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신백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신백동 관내 일원에서 ‘추석 명절맞이 클린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10개 신백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신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제천시 노인장애인과, 체육진흥과, 시설관리사업소 3개 지원부서 직원 등 총 115명이 참여했다.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의 집중 수거활동을 했으며,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및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여 신백동을 찾는 귀향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문정옥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신백동 직능단체원들이 솔선해 한마음 한뜻으로 추석 명절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신백동 일원이 환해져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2일 노인회관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읍면동 분회장,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소통과 화합의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여 한궁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시정발전 방안과 노인회의 현안 사항,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등을 함께 공유하고 특히, 노인지도자 처우개선, 경로당 입식식탁 추가지원, 경로당 난방비 부족분 지원 등의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최동수 지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시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취임 이후 시간 날 때마다 제천시지회 및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덕산면 도기지구)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바쁜 농사일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토지 소유자들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이다. 임시경계점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 현실경계를 우선하여 설정하고, 구조물이 없는 경우 공부상 면적증감이 최소화 되도록 인접 소유자간 합의를 통해 경계조정이 이루어진다.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2달 간 덕산면 도기리 마을회관에서 임시 상담소를 설치해 도기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경계 협의는 기존 지적도와 새로 현황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만든 최신 드론 영상을 통해 경계와 면적의 변동사항 등을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진행한다. 또한, 개인사정으로 인해 임시경계점을 확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는 경계점 위치를 자료를 이메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KT&G제천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제천단양지사, 육군 제3105부대 3대대,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등 관내 68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지역의 인구위기대응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지역 인구 확보를 위한 기관·단체원 주소 이전 동참 ▲ 제천시 인구 증가 시책 적극 동참 ▲ 실거주 미전입자 주소이전 적극 독려 ▲ 지역 인구 위기 공동인식을 위한 기관·단체별 인구교육 실시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현재의 인구 감소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재 기관·단체 재직자 중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직원이 적지 않은데, 직원회의나 교육을 통해 실거주 미전입자가 제천시로 주소를 이전하여, 이번 협약이 제천시 인구에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약 이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관내 대학인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와 경제단체인 제천단양 상공회의소와 인구 감소 공동 대응 릴레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1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서 드러났던 보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올해 예술제 실행내용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행사는 의림지의 우수한 농경문화를 널리 알려 로컬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부서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몸소 즐길 수 있는 △농경문화(농경 아트 퍼포먼스, 농기구농기계 전시회 등) △농경체험(청전뜰 황금쌀을 찾아라(보물찾기), 볏짚카페, 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 등)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및 버스커&버스킹 등 지난해보다 체험콘텐츠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삼한의초록길~청전뜰~의림지로 이어지는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로 승화할 계획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이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펼친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중점 대상 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이다. 또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감시·순찰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 연휴 전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폐수 배출업소 131개소에 대해 자율 점검을 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하면 특별 단속도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후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 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계도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도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돌봄 필요 및 돌봄자 부재 중장년(40~64세),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돌봄 및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돌봄·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의 3가지 특화서비스로 구분된다. 서비스 유형은 ▲A형(기본 서비스 월 36시간, 특화서비스 1개 이용) ▲B형(기본 서비스 월 12시간, 특화 서비스 2개 이용) ▲C형(기본 서비스 월 72시간) ▲D형(특화서비스 2개 이용) 등 이용자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총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방문이 불가능한 경우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비하동에 마련한 임시적환장 내 수해쓰레기 처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임시적환장을 설치하고 다량의 수해쓰레기를 적치했다. 토지 소유지인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시는 2차 오염 발생 우려가 있는 수해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계약 절차를 단축시켜 재빨리 민간 처리업체에 처리를 의뢰했으며, 이후 쓰레기들은 순차적으로 모두 처리가 완료 됐다. 한편, 시는 12일 환경관리본부 및 구청 환경위생과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적환장 부지에 작업 후 남은 쓰레기 잔재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수해쓰레기 처리가 완료됐다”며, “사용한 임시적환장 부지는 깨끗이 청소해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청주시에는 3,600여톤의 수해쓰레기가 발생했다. 시는 청소차, 집게차 등 475대의 중장비와 3,000여명 수거인력을 집중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안정적 소비 확대를 위해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과일 간식을 주 2~3회 제공하는 것이다. 오는 12월 8일까지 청주지역 초등학교 89개교, 211교실, 3,948명을 대상으로 총 27회에 걸쳐 공급된다. 사업비는 총 2억4천1백만원(도 30%, 시 70%)이며, 지원단가는 1식당 약 2,100원이다. 공급 과일은 메론·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사과·감귤·배등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되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 관리인증(GAP)을 받은 농산물을 공급한다. 과일간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1~18세 1회당 섭취량(100~150g)을 적용해 1인당 1회 150g의 조각 과일을 컵이나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위생 용기에 개인별로 담아 제공한다. * 신선편이 :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농산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절단 가공하고 가능한 한 수확 당시의 신선 상태가 유지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민생경제 선제적 대응 및 시민 안전 보장 등 6대 분야 28개 추진과제를 반영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3일 개천절까지 최대 6일의 긴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명절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려는 시민들로 도로 교통량 증가, 문화시설 수요 증가, 사건 사고 증가 등이 우려되고 있어 더욱 더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시는 우선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2개반 12명의 직원으로 물가상황실을 꾸리고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각종 불공정 행위 단속에 나선다. 청주시 소비자 물가 상승세는 근래 들어 둔화되는 양상이나 (1월 5.6% → 7월 2.1%) 여름내 이어진 집중호우와 태풍, 연이은 폭염으로 제수용 과일 등 (전년 대비 17.3% 상승) 일부 품목은 폭등해 추석 물가 안정에 특히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육거리종합시장 ▲문의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농수산물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 주변 도로에 대해 10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맹동면 중학교건립추진위원회는 13일 맹동면 관내 중학교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맹동면민 약2800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중학교 신설에 대해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현재 맹동면에는 초등학교 2개소(동성초등학교, 맹동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소(동성중학교), 올해 개교한 고등학교 1개소(동성고등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맹동면은 468개의 기업체가 소재했으며 산업단지와 공동주택단지가 건설 중으로, 늘어난 인구만큼 교육 시설 또한 수요에 맞게 증설돼야 하나, 맹동면 내 중학교 추가 건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맹동면 일원에는 대(지구)단위로 신축 중인 본성지구에 아이파크 773세대가 공사중이며, 허가 완료된 인곡산업단지 내 3043세대, 음성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맹동면 중학교건립추진위원회는 향후 주거인구 증가로 중학교 부족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맹동면 소재지(쌍정리 일원) 내 중학교 건립을 교육지원청에서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제42회 설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심편주 소원쌀, 소원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은 챌린지 참여와 함께 42회를 맞이하는 설성문화제를 기념하며 쌀 42kg을 찬조했다. 동심편주는 전통 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설성문화제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설성문화제 축제 콘텐츠 연구 용역을 통해 발굴됐다. 음성군민이 동심(다 함께 참여하여)으로 안녕과 소망을 빌며 소정의 쌀(소원쌀)로 술과 떡을 빚어 나누어 먹음으로써 공동체의 결속과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이다. 동심편주에 쓰일 소원쌀과 소원지는 지난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음성문화원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의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소원자루에 쌀 3kg을 담아 소원지와 함께 접수하면 동심편주 교환권이 제공되며, 교환권으로 설성문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소원주와 떡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소원지는 설성공원 내 동심일등에 걸리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13일 음성군보건소에서 환아 A(1)양 부모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환아 A(1)양은 뇌실내출혈, 저산소성 허혈뇌병증 등의 질병을 앓고 오랜 기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음성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아가사랑 후원회에 A(1)양 환아를 추천해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후원회는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가사랑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A(1)양의 가족은 “미숙아 의료비 지원금에 이어 후원금도 지원받게 되어 경제적 부담이 덜어졌다”며, “관심을 가져준 음성군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으로 환아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의 체계, 구조, 절차 등 법률의 기본적인 내용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역량강화와 법령 적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김은영 법제관과 김성도 사무관이 행정기본법과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교육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결합된 이론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령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 향상 및 기존 법령의 올바른 해석·적용으로 군민의 주민주권 구현을 위해 신뢰받는 법제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이 향토문화 유적 제20호로 지정된 강당말강당 보수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음성군은 13일 지역문화유산 보전과 전승을 위해 실시한 강당말강당 보수정비사업을 마치고 음성읍 사정리 마을주민들과 준공식을 가졌다. 강당말강당은 동학농민운동 시기 일본군에 의해 불탔으나, 1939년 현재 위치에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당말강당은 조선시대 후기 마을의 공회당과 서당이었고, 사정초교 건립 전까지 교육기관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2004년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제20호로 지정됐다. 군은 2021년 충청북도돌봄센터의 문화유산 정밀 모니터링 결과 건물 전체의 변형이 확인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약 2억2천5백만원의 군 예산을 투입해 건물 전체 해체 보수를 진행했다. 한편. 군은 국가지정문화재 12개소,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23개소,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31개소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군은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2023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유산 전문가(건축직, 학예직)를 배치하여 체계적인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