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 출동기종 이전·전시 사업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교육관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5·18 출동기종과 장갑차 등의 광주 이전·전시는 2차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시민 동의를 구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광주시의회 의견에 따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치평동 인근 주민과 5월 단체, 트라우마 관련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5·18 출동기종 이전·전시사업 내용과 전시 디자인안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5·18 출동기종 이전·전시 사업은 지난해 9월 제13차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에서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출동장비와 동일 기종의 이전·전시를 광주시에 제안했고, 광주시는 5·18의 상흔을 되새길 역사교육 등에 활용하는 취지로 이를 받아들였다. 광주시는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단체(5·18유족회, 5·18부상자회, 5·18공로자회, 5·18기념재단, 오월어머니집 등)의 의견을 듣고 5·18자유공원 전시 설치에 전원 찬성의 회신을 받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국제 공모를 통해 세계 수준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건립한다. 광주광역시는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전시관을 건립키로 하고, 12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북구 매곡동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총 사업비 1182억원을 투입해 3만2276㎡(전시관 2만2776㎡, 주차면적 9500㎡) 규모의 비엔날레 전시관을 건립한다. 1995년 출범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총 14회를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위상이 커졌으나, 전시시설이 낡아 세계적 수준에 맞는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문화계·건축계·학계 등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에서 세계적인 광주 랜드마크로 건립하기 위해 국제 설계 공모로 추진키로 하고, 최근 국제 설계 공모안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K-콘텐츠의 폭발적인 인기에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세계 유수 콘텐츠기업들이 광주를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재)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콘텐츠에 빠져들다!(Content DIV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방송·영상분야에서는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지식·재산(IP)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이하 현장체험학습’ 실시 중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차량 이용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지원은 물론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이하 현장체험학습 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빚어진 혼란을 막기 위해 이뤄진 조치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공문으로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에서 일반 전세버스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다하고 법적 보상 범위 내에서 대신 변제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시교육청은 다른 시·도 교육청과 함께 ‘도로교통법’의 신속한 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 여건과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외부 기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교내 체험학습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법제처 해석으로 초등학교 이하 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1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및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청렴 업무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문화연수’를 열었다. 같은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공직자 등의 반부패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강연식 청렴 연수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를 주제로 한 토크쇼, 청렴 빙고 퀴즈 등을 준비해 참여형 청렴 연수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연수에 함께한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는 광주·전남 지역 행정·공공기관, 민간단체 27개로 구성된 단체이다. 연수 시작 전 함께 전 기관별 청렴 우수시책 사례집과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들은 공직자의 청렴에 더 높은 윤리성을 요구하고, 더 높은 눈높이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청렴문화 확산은 나부터!, 우리부터!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2023년도 하반기 학생수련활동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학생수련활동 과정은 해양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학생 수련 프로그램으로, 광주 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수련활동 과정은 바다보팅, 인명구조를 위한 드로우백 교육 등 수련원의 특색있는 해양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반기 과정은 생존수영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위기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일련의 교육활동은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에만 21개교 3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생수련활동은 3년 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해양수련원은 연말까지 31개교 6천명 이상 학생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 과정은 지난 8월 24일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의 참여로 본격 시작돼, 지난 7일에는 수완고 1학년 300명 이상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사례관리 슈퍼바이저의 역량강화를 위해 11일 청주복지재단 2층 교육장에서 개최한‘사례관리 전문교육 슈퍼바이저과정’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현순 교수(경인여자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를 초빙해 ‘사례관리 슈퍼비전의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청주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사례관리 슈퍼바이저 4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사례관리 슈퍼바이저는 “평소 효과적인 슈퍼비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슈퍼비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팀원들을 지지하며 독려하는 슈퍼바이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슈퍼바이저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복지현장의 질 높은 사례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청주시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자 ‘2023년 사례관리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신규농업인 심화 창업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부적인 심화 창업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10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총 10회, 40시간)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의 이해, 농가 창업 브랜딩, 농업 세무회계, 귀농 성공사례, 스마트 팜 귀농 준비 등 농업 실전과 창업 목표설정, 귀농 이해도 향상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10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3)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기초과정 수료자, 40세 미만 청장년층 희망자를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 미달 시 과년도 기초과정 수료자로 모집대상이 확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대형 건축공사장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11일부터 추석연휴 전인 25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 공무원이 참여해 관내 건설현장과 다중이용시설 총 3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현장 및 주변 안전상태, 화재 위험요인, 배수로 정비 등 배수계획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화재를 대비한 비상통로와 피난계단 등 대피 공간 확보, 자체 시설점검 현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발생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 요구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를 시행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완료 시까지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청주의 공간과 스토리를 배경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 ‘신바람’이 지난 4일 루마니아에서 열린 2023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로 선정되며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국제 영화제 협회가 주최하는 ‘2023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2023 Eastern Europe Film Festival)’은 영화계 수상 경력을 다수 보유한 감독과 각본가, 편집자들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국제 영화제로, 매달 최우수 작품상부터 편집상, 각본상, 단편 및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총 18개 부문을 발표한다. 청주시립국악단 뮤직비디오 ‘신바람’은 2023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 8월 ‘최우수 뮤직 비디오(Best Music Video)’섹션에 선정됐다. 4분 57초 가량의 이 영상은 휘모리장단을 근간으로 새롭게 만든 장단 위에 국악관현악과 피아노가 조화를 이루는 ‘신바람’곡을 청주 도심지역인 복대동 지웰몰 광장을 주무대로 시립국악단의 연주와 시립무용단의 안무영상을 촬영해 세계 속의 청주를 알리고 K-culture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옥외광고문화의 올바른 정착과 품격 높은 간판 문화 정착을 확산하고자, ‘2023년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를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청주 시내에 설치된 허가(신고)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적법한 간판으로, 간판정비 시범사업 구간의 간판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광고주나 광고업자 등이며, 공모 신청서류에 전경사진 등을 첨부해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간판을 대상으로 10월 초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간판의 광고주(점포주)에게는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상패를 수여하고, 2023 충북 건축 문화제에 사진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식 변화로 해가 갈수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간판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아름다운 간판 공모에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1일 공보관, 상생소통담당관, 청년정책담당관, 감사관, 인사담당관 등 5개 보좌기관과 기획행정실을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시 산하 실국소청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며, ‘더 좋은 청주를 향한, 행복한 시민을 위한 정진’이라는 부제로 민선 8기 청주시만의 색깔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발굴에 힘쓴다. 2024년은 민선 8기 청주시정이 반환점을 도는 시점인 만큼 전 부서가 더욱 심혈을 기울여 업무계획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와 5개 시정방침을 기본으로 전문가 자문, 타 지자체 벤치마킹, 시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책 트렌드를 선도하고 변화된 청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 5월 출범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는 각 분야별 심도 있는 자문으로 업무계획의 질을 높이고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최대 핵심가치인 ‘소통’을 녹여내는 데 일조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생명 사랑 마을인 평해읍 월송 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행사를 진행했다. 생명 사랑 마을이란, 농촌지역의 농약 중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을 보급하고 마음 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 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TBC 싱싱 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와 함께‘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민제 연주자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외로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9건, 기타 12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당초 제출한 1조6천639억원 중 5,460만원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2023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등 20건의 조례안과,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등 9건의 동의안,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등을 심사 처리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들과 더불어 집행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예산인 만큼 효율적인 예산 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차 공예 정상회담에 나선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크라프트 서밋 2’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라프트 서밋’은 국제적 공예 담론을 형성하고 공예도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공예⦁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름 그대로 공예분야의 정상회담이다. 지난 6일 세계 각국의 정상급 큐레이터와 작가, 디자이너 등 전문가부터 시민들까지 100명 안팎의 참여자가 함께한 가운데 1차 공예 정상회담을 성공리에 마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번 2차 회담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공예’의 역할에 대해 논의의 장을 펼친다. 주제는 ‘Next 문화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향해’로, 이배용 초대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케빈 머레이 세계공예가협회 부회장, 토시오 오히 일본 문화청 장관 자문위원, 알렉산더 본 페게작 부아부셰 워크숍 설립자,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장린윈 경덕진 도자대학 부교수 등이 연단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