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오는 10월1일 개막하는 ‘2025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류페스타, 글로벌한식포럼,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 남도명인푸드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도의 맛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원이 국회의원의 지명으로 릴레이에 참가하게 된 조성오 의장은 “남도 음식은 호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남도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풍부한 미식 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목포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과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확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려는 것은 산업 중심의 정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변화”라며,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ESS 인프라 확충은 여수시 정책 여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고양특례시와, 포항시 등이 COP33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포항시는 ‘기후산업도시’ 전환을 선언하며 강력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섬 정책에 대해 “ESS는 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4건을 처리헀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민섭 의장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차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1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3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4건을 처리헀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민섭 의장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차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1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3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목포시 방치선박 등의 효율적 관리 및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목포시 관할 공유수면에 장기간 계류·방치되어 해양오염이나 항해 안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치선박을 체계적으로 조사·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방치 선박은 항만 공간을 불필요하게 점유하고,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잠재적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으나, 국가 차원의 규정에만 의존하다 보니 지방자치단체의 차원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폐어선으로 인한 목포 어민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생산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치선박 및 관련 용어 정의 △시장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책무 부여 △방치선박 관리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의무화 △철거·이전 등 필요한 조치 규정 △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골자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건축법' 제80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5조의4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감경 비율이 최대 75%까지 가능해진 점을 반영하여, 현행 목포시 건축 조례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노후 주택의 누수 방지 목적의 비가림시설 설치처럼 현실적으로 시정이 어려운 경우에도 충분한 감경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한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 연 1회로 조정 △감경비율 기존 50%에서 최대 75%로 상향 △부과 시정 기간 3년으로 확대 △감경 사유 추가 등 현실적으로 시정이 어려운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수 방지 목적으로 불가피하게 비가림시설을 설치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제도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상위 법률과 지방 조례 간 일관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남에서는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목포시의 자연·문화적 자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 지역가치 창업가)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에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정의와 육성 목적 △시장의 책무 △육성·지원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위원회의 설치·기능과 구성·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발굴과 인프라 확충, 아이디어의 사업화, 판로 개척 및 해외 진출, 교육과 인력 양성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훈 의원은 “목포의 자연과 문화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 청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9월 16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통합교육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과 공직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부패방지 통합교육은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의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주요내용을 담았으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의 다양성과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성철 의장은“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중심의 열린 의정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원(국민의힘, 우1동·중1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운대구가 주최·주관하거나 보조·위탁하는 총예산 2천만원 이상 행사의 경우, 홍보물에 총예산과 국·시비 포함 시 재원별 금액 및 비율을 의무 표기하도록 규정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부산에서 연제구(3천만원 이상), 기장군(5천만원 이상)만 이 조례를 운영 중인데, 해운대구는 기준을 2천만원으로 낮춰 더 폭넓게 예산 공개를 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구민이 홍보물에서 예산 규모와 재원 구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심 의원은 “해운대빛축제, 모래축제 등 대형 행사 예산이 매년 수십억 원씩 편성되고 있음에도 구민이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며,“이번 조례 제정으로 주민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 유점자 의원(국민의힘, 중2동·좌2동·송정동)은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청사포항 테트라포드 보강사업의 특허 수의계약 절차, 품질, 주민 의견 배제 등을 지적했다. 청사포항 테트라포드 보강사업은 월파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설치 구간과 상습 월파 구역에 테트라포드를 보강하는 사업으로, 해운대구는 2024년부터 ‘안전 테트라포드’를 27억원 규모로 특허 수의계약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유 의원은 “자본금 5,000만원에 불과한 포항 업체가 계약 직전 부산으로 주소지만 옮기고 27억원 계약을 따냈다”며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이 특정 업체를 위한 특혜 사업으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에 따라 특허품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려면 대용·대체품이 없어야 한다”며 “유사 제품이 다수 존재하는데도 특정 특허 제품을 선택한 절차적 타당성에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치 2년도 안 돼 파손 사례가 발생한 만큼 품질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재선정위원회를 국장실에서 의원 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16일 열린 제289회 해운대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해수욕장 해파리 차단망 설치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2013년 전국 최초로 해파리 차단망을 도입하여 매년 8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의 안전을 지켜온 국내 최대 피서지다. 그러나 올해는 어촌계와 업체 간 갈등으로 두 차례의 입찰이 무산됐고, 결국 세 번째 수의계약을 통해 8월 14일, 피서철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시점에서야 뒤늦게 설치됐다. 그 사이 피서객들은 해파리 쏘임 사고 위험에 노출됐고, “안전한 해수욕장”이라는 해운대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은 크게 훼손됐다. 원 의원은 이를 두고“행정이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지 못하고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 의원은 “현행 제도상 입찰 자격이 수중공사업 면허 보유 업체로 한정돼, 실제 시공과 관리 주체인 어촌계가 제도권에서 배제되고 매 년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은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민 모두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면 혜택 확대와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체육시설 운영 조례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감면 규정이 마련되어 있으나, 정작 일반 구민 전체가 체육시설 이용 혜택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일정 수준의 할인이나 감면을 적용하고, 타 시군 및 기업과 협약을 맺어 상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구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에서 해운대구민이 오히려 불리한 조건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체육시설은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니라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공동체가 어울리며,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재”라고 밝히고, 구체적으로 ▲해운대구민 전체가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9월 16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가 이뤄졌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주요 안건들을 살펴보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문현신 의원의 ‘백사장은 자연이 선물해 준 우리 모두의 곳입니다’ ▲유점자 의원의 ‘테트라포드 관련 건(청사포) 및 반여초등학교 주차장 조성 관련 건’으로 총 2건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상곤 의원 ‘구민 모두가 누리는 공공체육시설 혜택, 생활복지의 실천’▲원영숙 의원 ‘해파리 차단망 설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박기훈 의원 ‘ktx-이음 센텀역이어야 하는 이유’▲박지해 의원 ‘국가보안의‘틈,’으로 총 4건을 진행했다. 한편, 제290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7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 동구의회 허근형 의원은 9월 16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동구의 열악한 재정 상황과 중앙정부 주도의 지방비 매칭 구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허 의원은 “동구의 재정자립도는 2023년 16.56%에서 2025년 14.75%로, 재정자주도는 39.53%에서 32.84%로 하락했다”며 “총세입은 늘었지만, 지방세·교부세·조정교부금은 줄고 국·시비 보조금만 늘어나는 구조는 자치단체의 자율성이 약화되는 위험 신호”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동구의 구비 부담액 8억 8,82만 원이 새로운 세입이 아닌 2년 전 세금 정산분인 일반조정교부금으로 충당된 사실을 지적하며, “안정적 재원이 아닌 일시적 자금으로 사업을 끌어가는 것은 근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허 의원은, 만약 일반조정교부금이라는 해결책이 없었다면 재난이나 지역 경제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거론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우리 구의 재정 상황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9월 16일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의 미래는 대학 혁신과 의대 신설에 달려 있다”며, 순천대·목포대 통합대를 통해 ‘예비 거점 국립대’로 나아가고, 국립의대 신설을 앞당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정과제는 “전남에게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남 통합대(순천대·목포대)를 ‘+1 예비 거점’으로 포함해 ‘9+1’ 체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순천대(2023년)와 목포대(2024년)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데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합을 공동 신청했다는 점에서 예비 거점대학 지정의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신 의원은 두 대학이 통합하면, “두 대학을 합치면 정원이 1만 2,626명으로, 현재 국립거점대 9곳 중 강원대(1만 2,523명), 충북대(1만 1,601명), 제주대(8,836명)보다 많은 숫자”라며, 전남도가 나서‘서울대 10개 만들기’에 편입되도록 정부에 공동 건의와 설득 작업을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