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으로,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 주민과 자발적으로 협업해 지역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연구 ‧ 기획하는 민간 주도의 지역활력 프로젝트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최대 2억원(국비 50%, 시비 50%)을 지원받는다. 사업 수행 구역은 운천동 일원이다. 2,30대 청년 창업가의 주 활동 무대로써 ‘운리단길’이라고도 불리는 지역이다. 운천동 구루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주관하며. 주민, 상인 등 민간이 주도해 상권발전을 견인하도록 청주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인쇄박물관,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한다. 이를 통해 주민, 상인 등 민간 거버넌스를 기초로 하는 자율상권조합 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또한, 운천동 일대 상권 활력을 위해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상권 전략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원 ․ 녹지 22개소 및 산사태 ․ 임도 147개소에 대한 항구복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4일 밝혔다. ▶ 청주시, 호우피해 공원·녹지 항구복구 추진 청주시는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원 ․ 녹지 100여 개소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을 전체 완료했다. 현재, 원상회복을 위한 사면복구, 시설물 정비 등 추가적인 항구 복구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국도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 녹지 22개소에 대한 항구 수해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복구대상지는 ▲갓골근린공원 등 근린·어린이공원 15개소 ▲성화주공3단지 인근 경관녹지 등 녹지 4개소 ▲상당산성 자연마당 ▲상당산성 옛길 ▲명암유원지 등 22개소이다. 피해지역의 붕괴된 사면·옹벽을 복구하고 배수로를 새로 정비, 준설공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복구사업은 9월 중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청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정기탁자에게 협의체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맹동면에서 진행해왔던 복지사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향후 진행예정인 복지사업을 소개했으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어 김태선 위원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태선 위원장은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와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과 앞으로 진행할 사업을 소개하고 협의체 운영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나눔문화가 맹동면 전체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장수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기부문화가 지역 내에 뿌리내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생일케이크 지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사업, 집수리사업, 실버카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식품 수도 익산시가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K푸드 수출·저탄소 식문화 확대에 앞장선다. 익산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원광대학교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한 저탄소․유기농 농수산식품 발전과 수출 활성화 ▲6차산업과 미래 농식품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 농어업인 육성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 경영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UN식량농업기구(FAO) 발표에 따른 먹거리 관련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한다는 심각성을 공감하고 협약 기관들과 함께 탄소중립에 동참한다. 정헌율 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우리 시도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저탄소 농업구조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서구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4번째 정책소풍을 열고 광주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소풍은 ‘광주형 관광기업 발굴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윤해성 루나씨앤에이 대표, 오수아 더아람 대표, 김항조 유니크코리아 대표 등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황인창 메이투어 대표, 김태관 광주방송(KBC) 신사업부 부장 등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 관광은 좋은 자원이 풍부하지만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씨앗을 뿌리는 단계인 창업 초기 지원을 기반으로 성장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중장기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 그래야 기업들이 클 수 있다”고 광주관광기업 활성화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 광주에 와서 즐겁게 놀고 두 손 무겁게 돌아가는 관광상품(굿즈) 개발,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이스포츠(e-sports)·의료관광 등 단·중장기형 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 확대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윤해성 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단양축협은 13일 오전 10시30분 축협 조사료사업소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 의장, 김호경 도의원,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시군 농협 충북부본부장 및 축협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준공된 축협 TMR사료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21년 농림부 조사료 가공유통센터 현대화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총사업비 10억9천9백만원을 들여 배합기, 세절기 등 가공설비를 설치하여 현대화한 사업으로 연간 7,200톤(18만포/40kg기준)의 조사료를 생산한다. 현대화된 TMR사료공장은 제천과 인근지역 축산농가에 안정된 가격으로 질 좋은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사료를 공급하게 되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질 좋은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유도식 제천단양축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TMR사료공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보다 질 좋은 TMR사료공장으로 발전하게 됐으며,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13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수원시정연구원(SRI)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등 기념식에 이어 ‘수원시정연구원(SRI) 10년의 성과, 수원시 미래전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학술포럼은 수원시정연구원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높은 수준의 학술적 교류와 지식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정책연구기관으로 지역사회와 도시발전에 기여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포럼은 수원특례시의회 국미순 의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함께 했으며, ‘수원특례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에 이어 ‘변화하는 여건 속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 전략,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 Fun City 전략' 등 다양한 주제발표 및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진안전주간(9월 11~17일)을 맞아 어린이 지진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과 13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과 무등육아원에서 ‘찾아가는 지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전문강사의 지진 기본 상식, 지진대피요령 등 지진안전교육, 지진 발생을 가정해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지진대피훈련으로 이뤄졌다. 광주시는 포스터와 리플릿을 활용해 지진행동요령, 지진일반상식 등 주요 정보를 안내하고 대형전광판 등을 이용한 지진대피요령 영상 홍보활동 등을 했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시민의 체험교육 참여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524억원을 부과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56억원, 서구 352억원, 남구 199억원, 북구 313억원, 광산구 504억원이다. 재산세 중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능하고,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는 경우 은행 업무시간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심인섭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인 10월4일까지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 양림권역에 산재한 근대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지속가능 관광벨트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그룹 전체회의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구성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사업 기본계획 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그룹에서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실현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이 맡았고,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염관식 콘텐츠노리터 대표, 김혁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이 각각 발제했다. 또 최흥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김유정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동문회장, 문희성 전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등 민관학계의 전문가들과 광주관광공사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강신겸 전남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양림권역 개발 방향’이라는 발표에서 “양림동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회 오산시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오산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오산시의회의장 표창은 오산시 관내 각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 6명에게 수여 됐으며, ▲중앙동 주민자치회 모승배 님 ▲대원동 통장단협의회 문영애 님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김영욱 님 ▲신장동 통장단협의회 김경복 님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이윤옥 님 ▲초평동 주민자치회 임미자 님이 각각 수상했다. 성길용 의장은 “금일 수상받으신 모든 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대표 시민분들로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오산시의회는 여러분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고 늘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쯤 되면 파죽지세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13일 만에 누적 현장 관람객 4만 고지를 넘어서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촉촉한 가을비 속에서도 아침부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오후 2시 무렵 대형 버스가 속속 들어섰다. 다름 아닌 서울대학교부터 부산대학교까지 입소문 듣고 한달음에 빗속을 뚫고 달려온 전국의 대학생들! 예고도 없이 도착한 깜짝 단체 손님에 매표소는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뤘고, 여기에 사전 예약했던 서울 도봉문화원 회원들과 현장 학습 온 청주 흥덕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한꺼번에 600명 넘는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말 그대로 ‘줄 서는 비엔날레’가 됐다. 덕분에 13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현장 관람객 40,000명을 넘어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3만 고지를 돌파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4만 고지를 넘어서며 본격 흥행가도를 달리게 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펼쳐진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건립 예정인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에 설치될 디지털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3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상상누림터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 11명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관에 조성된 상상누림터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경험한 디지털 콘텐츠를 발판 삼아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의 디지털 콘텐츠에 잘 녹여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맘 편히 체험하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90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되며, 발달장애아동을 비롯해 이용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실감 체험, 인지 감각 재활훈련, 스포츠 체험, 직업훈련, 정보교육 등 다양한 디저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3일,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봉명베리굿2차 아파트를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아파트는 1개 동 25층, 총 225세대로 지난 6월 23일 준공됐다. 점검 내용은 장기수선계획 수립, 사업자 선정, 입주민 정보공개의 의무, 잡수입 회계처리, 주민공동시설 운영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사전 예방과 함께 행정의 신뢰도도 높일 수 있어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입주 초기부터 아파트의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준공이 끝난 공동주택을 방문해 사업주체 및 위탁관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 후 최초에는 사업주체가 공동주택을 관리하며 입주예정자 과반수가 입주하면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관리업무를 인계하도록 돼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3일 제2임시청사 주택토지국장실에서 주택관리업체 4개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이창우 거창유지관리 대표이사, 김창수 부건피앤피 대표이사, 김화중 백운에프엠 대표이사, 이상윤 일택 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의 공동주택 갈등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입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심과 주택관리업체의 역량에 따라 행복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공동주택은 649개 단지로 90% 이상은 위탁업체를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이중 4개(거창유지관리, 부건피앤피, 백운에프엠, 일택)업체가 약 300개 정도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