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1일(10:00) 군청 상황실에서 ‘제3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심의 안건은 ▲2023년 음성명작페스티벌 ▲제42회 설성문화제 ▲제40회 음성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등 3건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 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졌는지 검토하고,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각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당일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9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해서 축제가 예정돼 있는데,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군민의 건전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음성읍 신천리 356번지에 위치한 장애인 우선 사용 공공체육시설로, 군은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총 사업비 236억을 투입해, 수영장(25m, 7레인)과 체육관, 다목적실을 갖춘 5천190㎡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건립 중이며, 이는 음성군에 있는 체육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반다비체육센터 지침’에 따르면 ‘장애인 우선 사용 공간’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함께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군은 민간위탁업체 선정 시 반다비 체육센터의 특성을 비롯해, 주민의 성별·연령별·장애 유형별·장애 정도별 등의 특성을 두루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체육시설 및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김종복,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의원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여자 단식 기대주인 안세영선수가 승부에 집착하는 배드민턴을 계속해서 경기에 졌을 때 우울감이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3년에는 즐겁고 행복한 배드민턴을 하고 싶다” 라고 전하며,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행복하게 운동을 즐긴다면 성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 이다” 라고 말했다. 금년에 16회를 맞는 화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화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영모)에서 주관하고, 9일 부터 10일까지 2일간 약 1,0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문화 다양성 축제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김종복,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위영란,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의원이 참석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다양성 축제를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는 다양성이라는 가치가 더 중요해지고 있고, 길에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접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라며, “우리와 다르다가 아닌 ‘우리’로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금년 첫 번째로 개최되는 화성시 문화다양성 축제는 화성시에서 주관하고, 다문화가족센터(어린이합창단), 미8군밴드 k-pop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청년예술단 국악단 연주, 국가별 문화공연, 체험부스(터키아이스크림, 케밥, 파니푸리, 코코넛, 이중언어 도서 및 외국도서독서공간) 등의 구성으로,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개막 열흘 만에 3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에 올라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인기가 인도네시아로도 고스란히 전해질 전망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상 첫 외국인 홍보대사들의 활약 덕분이다. 10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쉔디(Shendy)와 앙기 아디탸(anggie aditya), 에프릴라 룰리(Aprilia Ruli) 3인의 홍보대사가 비엔날레를 찾아 현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영상과 사진으로 담았다. 모든 작품이 마음에 들어, 하나하나 담다 보니 오늘 촬영한 사진만 400장에 달한다는 쉔디 씨는 “이렇게 환상적이고 놀라운 비엔날레의 홍보대사라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최근 며칠 동안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있었는데, 오늘 본 모든 작품이 힐링 포인트였다”는 감상평을 전했다. 또한 앙기 아디탸 씨는 “공예의 엄청난 놀라움을 본 하루”라며 “장인 정신에 최첨단의 기술, 예술적인 감성까지 모든 것이 모인 장르가 공예라는 걸 확인하는 자리가 이번 비엔날레인 것 같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에프릴라 룰리 씨 역시 “고향인 인도네시아에도 큰 규모의 전시행사가 있지만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8일 경기도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기청년기업협회 소속 기업가들과 청년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 협회장을 비롯해 안양, 하남, 광명, 군포, 고양, 시흥 등 경기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기업가 7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면담’(8월22일)과 ‘20대 MZ세대 경기청년 정담회’(8월23일)를 실시한 데 이어 청년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자 염 의장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실효성 있는 청년기업 지원책 마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와 벤처스타트업과 등 담당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도내 청년기업의 주요 과제를 ▲경기도 청년기업인의 날 제정 ▲경기도 공식 청년기업 인증 및 인증마크 부여 ▲청년창업기업 판로지원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시 ▲창업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예산 확대 등 5개 건의사항으로 정리해 제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광주지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명절 성수식품인 전류, 떡류, 한과류, 식용유지류 등 제수용품과 서부·각화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사과, 배, 도라지, 조기, 병어 등 제수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검사항목은 약과 등 과자류 및 식용유지류는 산가(식용기름 부패도), 생선전 등 즉석식품은 식중독 원인균,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중금속, 과일류, 채소류 잔류농약 340종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 긴급통보 시스템에 등록하고 전국 위생기관에 즉시 알려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기준 초과 농산물은 서부·각화농산물검사소에서 전량 압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즉시 차단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기관에서 행정처분과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한다. 서진종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추석 명절에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품 유형별로 안전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임방울국악상’ 수상 후보자를 10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임방울국악상은 광주출신인 국창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국 국악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중 국악부문 상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본상 1명, 특별상 1명을 선정한다. 본상은 판소리 등 국악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특별상은 국악분야에 장래가 유망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45세 이하인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후보자는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의 개인 연서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적서, 이력서, 공적증빙서류를 포함한 추천서를 광주시청 방문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추천을 통해 모집된 후보자에 대해 ‘광주광역시임방울국악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고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성 등 국토부의 자문을 받아 계획을 보완한 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다. 송암산단은 준공 후 40년이 경과해 2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60.2%에 이르고 편의‧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산단이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 가운데 하나인 ‘효천역디지털콘텐츠벨트’와 연계,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암산단 혁신지구 사업은 산단 내 유휴부지에 5년간 약 16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장 정비인력 양성‧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8일 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수원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무대 - 망포 글빛누리공원 음악회'를 찾아 초가을밤 시민과 함께 멋진 음악의 향연을 즐겼다. 이날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이재선, 이찬용, 최원용 의원은 글빛누리공원 푸른 잔디밭에서 수원시민들과 초가을 밤 석양의 노을을 보며 수원시립공연단과 합창단, 객원 공연자의 무대를 감상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아해빛’ 국악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무예24기 시범공연,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 배성일 연주가의 색소폰, 가수 김조한(솔리드)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 의장은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수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오늘 같은 날을 보내게 되어 더 소중하고 감사하다. 이곳 글빛누리공원이 벌써 울창해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의 멋진 시간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수원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음악회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개막 9일째인 9월 9일, 두 번째 주말을 맞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개장 시간 10시부터 끊임없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 11시 무렵, 가뿐하게 누적 현장 관람객 2만명을 넘어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마다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마다 기분 좋게 북적인 9일의 풍경을 한 컷 한 컷에 담았다. ⬧ 국제공예공모전 도시랩 대상 수상자와 함께한 어린이 워크숍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도시랩(기획부문) 대상 수상자 UVV(김남정, 안희진, 이지성, 최은지)가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도시와 어린이를 잇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하버드 출신 공간기획자와 공예가들로 구성된 UVV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도시를 공예적으로 접근한 기획 ‘취약한 도시’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 본인들의 기획을 바탕으로 이들은 이날 ‘학교 가는 길, 내가 더 안전해지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 ‘우리에게 빵빵거리는 자동차에게 우리는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에 공예적으로 해답을 찾아가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 어마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9일 오전 11시 무렵 현장 관람객 2만명을 넘어섰던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에 제대로 가속이 붙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정오 무렵, 누적 현장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루 입장객을 1,500명으로 제한했던 지난 회 비엔날레(2021년) 40일간의 총 현장 관람객 수와 같은 수치로, 종전 기록을 열흘 만에 뛰어넘은 셈이다. 지난주 개막 사흘 만에 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찾아온 국내외 관람객들로 전시장마다 행사장마다 북적였고 호평이 쏟아졌다. 주말 내내 개장 시간 전부터 모여든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관람객이 이어지는 바람에 20분 단위로 출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평일은 30분 단위)은 한 시도 쉴 틈 없이 운영됐고, 체험 프로그램들마저 순식간에 마감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주말 내내 이어진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야외 프로그램들조차 반응이 뜨거웠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0일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초등학생 Start&up(시작과 성장)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리더십 형성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한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년간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지만, 올해는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캠프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리더십 강연과 발표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도어벨 소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이 리더십 형성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 되도록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자라는 청소년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일은 우리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주를 이끌어갈 휼륭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1층 교육장에서 ‘제1기 청주시 글로벌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청소년단은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의 외국 국적 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총 12주에 걸쳐 진로 탐색, 직업체험, 산업현장 탐방 등 진로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낯선 언어와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자아 형성과 진로 설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특수한 환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사회적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9일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주시는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의 노후한 시설 현대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의 주 이용자인 아동의 의견을 듣기 위해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용역기관이 준비한 질문지를 활용해 의견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방문 여부와 경험 ▲아동이 원하는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의 모습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의 야외 공간 조성에 관한 의견 등이었다. 시는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을 아동이 자주 찾고 싶어 하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아동친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인터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