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세계 인권 전문가들이 10월 광주로 모인다. 광주광역시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세계 인권도시포럼’(이하 광주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Human Rights Cities Responding To Poverty And Inequalities)’이다. 첫째 날 개회식은 나다 알 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부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제석학으로 불리는 장하준 런던대학교 교수가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미경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 겸 은평구청장, 카롤리나 즈드로도브스카 폴란드 바르샤바 부시장, 비키 펠트하우스 독일 라히프치히 부시장, 수마스트로 인도네시아 싱카왕 시장, 모르텐 샤에름 스웨덴 라울발렌베리연구소장이 참여해 각 도시의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주요 정책을 공유한다. 둘째 날인 5일 전체회의에서는 올리비에 드 슈터(Olivier De Schutter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동구청에서 ‘자치구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이 기쁘고 즐거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동구 주민 300여명과 시·구정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동구는 원도심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즉석에서 쏟아진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강 시장은 또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안전성을 확보한 지산나들목(IC) 진출입로 추진 ▲순항 중인 복합쇼핑몰 ▲57년 만에 열리는 무등산 정상개방 등 시정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동구민이 요청한 정책 수립 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강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홍기월·박미정·김용임 시의원,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과 이지애 부의장, 김현숙·문선화·노진성·박종균·박현정 구의원, 김명기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배용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광주시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광주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인공지능 헬스케어 복합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전기요금 사용량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 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전MCS(주) 익산지점과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섰다. 한전MCS(주)는 전기사용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송달,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검침회사다. 시는 한전MCS(주) 익산지점 전력 매니저 30명을‘우리 마을 행복지킴이’로서 익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검침업무 수행 중 전기요금이 밀리거나 전기 사용량이 급변한 가구,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카카오톡 채널‘익산주민톡’을 통해 시에 알리는 복지사각지대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에 힘쓰는 한편 집집마다 방문하는 검침연결망과 결합한 다양한 복지안전망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익산지점 전력 매니저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력 매너지들의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 광혜원지구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환경부의 협업사업으로 부처별 단위 사업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재해위험 예방사업의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광혜원지구는 칠장천과 지류 소하천인 광혜원천, 소실천의 하폭, 제방고 부족에 의한 침수위험 지역이자 우수관로 통수능 부족에 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그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종합적인 정비를 통해 항구적인 방재안전 대책이 필요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광혜원지구에 오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2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혜원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지방하천(칠장천)정비 L=0.24km △소하천(광혜원천, 소실천)정비 L=2.76km, 교량 16개소 △세천정비 L=0.36km △우수관거 개선 L=7.21km △수문 펌프 설치 Q=120m³/min △사면보강(옹벽 및 낙석방지책 등) △사방시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둔산동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0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전통식품 ▲친환경 화장품 ▲목공제품 ▲공예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착한소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도 진행되며,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어쿠스틱기타 연주와 노래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359개의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성과가 저조한 사업은 원점 재검토 및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형 보고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내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공약 및 계속사업에 대한 중점 투자와 일부 시급성이 낮은 신규사업은 추진 시기를 조절하는 등 건전재정을 위한 부서별 자구책을 마련하고 민생‧복지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및 효율성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그 결과에 따른 업무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이어 조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그간 연구용역, 논리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 이행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실질적으로 착수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동해안의 일출과 서해안의 노을이 만나 아름다운 조합을 이뤘다” 고창군과 포항시는 ‘동서지간 프로젝트 2탄’으로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에서 ‘고창 풍천장어와 포항 명이나물 세트’를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탄 행사는 추석을 맞아 보양식으로 고창 풍천장어 1㎏(2~3인분)와 포항 명이나물 4팩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에서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특별 판매되며 1000세트 한정이다. ‘동서지간 프로젝트’는 한반도 동쪽과 서쪽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고창군과 포항시가 공동 기획한 지역 특산품 판매 프로젝트다. 지난 2월 1탄으로 포항 과메기와 고창 지주식김 세트를 NS 홈쇼핑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은 향후 포항시와 동서지간 프로젝트 3탄을 공동기획하고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포항시와 협력해 영호남간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서지간 프로젝트가 고창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자치단체간 우수 상생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18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제167차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회장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 도내 27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지역 균형발전 달성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의장협의회는 회의 중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중앙정부가 산업입지법 제28조에 의거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개발비용을 즉각 지원하고, 동두천 국가산단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게 조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결의안은 동두천시가 시 면적의 절반 정도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며 70년 넘게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사실을 인정하고, 미군 병력의 평택기지 이전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받은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동두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동두천 내 미반환 미군 공여지의 반환 일정을 확정․이행하고, 해당 부지 환경 치유 및 개발비용 전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까지 결의안의 주요 골자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8일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들녘에서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 김상태 농가가 올해 친환경무농약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상태 농가가 첫 수확한 벼는 품종이 해담(조생종)으로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맛있게 씹히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표면이 반질반질하고 매끄러워 집밥용 밥으로 적합하다. 이날 첫 벼 베기 수확량은 3톤가량으로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 4kg 단위로 포장하여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고향쌀 팔아주기 및 개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김상태 농가는 “오늘 수확한 벼는 직파 재배한 것으로써, 육묘 이앙 재배 대비 생산비와 작업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도복 피해가 거의 없어 금년도처럼 집중호우가 빈번한 경우에도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여 내년에는 벼 직파 재배를 3ha까지 늘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수확한 벼는 화학비료는 물론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고 유기질 비료와 우렁이 1,300kg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 무농약 품질인증 쌀 생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치유농업 실무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치유농업 실무과정 교육은 지난 5월 관내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할 예정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26명 모집했으며 이 중 18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화된 치유농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목적으로 ▲치유농업 이해와 사례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점검사항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치유자원(원예식물·곤충·동물매개 치유 등) 활용 방안 ▲치유음식 이론 및 실습 ▲우수 치유농장 현장 견학 ▲교육생 농가현장 컨설팅 등의 주제로 5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10회(45시간)를 운영했다. 박화백 수료자 대표는 “치유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배웠고 특히 관내 농장을 방문해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치유음식을 먹으며 고객 입장에서 심신 안정과 치유농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다양한 농촌 치유자원과 치유적 역량을 지닌 이번 수료생들의 농장이 옥천의 치유농장 우수사례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지원과 한정우 과장은 “옥천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옥천형 마이스산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한국마이스관광협회와 한국마이스관광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양평공사 시설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인‘김현’본부장이 진행했으며, 마이스산업의 필요성과 옥천형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필수 사항에 대하여 강의했다. 김현 본부장은 마이스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담조직의 구성과, 체계적인 유치 마케팅, 옥천군만의 스토리 구상이 필수이며, 지역상생형 마이스산업을 추진하고 영업과 홍보에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동향과 패러다임을 빨리 읽고 움직이는 지방자치단체만이 지방소멸 위기에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라고 열변했다. 이날 특강에는 군 공직자 외에도 군의회 의원, 박효서 마석권역(옥천군 동이면) 위원장 등 6개 권역마을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현재 옥천군 마이스센터 신축과 더불어, 장령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 리모델링 및 권역별 농촌체험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소관 2024년 자연재해예방사업 정부예산안에 국비 58억원을 확보해 7개 사업지구에 지방비를 포함하여 116억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19일 밝혔다. 자연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국비예산 확보내용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지구(금구지구) 3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지구(금암, 백지ㆍ원동, 월전2, 의지, 점동, 적하지구) 55억원으로 2024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금암지구는 총사업비 100억원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여 본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에서는 19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8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증가와 유지관리 부실로 인한 이용자 갇힘 등 사고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승강기 관리주체 등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은군과 보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과 함께 군내 아파트 승강기 관리자, 의용소방대,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이용객 갇힘 상황을 설정해 사고 발생부터 △이용객 구조요청 △관리주체 초기대응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 현장 출동 △승객 구조 순으로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순서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비상 통화 장치를 통해 사고내용을 알리고, 임의로 탈출을 시도할 경우 추락 및 끼임 등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승강기 내에서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경수 부군수는 “이번에 실시한 승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9일 KT 충남/충북고객본부 청주지사와 KT 노동조합은 군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 피칭머신 1대(5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은 KT ESG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KT 충남/충북고객본부 청주지사 천길성 지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한 피칭머신은 야구 선수들이 타격 연습에 없어서는 안되는 기구로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 배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보은군에는 많은 전지훈련팀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50팀 8,059명의 야구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는 등 기증한 피칭머신이 전지훈련 선수는 물론 보은사랑, 보은군청, 보은파이터스, 결초보은실버 등 군내 4팀의 야구 동호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길성 지사장은“기증한 피칭머신이 보은군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전지훈련 선수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KT는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