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해 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장재성 경찰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젠더 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관리자들로 하여금 보다 높은 젠더의식과 젠더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등 책임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폭력예방교육은 전 공직자가 연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4월과 6월 본청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전은옥 자치행정국장은 ‘생활속의 사소한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큰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 조직 관리자로서 성평등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진군은 9월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부터 64세 중장년층과 가족들을 돌보고 있는 만 13세부터 34세 청년에 대해 재가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기본사업인 재가돌봄서비스와 특화사업인 식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인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일상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울진군 주민들은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지쳐있는 청년들이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6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2023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추가 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북면·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5천만원이며, 융자 대상 가구 수는 5가구이다. 상반기에 15가구가 선정되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9월 1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열린 여성네트워크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되고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청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순환 개최하고 있다. 광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청장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자구역 산업단지 인센티브 확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한 대정부 공동건의문 10건을 채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전국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핵심산업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술·정책에 대한 자문 및 협조,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등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16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노인장기 요양보험 사업 비율 개선 촉구 건의안’, ‘대형병원 수도권 분원설립 사전승인 절차 철회 촉구 건의안’, ‘어린이집 도시가스 요금 감면 촉구 건의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정현호 의원은 지난 4월 ‘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국가 사무 전환 촉구 건의안’에 이어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 비율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인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취지는 좋지만 사업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엄청난 부담으로 되돌아온다. 노인장기요양보호법 제58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광역시·도와 시·군·구 자치단체 간 분담금액은 광역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조례를 제정하지 않고 운영 중이다. 양주시의 시설급여 대상자 예산은 현재 291억 원으로 이중 양주시는 50%인 146억 원을 부담하면서 시의 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포시의회 김계순·장윤순·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지난 5월 김계순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3명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포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과 정담회를 열어 운영난으로 어려움이 큰 자동차정비업의 현실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었다. 이후에도 관련 단체와 소통과 심도 있는 논의를 꾸준히 이어가며 결국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정비업자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점검ㆍ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사업, 정비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신기술 교육사업, 정비 인프라 구축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경영 안정을 위한 상담, 진단 지원사업과 무상점검 등 시민 안전 지원사업이 추진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보다 운명적일 수 있을까? 전 세계 23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 댄스크루 비바댄스스튜디오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만났다! 15일 오후 1시 본전시 황란 작가의 ‘비상하는 또다른 순간’ 앞에서 비바댄스스튜디오와 비엔날레의 깜짝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졌다. 전날 게릴라 첼로 공연에 이어 펼쳐진 이날 댄스 공연에, 현장을 찾았던 관람객들은 시종일관 자리를 지키며 전시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박수로 환호했다. 230만 팔로워를 거느린 K-댄스의 힘과 2023년 최고의 비엔날레로 기억될 K-공예가 함께한 세기의 만남! 덕분에 비엔날레의 오늘도 뜨거웠다. 한편, 비엔날레의 멋진 공간과 작품들에 반한 ‘비바댄스스튜디오’는 몇 차례 더 방문해 콘텐츠 제작할 뜻을 밝혀 다음 세기의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무심천 풀깎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서식을 방지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사업 대상 구간은 상당구 고은사거리부터 까치내교까지 총 15km에 이르며, 제방사면,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상도로 주변 위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국비 5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1년 동안 총 4회 진행되는데, 이번 작업은 3회차이다. 시는 추석 연휴와 하천변 잡초의 생육 환경을 고려해 오는 22일까지 끝마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하천인 무심천의 풀깎기를 적기에 시행해 하천 이용자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심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16일 청년의 날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가면 모두가 청년이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나도 청년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기본법상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된 ‘청년’의 의미를 탈피해 나이에 상관없이 비엔날레에서라면 모두가 청년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벤트로, 12만 제곱미터의 문화제조창 전역을 활용 중인 비엔날레를 한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최소 7,000걸음 정도의 운동 효과를 기록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청년 인증 방법도 간단하다. 우선 16일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비엔날레 매표소에서 참여 명단을 작성한 뒤, 비엔날레가 제공하는 만보기 또는 본인의 휴대폰 앱을 사용해 걸음 수 1만보를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만보 이상 걷기를 완료하고 매표소에서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맛있는 우리 고장 쌀이 증정된다. 또, 당일 최고의 걸음 수를 인증하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1등부터 3등까지는 기프트콘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4일~15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의무관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한 강좌이다. 교육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 우기성 주무관과 박재원 주무관이 맡았으며,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위반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업무능력이 강화돼 한층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는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위반 사항 및 분쟁으로부터 입주자를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하고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분기별 각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5일 노숙인재활시설 성덕원 입소자 및 종사자 78명을 대상으로 ‘노숙인생활시설 인권실태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정기조사는 보건복지부 ‘노숙인생활시설 인권보호 대책’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청주에서는 노숙인재활시설 성덕원이 올해 인권침해 정기조사 대상이다. 이날 정기조사를 위해 공무원 및 민간위원 총 4명의 ‘노숙인생활시설 인권실태 조사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현장서류 심사와 함께 입소자 31명,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전수면담을 실시했다. 정기조사 내용으로는 시설 내 폭행‧갈취‧강제노동 등 인권침해 여부, 인권교육 수료 여부, 인권지킴이단 및 진정함 설치‧운영의 적정성, 시설안전 등이다. 인권침해 확인 시 ‘사회복지사업법’ 상 행정조치, ‘형사소송법’ 상 형사고발,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국가인권위 조사 의뢰 등의 후속조치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인 면담 방식에 중점을 둔 세심한 인권실태조사 실시로 입소자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총 56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8월 29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연이어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는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는 ‘안산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17건은 원안으로 가결하고,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안’등 3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15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안산시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도 ‘안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 처리하고, ‘안산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고잔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9월 20일부터 3일간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편의시설(카페·매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안을 비롯한 37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 중에는 ▲시흥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10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 데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21일 각 상임위원회는 심사보고서를 채택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경찰청에서 ‘2023년 자살 및 정신응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광주자살예방센터(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를 중심으로 지난 10년간의 자살과 정신응급 대응사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자살예방센터·광주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정신의료기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완 전남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경찰과 소방대원을 위한 정신응급 판단 및 대응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유승형 광주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좌장으로 ‘24시간 자살 및 정신응급 위기대응 일선 현장 중심 다부처 통합 대응, 그 해답은?’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는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정신응급의료기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기관별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