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지역 생태·환경 활동가들이 ㈜현대모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르숲에서 생태해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설은 지난 8월 19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서 진행한 MZ볼런투어의 생태해설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인정받아 다시 한번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생태해설에 참여한 생태·환경 활동가는 지난 2월 충청북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된 생태·환경 도슨트 양성과정 ‘호수가 말한다’의 수료자로 구성됐다. 지난 5개월 동안 진천군 레이크파크를 거점으로 생태·환경에 대해 학습을 이어왔으며 이번 해설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생태·환경 해설 활동가는 다음달 사회적기업 한강에서 진행하는 생태탐방에서도 해설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활동 이후 지역 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을 단위 학습활동도 맡을 계획이다. 생태·환경 강의와 생태해설, 생태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시작됐으며 최근 일어난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선생님의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인권을 보장받고,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송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이재영 증평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오랜 휴식처인 덕진공원을 대표적인 호수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로 한 것은 전주한옥마을, 관광명소로 재창조되는 아중호수와 더불어 전주 관광을 이끌어갈 삼각축을 완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가장 먼저 정체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집중 관리해 맑고 깨끗한 호수로 지켜갈 계획이다. 동시에 호수를 둘러싼 덕진공원에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시설을 확충해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덕진호수, 물이 맑아진다! 과거 전주시민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던 덕진호수는 현재 외부 수원과 물 흐름이 거의 없이 정체되면서 수질이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로 시가 덕진호수의 수질을 모니터링한 결과 사람의 건강 기준에는 이상이 없지만, 생활환경 기준상 수질이 3등급 이하로 조사됐다. 이는 호수 내 영양물질이 지난 수백년 동안 유입돼 과다하게 축적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에 시는 덕진공원 내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시민들이 단옷날 머리를 감고 무더운 여름에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맑고 깨끗한 호수로 만들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이자 도심 속 친수공간인 덕진공원이 시민과 여행객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탈바꿈된다. 특히 덕진호수는 선조들이 단옷날 창포물로 머리를 감던 시절처럼 수질 개선이 이뤄지고,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열린 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어서 전주시민뿐만이 아닌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호수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일 덕진공원 일원에서 ‘덕진호수 수질 개선 및 덕진공원 관광지 육성사업’ 관련 현장 브리핑을 열고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한 덕진공원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넘어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한옥마을, 아중호수와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전주는 더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덕진공원을 새로운 관광지로 만드는 것은 전주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의 동선을 덕진공원 등 북부권 전역으로 확산시켜 전주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1박 이상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글로벌 스포츠산업 도시’인 순창군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 상호 스포츠 교류협약에 대한 재확인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의 순창군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과 마뚜우마 사라기 인도네시아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영일 군수는 인니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에게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과 공예품을 전달하는 등 순창군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은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순창군과 인니소프트테니스연맹은 양 기관의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상호지원을 약속한 스포츠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그 후 인니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서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스포츠협약과 전지훈련 등으로 인도네시아와 순창군은 서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오산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성길용 의장은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 조미선 의원과 함께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하여 신건호 회장 및 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노인복지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노인회에서는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관리 인력의 처우개선 및 인력 부족에 대한 건의 사항과 경로당 식사 준비 전담 도우미의 낮은 임금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로 경로당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식사 준비 도우미 채용 시 나이 제한 완화 및 추가 수당 지급 등을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건의했다. 신건호 노인회 회장은“이렇게 시의원들이 노인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관심 가져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성길용 의장은“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노인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시된 건의 사항은 최대한 빨리 해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2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군 산하 전 직원 72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김정현 한국 청렴리더십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 사례 중심,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현 강사는 부정부패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제시했으며 공공기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옥천군 공직자의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옥천군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상시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힘써 11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청렴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 공무원은 2023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상금 전액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하며, 혁신의 의지를 옥천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가고 있다. 옥천군 행정과 강영중 주무관과 성장정책과 인구정책팀은 19일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60만원 전액을 지역인재 육성에 보태고자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31일 충청북도 주관 경진대회에서 주민불편문자신문고 ‘도와줘 OK’와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운영 사례가 도내 32개 사례 중 장려상 2건을 수상하며 개인에게 지급된 상금으로 이루어졌다. 상금을 기탁한 옥천군 공무원들은 “상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학습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옥천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인의 노력으로 얻어낸 상금을 흔쾌히 장학회에 기탁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 일자리센터에서는 2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와 시군 일자리센터가 협업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직접참여 6개 업체, 간접참여 4개 업체 총 10개의 업체가 참여를 희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약 100여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내용은 취업상담 및 구인정보 제공, 1:1 현장면접, 채용대행서비스, 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알선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하는 업체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은 11월에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0일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 현장인 동이면 금암3리 경로당을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사업은 유정미용실의 재능기부와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용실에 갈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이발과 염색을 해주는 사업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15명의 어르신이 염색,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정귀영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염색 봉사는 다른 면에는 없는 동이면만의 차별화된 특화사업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보람을 느낀다. 이 사업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오랫동안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염색이 끝난 후에는 ‘우리동네 돌봄사업’ 활동지키미로 활동하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과 함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도 병행했다. ‘우리동네 돌봄사업’은 동네를 잘 아는 협의체 위원 1명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웃 2명에게 주 1회 이상 가정방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대청호 천년(千年)의 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산림청의 서류 및 현장 평가, 현지 적합성은 물론 사업추진 의지와 관계기관 협력관계, 사업효과 등이 높게 평가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8.0ha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환경부 소관)에 대규모 은행나무숲을 조성해 친환경 생태복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림청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시는 대청호 여수로 유휴지 8.0ha에 2년간(24년 4.0ha, 25년 4.0ha) 대규모 탄소저장숲을 조성한다. 은행나무 가로수 이식목 등을 활용한 테마숲, 대규모 꽃단지, 산책로, 전망대, 쉼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올해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 등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협의,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공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0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교권 침해 사례 증가에 따른 학생 인권과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 여론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시작했으며, 최 군수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황규철 옥천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와 신성장 산업정책 개발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청주대학교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정책개발, 청년정책 및 인구감소 대응, 정책 자문 및 정책개발 등 보은군 미래 전략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시티, 워케이션, 디지털트윈, 탄소중립 육성전략 등 ICT 관련 사업 발굴 △지역특화 사업 발굴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연계 방안 수립 △스마트 청년정책 수립, 보은군 스마트시티 국가 공모사업 협력 및 개발 등 보은군 신성장 산업정책 개발 △청년 취·창업정책 및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수립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윤배 총장은“청주대는 지역 미래산업 수요를 선도하는 실용·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학교”라며“우리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 데이터를 활용해 보은군의 정책개발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공모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개보수 사업, 공설운동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체육지원사업은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 쉽게 이용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체육시설 개선 및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과 장애인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개보수 사업, 공설운동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기금 32억 7000만원, 도비 36억 8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39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기금 30억 원, 도비 35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실내체육관, 볼링장, 종목별 스포츠공간을 포함한 3,0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보은읍 성주리 일원에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1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최명현 전)제천시장이 취임했으며,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59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1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출범식에서 최명현 협의회장은 “지역 사회 내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의병의 정신을 살려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지역협의회, 해외 43개, 지역별 124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