. 수확한 고구마를 1kg까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체험 신청은 8일부터 9월 22일까지 청원생명축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당일 예약 취소분에 대해 현장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생명축제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가 2023년 165억원 규모의 혁신 창업․벤처 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유망기업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면서 창업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정부 모태펀드 지원 사업에 2개 펀드가 선정되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창업․벤처기업 등에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제1호 펀드인 55억원 규모의 ‘충청 지역 엔젤 징검다리 조합’은 (재)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호 펀드인 110억원 규모의 ‘아이스퀘어 충청 엔젤징검다리 조합 1호’는 ㈜에코프로파트너스에서 운용하고 있다. 충청권 창업기업․벤처기업 등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며, 5~8년의 운용기간 동안 투자 기간 3~4년, 회수 기간은 2~4년이다. 청주시는 총 8억원을 출자해 청주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에 출자액의 4배(32억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벤처펀드에 출자한 자금은 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체계가 이뤄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벤처 기업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