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 주택이 경매·공매가 실시되거나 전·월세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면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경우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19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며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공동주택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그간 청년뜨락5959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등 유관기관·단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상수도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단수 및 적수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상수도사업본부 종합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원활한 종합상황실 운영을 위해 비상근무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절차,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 등 유사시 대처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연이어 전통시장을 찾으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한데 이어 27일에는 밤고개자연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또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추첨에 직접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팔고 사는 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정이 넘치는 점이 매력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추석 명절 민생현장 탐방으로 보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 차관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함께 보은읍 죽전리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중인 행복두드림 온누림 힐링타운 사업부지를 방문해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과 보은군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의 인구감소 대책 브리핑을 듣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보은소방서 119안전센터, 보은전통시장, 읍내지구대, 인우원 순으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기동 차관은“경기침체와 올여름 폭우, 태풍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추석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지방소멸을 막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며“우리 군의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인구 5만2천명. 주민 대부분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이 최근 큰 일을 냈다. 전국 228개 지자체 모두가 탐내는 삼성전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 재계 1위 삼성그룹의 전라북도내 이렇다 할 사업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투자유치의 막전막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이뤄진 투자협약 삼성전자와 고창군간의 협약은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그간 업체 측에서도 비공개로 고창을 여러차례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워낙 대규모 사업인지라 철저하게 외부노출이 자제됐다. 실제 투자협약이 체결된 지난 25일 심덕섭 고창군수의 일정표에는 전북도청 출장으로만 되어있었다. 협약 당일 오후에서야 엠바고(보도유예) 사안으로 고창군청 출입기자단에 삼성전자 투자유치가 알려지게 됐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눈독 들이는 기업과의 협약인 만큼 보안에 더욱 신경썼다”며 “앞으로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주)의 투자규모와 향후 일정은?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축구장 25개 규모)에 3000억원을 들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사람을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태형 경기도의원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27일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고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한번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다”며 “마약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산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로 마약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시흥시의회의 송미희 의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포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아동 생활 시설 4개소, 장애인 보호․생활 시설 3개소, 한부모와 청소년 생활 시설 각 1개소를 방문하며 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개선이나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이길호 의장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보호받는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책적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시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고, 시청과 협력사업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 시설 생활자들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내토전통시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제천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와 수세미를 제공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장바구니 사용 생활화하기!, 과대포장 줄이기!, 지역상품 애용하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명을 받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과제 실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의 호응은 상당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영표 상임회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한 지금,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새농민 전북도회가 학생 진로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이기성 회장은 2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농시설을 이용한 학생 진로 개발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우수 농업인력 양성 △영농시설을 활용한 현장교육 및 학생 진로 개발 방안 모색 △협약 당사자 간 공동 활동 및 사회 공헌활동 협력 등이다. 이기성 회장은 “전북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농업·농촌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새농민회는 회원들에게 신영농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지식을 교환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교육협력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5~6일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인공지능시대 : 미래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의 현주소에 대한 밀도있는 진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책임을 비롯한 전 사회문화‧예술에 걸친 도전 과제와 향후 흐름을 전망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본행사, 아트투어 등 프로그램이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초거대 생성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변화와 예술문화’에 대해 기조발제 할 예정이다. 세션Ⅰ은 ‘인공지능 시대: 미래 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홍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의료정보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기현 대우건설 수석연구원, 타일러 콜먼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미국 오스틴대학 교수)의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세션Ⅱ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월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질병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은 희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으로,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접종기간은 10월19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며, ▲접종 권고대상인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0월19일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예약없이 접종 시작일부터 당일 접종 가능하나 사전예약을 원하는 경우 고위험군은 9월26일부터, 12세 이상 접종 희망자는 10월18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 예방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후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새벽 1시(광주송정역 기준)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평소 자정께 운행을 마치는 지하철은 귀성객이 몰리는 27일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막차 도착시간(00:21, 00:42)에 맞춰 다음날 새벽 1시26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상하선 지하철 모두 광주송정역을 00시57분에 정차한다. 시내버스도 늦은 밤 귀성객의 귀갓길을 돕는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동안 좌석02번, 송정19번, 송정29번이 송정역에서 상무지구 방면으로 밤 10시45분부터 새벽 1시까지 노선별 6회 추가 운행한다. 광주시는 당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귀성객의 이동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해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을 검토하지 않았으나, 심야시간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의 귀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히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 '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수인 옥천부군수는 27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부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배덕기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과 손준제 충북도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약을 통해 말․언어발달이 늦은 취학 전 아동을 조기 발굴하여 치료를 연계하고자 언어재활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하는‘언어발달평가’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언어발달평가’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의 언어발달 평가와 치료를 통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접근성이 낮은 언어발달평가에 쉽게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 보호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에는‘소화어린이집(원장 김지은)’에서 10명의 아동이 언어발달 평가에 참여했고, 2023년에는‘향수어린이집(원장 조선희)’에서 21명의 아동들을 위한 언어발달 평가를 진행했다. 본 사업을 통해 조음(발음)과 언어발달이 늦은 아동들을 다수 발굴하여, 조기 언어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었다. 향수어린이집 조선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다 보니 아동들의 언어발달이 걱정됐는데 어린이집으로 언어재활사가 직접 방문해 언어평가를 진행하여 교사와 보호자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아동들의 중요한 언어발달 시기를 점검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이전 접종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경과된 12세 이상 군민으로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XBB.1.5. 단가백신 ‘화이자 XBB.1.5. 및 모더나 XBB.1.5.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동시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9월 26일 화요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접종은 10월 19일 목요일부터 가능하다. 그 외 12세~64세 대상자는 10월 18일 수요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은 11월 1일 수요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옥천군 보건소,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