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원구 노인대학을 찾아 어르신 1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부부 맞벌이 등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관한 홍보는 부족했음에 착안해 진행됐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동영상을 노인대학 수강생과 함께 시청하고, 손자녀 긍정 양육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알기 쉽게 아동학대에 대해 설명한 영상을 직접 보여드리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며 시민 밀착형 홍보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청원구 노인대학을 찾아가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흥덕구, 상당구 노인대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했던 가족의 추억을 신문으로 발간해주세요.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 이름하여, ‘청주공예비엔날레 가족신문 만들기’! 해당 이벤트는, 1999년 시작해 격년마다 열리며 24년의 역사를 쌓아온 13번째 공예비엔날레의 시간과 추억을 한 장의 신문에 담아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해에 국한되지 않고 그동안 13회에 걸친 비엔날레 그 어느 때든,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했던 가족의 추억을 되살려 A3사이즈의 가족신문을 만들고, 접수기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한 공예비엔날레 매표소에서 현장제출하거나 컴퓨터를 활용해 신문을 만들었을 경우 이메일로 해당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우수 가족신문은 조직위 내부 투표 50%와 추억 연휴 첫날인 28일 관람객 현장 투표 50%를 합산해 선정하며, 순위별 총 세 가족에게는 공예비엔날레 주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식당가에서 사용 가능한 가족 식사권 각각 10만원, 8만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는 13일 흥덕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세상나들이’를 실시했다. ‘어르신 세상나들이’는 흥덕구 관내 65세 이상 거주자와 이들을 보조할 모범운전자회 회원이 함께 떠나는 당일여행이다. 이날 이들은 충북 단양군을 찾아 장회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탑승하고 단양팔경, 금수산, 청풍명월을 구경하는 코스로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홍성민 청주흥덕지회 회장은 “매년 추진하는 효도관광에 우리 흥덕지회는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천 속에 실시하는 효도관광이었던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했다. 여행은 날씨가 아니라 기분에 달렸다는 말을 실감하는 나들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는 평소 학교 앞 교통질서 세우기, 교통캠페인 전개 및 도로 통제 시 교통경찰을 보조하는 역할 등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시정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3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회 및 청와대, 창덕궁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역량 제고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참관 및 청와대와 창덕궁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식 협의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국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주민자치의 강화와 발전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청주방송 CJB ‘천원의 힘’희망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2천500만원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했다. 청주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찬길 청주시청 복지국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후원대상 아동 가족 등이 참석했다. 후원모금액은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개선과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청주시 사례관리 담당자가 주거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8남매 가구의 상황을 파악한 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 요청을 하고 ‘천원의 힘’방송을 통해 모이게 됐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환경에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CJB 관계자 분들, 그리고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CJB ‘천원의 힘’ 희망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비, 의료비 등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4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반상철 총괄건축가, 제4기 건축 민간전문가로 위촉된 공공건축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한 건축가는 한재희 건축사사무소 석산 건축사, 양현모 건축사사무소 기억공간 건축사 등 11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건축 민간전문가는 건축기본법에 따른 제도로,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자문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충북 최초로 2020년부터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총괄건축가 1명과 공공건축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건축가는 생활 SOC복합화 사업, 도시 및 지역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청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건축공공사업의 기획·디자인에 대한 자문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가의 역할의 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푸드축제 NS 푸드페스타 현장에서 미래성장 주도산업인 K푸드를 이끌 전문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축제가 개최되는 하림산업 함열공장 주차장에서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끄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우수 기업의 구인·구직 현장만남의 장이 될 이번 취업박람회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이자 식품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3 in IKSAN’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하림을 비롯해 삼양식품 등 익산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 43개사가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운영 사무국(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063-918-6083, 제이비잡앤컨설팅 063-232-3411)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당일 채용 상담과 면접이 가능하다. 취업박람회 1일차에는 참여기업 현장면접 및 취업컨설팅 중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13일 읍면동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호강 일대 쓰레기 수거, 가시박 제거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옥산면 소로리 금강10공구에서 집결해 집결지를 중심으로 미호강 2km 구간을 상, 하류로 나눠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용두천, 덕암천, 미평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8일에는 달천, 인경천 수해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읍면동 협의회는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7개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이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단,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며, 영업장(주방, 매장 내, 화장실)이 청결하고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정부시책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9월 20일까지 청주시청 경제정책과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평가를 거쳐 10월 초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양평군의회는 12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으로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등굣길 교통지도에서는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차량을 통제했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안전 수칙 및 교통 신호 지키기 등을 안내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순옥 의장은 “등교 시간에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양평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재활용 선별 봉사, 11월에는 새마을회 김장밭 배추 뽑기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 공무원 김하영(30세 여) 씨가 소중한 지역 주민의 목숨을 구해 화제다. 김 주무관은 지난 6일 함께 일하는 예방의약팀 직원들과 같이 점심 식사를 위해 지역 음식점을 찾았다. 김 씨는 식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의자째로 넘어진 옆 테이블의 70대 남성 손님을 발견했다. 평소 여러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CPR)을 익혀왔던 김 주무관은 당황하지 않고 손님의 맥박부터 짚어봤다. 맥박이 소실된 것을 확인한 김 씨는 CPR을 바로 시행했고 10초 정도 뒤 맥박과 의식이 돌아온 것을 확인했다. 또 손님이 쓰러지자마자 음식점 관계자가 119에 신고한 덕분에 응급처치 직후 인근 병원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었다. 신속한 대응 덕분에 금세 의식을 찾을 수 있었지만 자칫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남성은 넘어지면서 머리에 충격을 받아 추가 CT 검사를 진행했고 다행히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영 주무관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실습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 물림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발생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매월 지역 산림과 수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를 포집해 개체수 분포와 병원체 보유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의 매개체인 털진드기 조사는 야생 들쥐를 직접 생포해 기생하고 있는 털진드기 개체수 증감을 확인하는데, 무더운 7~8월에는 털진드기 검출 지수가 ‘0’이었다가 9월부터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야생동물이 지나다니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발견되기 쉬우며, 특히 9월에 유충이 많아 개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진드기 매개 감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대규모 건설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이 민·관 합동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중·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역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대금 체불과 불공정 관행 등을 파악하고 추석 명절 전까지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한다. 또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파악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인력, 장비, 자재 사용을 권장한다.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여부, 불법 건설기계 사용여부 등 건설기계 관리 실태 전반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 밖에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업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단속보다는 계도 중심으로 시행한다. 백정엽 건설행정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건설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하고 공사대금과 임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며 “지역업체 홍보를 통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는 등 지역건설산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광주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일부 개정안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공고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동주택 관련법령 상위법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운영상 미비점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기존 주택관리업자 재선정 때 중복 규제 삭제, 관리주체를 통한 층간소음 미해결 때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에 조정요청 의무화 적격심사제 세부평가표의 입찰가격 평가를 입찰가와 최저가(최고가)와 연동되도록 개선, 주택관리업자는 배치 예정인 관리사무소장의 공동주택관리법령상 중대한 위반행위를 입주자대표회의에 서면 고지, 동별 대표자 후보등록 신청서 구비서류 중복 삭제, 보육료 수입 산정근거 명시, 선관위 구성 등 주체 확립 등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 피해 발생 때 관리주체가 피해 사실을 조사하고 권고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적극적인 조사·조정 행위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해 자치조직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한 자율적인 분쟁조정 강화를 위해 관리위원회 조정 요청 의무화, 조정기한 등 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주 문화예술상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광주 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학상은 광주 출신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문학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별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2024년 창작활동 및 출판지원 등 문화예술창작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의 개인 연서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18일부터 10월6일까지 공적서, 이력서, 공적 증빙서류를 포함한 추천서를 광주문학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