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6월, 김해의 모 동물원에서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일명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가 홀로 좁은 공간에서 지내고 있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한 가운데, 청주동물원은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시설로서 해당 사자를 데려오기로 결정, 지난 7월 사자를 청주동물원으로 이관했다. ‘더 좋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라는 의미로 ‘바람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으며 현재까지 보호하고 있다. ‘바람이’가 생활하는 곳은 청주동물원 정상에 위치한 ‘야생동물보호시설’이다. 기존에 2마리의 사자가 생활하고 있던 곳으로, 1,075㎡ 면적의 공간이 실제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돼 있으며, 큰 나무들이 많고 바닥은 흙으로 돼 있다. 현재 ‘바람이’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있으며, 기존 2마리의 사자와 합사를 목적으로 상호간 마주보기, 체취적응을 거쳐 교차방사단계까지 이르렀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방사가 불가한 개체와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동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재난 예방과 지역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농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기를 북돋고자 마련됐다. 조병철 음성부군수는 “군 장병과 관계자분들 덕분에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국방과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고생하는 군부대와 소방대원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에 지역 군부대, 예비군 지역대, 소방서 등에 위문금(품)을 전달해 왔으며, 빈틈없는 지역통합방위태세 구축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토지와 주택 57759건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86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위택스(wetax),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카드납부, 금융기관CD/ATM기기, 자동이체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군세인 재산세는 지역주민의 복지환경 증진에 직접적으로 제공되는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큰 재원으로 사용된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음성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2030 음성시 건설에 함께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는 지난 12일 홈플러스 본사(강서점)에서 음성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음성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후 2층 판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음성에서 생산된 컵과일, 복숭아, 사과 시식 행사도 함께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에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쌀, 음성인삼, 화훼 등 판매 품목을 점차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신규공직자들이 공직 문화를 이해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2020년~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직 가치 내재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신규공직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공직자들의 질문과 의견에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답하는 토크콘서트를 추진해 공무원 조직사회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무원은 “앉아서 보기만 하는 딱딱한 교육이 아닌 전문 강사의 특강과 재미있는 조별 임무가 어우러진 활동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교류가 적은 다른 부서 직원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58회 임시회를 열고 5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날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공정하고 평등하게 재추진 촉구 건의안, ‘국방부 유휴부지 지방자치단체 이양 촉구 건의안’, ‘양주시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을 비롯,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6일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의 전세 사기 보호를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전국 동시 시행했다. 총 지원규모는 122억 원으로, 국비(50%)와 지방비(광역 15%, 기초 35%) 매칭사업이며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은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다면 지원대상이다. 그런데, 국토부는 사업을 시행하면서 청년의 연령을 17개 광역지자체 조례에서 정한 기준으로 세워 경기지역 약 47만 가구의 청년은 지원대상에 제외되는 역차별을 초래했다. 경기도는 청년을 만 34세 이하로 정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는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 차원의 정부 주도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이루는 핵심가치로 자리잡았다”라며 “그러나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하며 사회복지사 등의 종사자 처우개선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과 함께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복지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도사회복지연대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공연과 시상식,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유공 표창 수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박광온 원내대표와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참석했고, 광주시당에서는 이병훈 위원장과 윤영덕‧조오섭‧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정문성 서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함께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사항과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먼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전년대비 38.3%포인트 삭감됐으며, 이 중 연구개발(R&D) 분야 예산은 광주시가 요구한 예산의 무려 74%포인트가 삭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는 광주의 성장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이와 관련한 6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집무실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식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대형 음성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조병옥 군수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SK스토아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SK스토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에 대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등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 온라인 채널 입점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SK스토아의 다양한 유통채널 연계한 소상공인 상품홍보 강화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장(터))을 구축하여 현재까지 총 65회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해 2억 1200여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판로 확대뿐 아니라 TV 쇼핑 기업의 노하우를 살려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모바일 ‘라방’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1일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시흥·광명·김포·부천·안산·안양·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됐으며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김포·부천·안산·안양·군포 등 경기도 6개 시의회 의장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성훈창 부의장 및 시흥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의장협의회는 시흥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기념품 증정 및 기념 촬영을 하고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협의회 회비 수입·지출내역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등 보고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접수된 3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차기 정례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중부권의장협의회 부회장인 김포시의회 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세계유산도시 포럼' 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 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높아진 흥미도를 바탕으로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을 주제로 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현경환 의원, 최정헌 의원 및 주요내빈, 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식은 무예24기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기조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이 있는 수원특례시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예술, 영화 등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화성을 더욱 아끼고 보존하여 전 세계에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9월 11일(월)에서 9월 12일(화) 이틀간 수원컨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개막 열흘 만에 현장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넘어서며 화제의 중심에 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전시기획계의 필수 관람코스로도 급부상 중이다. 11일에는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 ‘부산 디자인 위크’ 등 국내 대표 리빙&라이프 스타일 전시를 개최하며 ‘행복이가득한집’, ‘LUXURY’, ‘DESIGN’등 정상급 매거진을 발간하는 ㈜디자인하우스의 이영혜 대표 등 3인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매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빠짐없이 방문해온 이 대표는 2년 전에도 놀라웠지만 또 한 번 비교할 수 없는 진화를 보였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전 세계 정상급 작가들의 작품은 이름값 그대로 너무너무 좋지만, 그동안 국내 어디서도 못 봤던 아직은 숨겨진 보석 같은 공예작가들을 잘 발견해 놓은 것 같아 가슴이 뛴다”며 오죽하면 모든 작품이 마음에 들어 사진으로 남기느라 휴대폰 사진첩이 모자랄 정도라고. 이 대표는 “‘공예’는 그 어떤 장르보다 사람의 시간과 내공이 응집된 예술이라서 그런지 감동이 몇 배”라며 “최근 국내외에서 열린 수많은 전시를 모두 둘러봤다고 자부하는데, 오늘 본 청주공예비엔날레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시의회 의원들은 11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석 지회장 및 손칠만 수석부지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하여 현안사항 및 향후 발전방향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는 ‘경로부장 인력 충원’.‘경로당 노인회장 수당 인상’,‘경로당 시설 관리 지원’,‘실버환경봉사원 인력의 경로당 지원’,‘노인회 행사시 급량비 증액’,‘지역 기업과 경로당의 매칭 지원’ 등의 개선사항을 건의했으며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해당 내용의 적용 가능여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에 이주석 지회장님이 취임하시면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는데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각 부서의 주무팀장 및 예산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안 편성 및 지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감소로 난항이 예상되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24년 재정운용 계획과 예산편성 방향 전달, 개정된 예산편성 기준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직원들에게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정투자를 강조하며, 사업성과와 예산집행 실적 등을 면밀히 분석 후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필수사업에 중점을 둬 내년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예산과 김종배 주무관이 예산편성 시스템 작업 방법을 시연해 예산편성이 생소한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더불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며, 지방보조금 등 모든 분야의 사업들을 성과에 기초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