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3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3회 우정읍 주민총회 및 제2회 쌍봉산 장사축제’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공영애 의원이 참석하여 우정읍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집에서 벗어나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며, 소소한 기쁨을 누리는 것이 우리 삶을 행복으로 채우는 것 같다” 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자생특화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3회 우정읍 주민총회 및 제2회 쌍봉산 장사축제는 우정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식전공연인 밀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축하공연과 주민총회, 그리고 장사축제의 구성으로, 시민 약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아동양육시설 2곳을 방문하고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총 106여 명의 아동이 거주 중인 ‘신애원’과 ‘노틀담 형제의 집’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동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꿈사랑’ 등 4곳 시설 운영자를 지원청으로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야 할 시기”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오전 학부모 150여 명과 함께 ‘광주교육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은 지역 주민을 초대해 정책과 이슈에 대한 설명, 의견 수렴을 위한 비공식적 공개회의다. 이번 행사 역시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에서 학부모의 역할과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당일 행사는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해 학부모의 주요 관심 분야인 진로진학, 특수교육, 미래교육, 시민참여예산, 유아교육, 학부모 등의 역할 분과로 나눠서 진행됐다. 또 학부모 퍼실리테이터가 주재하여 자유로운 논의와 정책 제안이 이뤄진 후 의제와 연계한 ‘학부모 실천다짐 선안문 초안’의 발표·공유가 이뤄졌다.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가 진행됐다. 교육감과의 즉문즉답으로 학부모들은 교육감의 철학과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청 방안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타운홀 미팅으로 광주교육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었다. 또 학부모로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미래 산업과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내 꿈을 잡고(꿈 Job 高)’라는 주제로 ‘2023 광주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에게는 진로와 직업 이해의 기회를’, ‘중학생에게는 진로 탐색과 직업계고 진학 정보 기회를’, ‘고등학생에게는 진로 설계 기회를’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미래산업에 대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했다. 또 코로나19 유행 기간 체험활동의 장이 없어 다양한 활동을 기다려 온 우리 지역 학생들의 갈증 해소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참여를 원하는 많은 학생과 가족이 5.18기념공원 잔디광장을 가득 메웠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하고 있는 지자체, 유관기관 및 협력 대학, 13개 직업계고 등이 참여했다. 진로체험 11개 부스, 직업체험 17개 부스, 전시, 이벤트 등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의 동향과 직업계고 진학에 관련된 학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관리 청소’를 추진한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가 적기에 수거되도록 수거일정을 사전에 홍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기간 중 29~30일은 광주 모든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10월 1일은 동·서·남·광산구는 수거하지만 북구는 일부 지역만 가능하다. 10월 3일은 남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광주시는 긴 연휴 기간에 청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종합상황실과 청소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가로환경미화원(316명), 가정환경미화원(633명)은 특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폐기물처리시설(음식물자원화시설, 광역위생매립장,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에서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폐기물 반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관리를 차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와 함께 26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국민이 공감하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 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개헌자문위원인 백준기 교수(한신대)가 맡고, 임지봉 서강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대통령 4년 중임제, 국무총리 국회 복수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개헌절차법 제정 등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이재의 5‧18민주화운동진상조사위원회 전문위원, 조기선 광주CBS 보도제작국 선임기자, 김병록 조선대 교수, 허완중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관련 내용을 토론한다. 이 자리에서 이재의 전문위원은 5‧18정신 등 민주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헌정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전통시장은 동구 대인시장, 산수시장, 남광주시장, 서구 양동시장, 서부시장, 남구 무등시장, 봉선시장, 북구 서방시장, 두암시장, 운암시장, 말바우시장, 동부시장,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시장, 비아5일시장, 월곡시장, 우산매일시장 등 18곳이다. 이들 시장은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를 허용하되 현장상황에 따라 시장 관리주체 등이 교통지도한다. 단,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버스전용차로,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 안전과 교통소통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다. 또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편의를 위해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등시장,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송정매일시장, 월곡시장, 비아5일시장 등 6곳의 전통시장 인근 공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합기도협회는 23일 북구종합체육관을 방문하여 체육관 바닥 보호매트(6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된 바닥 보호매트는 북구종합체육관 행사·대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점표 광주광역시합기도협회 회장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하여 기증된 물품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증을 통하여 체육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우리 공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1966년부터 군사시설로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았던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광주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무등산 정상 인왕봉을 상시개방했다. 이날 서석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권은희 국회의원, 강수훈·명진·이명노·김용임 시의원, 공군 및 국립공원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5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축하했다. 이번 정상 상시개방은 지난해 강기정 시장이 무등산에 올라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깜짝 소식을 전한지 1년여 만이다. 강 시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공군 등에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요구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광주시와 국립공원공단,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은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협력해 복잡한 행정절차와 탐방로 공사를 발빠르게 준비해왔다. 민선 8기 광주시의 속도감있는 추진력과 국립공원공단과 공군, 지역 국회의원의 협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국립공원공단은 적극적인 계획으로 이날 상시개방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기간 내에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소각시설 고장 및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정기점검이다. 소각시설 운영과 생활폐기물처리를 안정적으로 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및 보수 내용은 소각로 안정연소를 위한 반건식반응탑교체공사, 노후배관교체공사 등 총 52건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점검 기간 처리하지 못하는 일 200여톤의 생활폐기물은 1호기 소각시설 운영과 함께 민간소각시설에 위탁해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광역소각시설의 긴급정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기점검”이라며,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로 관리하고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용정동 김수녕 양궁장 앞 낙가산 등산로 입구에 맨발 걷기 등산객들을 위한 세족시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맨발 걷기 열풍으로 낙가산 등산로와 용정산림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세족 시설을 설치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시는 기존 낙가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수돗가 옆에 4명이 한 번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예산은 7백여만원이 소요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맨발로 땅을 밟고 느끼며 자연 에너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맨발 걷기가 가능한 300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다. 황톳길 조성은 오는 11월 중 완료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추석을 앞둔 23일 청주시청 아동보육과를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 5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용훈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후원박스를 전달했다. 후원박스는 후원대상 가구에 필요한 세제(세탁,주방), 햇반, 계란 등의 9가지 품목으로 채웠다. 당일 물품이 전달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 시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해주신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청주 해오름마을과 괴산 청천재활원에 물품지원과 환경정화 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많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열대식물원을 추석 연휴 내내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석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유기농단지의 랜드마크인 열대식물원은 1,786㎡의 규모에 중앙광장을 비롯해 온대관, 열대관, 아열대관, 다양한 사막 식물이 있는 지중해관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식물 250여종 4,700여주가 식재돼 있어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아이들 교육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유기농단지 내 풍차가 보이는 이벤트 정원 꽃밭에는 빨강, 하양, 분홍 등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 꽃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객들과 함께 찾아오셔서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주민들은 지난 21일 오송읍 대회의실에서 주민대피 및 수해복구 노고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오송읍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유인재 오송읍 노인회장이 직원을 대표해 여운석 오송읍장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인재 노인회장은 감사패를 전하며 “지난 7월 14일 집중호우로 하마터면 우리 마을이 침수돼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급박한 상황이었다”라며 “하지만 오송읍 직원들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신속하게 주민들을 대피시켜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워낙 많은 비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어느 누구도 다친 사람이 없었던 것은 우리 직원들이 대처를 잘 했기 때문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덧붙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우리 주민들이 생활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이 밤낮으로 애써 준 것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5일 오송읍은 집중호우로 병천천과 미호강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날 집중호우로 배수문이 역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름 그대로 모두를 한마음으로 만든 화려하고도 따뜻한 콘서트였다. 지난 22일 저녁 7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의 깜짝 오프닝으로 막을 올린 청주시민과 셀트리온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약 1만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황홀하고도 따뜻한 무대로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인순이, 장윤정, 김다현, 다비치, 노브레인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날 콘서트는 두말할 필요 없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선선해진 가을밤의 공기마저 단숨에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문화제조창 야외광장 콘서트 무대를 찾은 시민들은 무대마다 환호와 박수, 떼창으로 뜨겁게 환영했고, 때때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춤추며 기분 좋게 들썩였다. 콘서트를 주최한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청주에 제약기업을 둔 기업인이자 시민으로서 청주가 좋은 일이 있으면 당연히 기쁘고,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올 여름은 전 세계가 전쟁과 환경문제 등으로 고난을 겪었고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