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KAIST(융합 교육연구센터),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2월 23일까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AI 융합 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영재학급은 진천군 교육 특화사업인 2023년 K-스마트교육 2.0+(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운영해 왔다. 특별히 이번 교육은 그간의 교육과정에서 잠재력을 발견한 학생들에게 K-스마트교육이 연결고리가 돼 디지털 미래인재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KAIST, 진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AI 융합 심화 커리큘럼(32차시)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KAIST(융합 교육연구센터)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심화 교육과정을 KAIST 박사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자율적인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 8주 차 수업으로 구성해 중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영재학급을 통해 배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시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국가예방접종 실시에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지원사업 시행 시는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0.1.1.~2023.8.31. 출생)는 오는 9월 20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은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부터, 65세~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예방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청주시 4개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323개소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시는 ▲60~64세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청주시민을 위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50세 이상 성인은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기 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스테그플레이션 경제위기 상황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해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및 부동산 거래 부진에 따라 내국세 및 지방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재정운용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청주시 재정여건을 보면 올해만 해도 정부 내국세 징수액이 43조원 감소하면서 지방교부세가 64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년도 세입 전망은 더욱 어두운 상황이다.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2023년 본예산 기준 총 2천4억원이 감소 될 것으로 추계하는 바, 세출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각 실․국장이 중심이 돼 전체사업을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재검토한다. 성과가 낮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1단계 세출구조조정(일몰, 축소, 통․폐합 등)할 계획이며, 청주시 예산과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진 사업, 연례반복사업, 유사․중복사업 등에 대해 2단계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경상적경비, 지방보조금 사업의 경우 톱다운(To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 생극면 직원들은 면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담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면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청렴 챌린지를 시작한 전혁동 생극면장은 “이번 챌린지가 생극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면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혁동 생극면장은 다음 참여단체로 생극면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에게 식품이 담긴 ‘복 주머니’를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복 주머니는 2022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된 성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금은 원남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기탁한 것이다.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 주머니 전달 외에도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거동 불편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화장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안전지킴이’, 재가장애인의 미용 지원 및 아동·청소년 가구의 유제품 지원 등 맞춤형 쿠폰을 발행하는 ‘행복쿠폰’ 등을 지원해 원남면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고병일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원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원남면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가족센터(금왕분소)는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따라 기존 건물 철거 예정으로, 18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이용자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전 장소는 2곳으로 금빛체육센터(금왕읍 대금로 1277번길 21)와 승덕빌딩(금왕읍 무극로 213, 2층)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금빛체육센터에서는 상담실과 언어발달 교육을 진행하고, 승덕빌딩에서는 컴퓨터 등 각종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 음성군가족센터(금왕분소)의 이전 기간은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종료되는 2025년 12월까지이며, 음성읍 여성회관 2층에 위치한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는 변동사항 없이 기존처럼 운영된다. 한편 음성군가족센터는 2023년부터 기관명칭을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음성군가족센터’로 변경하고,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 가구특성에 따른 다양한 가족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충청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은 음성시장, 무극시장, 삼성시장 등 3개 시장에 7천5백만원을 투입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용구간 내 노후화된 소화전함을 철거하고 호스가 상시 연결된 상태의 호스릴소화전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 화재사고는 초기 진압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으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은 물론 시장 상인 및 시장을 방문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누구나 찾고 싶은 시장 만들기를 위해 6천7백만원을 들여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음성읍 시장로 53 ~ 130)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관조명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5월 16일 도정보고회 당시 촉발된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선정에 대한 논란이 수면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9월 15일 충북도와 제천시는 기나긴 대화와 협의 끝에 제천지역의 체육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대하여 상호 공감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그 동안 보여왔던 서로의 입장차에 대하여 기나긴 대화와 협상 끝에 어느 정도 합의점에 닿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 선정 논란을 해소하고 제천지역 체육인프라 구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체육회는 그간 제천시와 충청북도의 간곡한 집회 철회요청에도 불구하고 상호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와 진척되지 않는 협상에 대하여 항의집회 등 강력대응을 예고한 바 있었다. 이번 합의로 다행히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충북권역 중 체육인프라 구축과 엘리트 육성, 스포츠대회 유치 등 체육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제천시는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 미선정에 따른 아쉬움이 무엇보다 컸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6일 제28회 오장환문학제 기간 중 제14회 오장환 문학상, 제10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제4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오장환 생가가 있는 회인면 오장환문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시상식은 오장환 시인의 삶과 문학을 기리고 그의 시 정신을 널리 알려 한국 시단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오장환 문학상, 오장환 신인문학상,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제14회 오장환 문학상 수상자 손택수 시인(당선작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제10회 오정환 신인문학상 수상자 박은영(당선작 셀로판지의 사색), 제4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자 김지민(당선작 붓질) 등이 수상했다. 오장환 문학상 수상자인 손 시인은 1970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1998년 '한국일보'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현재 노작홍사용문학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신동엽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노작문학상, 조태일문학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시집 ‘호랑이 발자국’, ‘목련전차’, ‘나무의 수사학’,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에이스페어’에 참가한 중국 망고 티브이(Mango TV), CCTV 애니메이션, 베트남 비엣바 그룹(Vietba Group) 등 방송·애니메이션 분야 해외 바이어 80여 명을 초청해 지난 16일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바이어들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찾아 광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와 콘텐츠 제작 기반시설(인프라)을 경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3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5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3 광주청년주간’ 개막식에서 오인창 청년정책관에게 직접 전수했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중앙부처와 시·도가 수립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평가해 청년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별 대표과제에 대한 종합 기관평가와 현장 실사결과, 광주광역시·경상북도·서울특별시·세종특별자치시·부산광역시 등 5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17개 시·도 중 2위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일자리분야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주거분야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교육분야 ‘K-뷰티 서비스산업 차세대 청년일자리육성 프로젝트’, 복지·문화분야 ‘청년13통장 지원’, 참여·권리분야 ‘청년정책 플랫폼 운영’ 등 분야별 사업을 제출했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회는 18~19일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실시한 자립생활센터 컨설팅 결과, 다변화하는 장애인복지현장의 흐름에 맞춘 자립생활센터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다. 박찬동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과 정희경 광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각각 ‘당사자 권익옹호지원’과 ‘개인별 자립생활지원’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장애인 권익옹호 지원 실제사례를 살펴보고, 개인별 자립지원 계획에 대한 이해, 개인별 자립지원계획 실제서식 작성법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개인별 자립지원 등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남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센터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수준을 높이고 센터간 격차를 해소해나갈 계획”이라며 “아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비엔날레계의 우량주로 등극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7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현장 관람객 6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전일 오전 11시 기준 5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다시 하루 만에 6만 고지를 넘어선 셈이다. 매일 상한가를 기록하듯 빠르게 늘고 있는 관람객 수는 비엔날레에 대한 평가를 입증한다. 국내외 관람객들은 작품의 수준은 말할 것도 없고 어린이 비엔날레부터 작가 워크숍,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까지 전 연령대 누구라도 좋아하고 즐길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제 그대로,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 공예를 만났던 순간들. 그 빛나는 순간들이 모여 오늘이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은 9월 16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 내빈, 수원시민 등이 참석했으며,‘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체험 전시 마당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보물찾기 등 평생학습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더욱 풍요로운 삶과 사회적 기여를 이루시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축제가 배움의 가치를 알아가고 함께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삶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속적인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수원시민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6일, 동탄문화센터 반석아트홀과 분수광장에서 열린 2023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주간 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상균,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여러분들과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된다. 한 치 앞도 안보이는 길일지라도, 그 길을 가장 창의적이고 용기 있게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성시 '청년의 날'청년주간 행사는 화성시에서 주최·주관하며, 개막퍼포먼스 및 화성청년선언문 낭독, 청년예술인 공연, 청년의 날 기념콘서트를 구성으로 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