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무주군에서 조성 중인 청년 유치 스마트팜 임대단지의 지열에너지 시설 설치 기반이 될 예정이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 · 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 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 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설원예 단지의 규모화를 통해 공동이용시설을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7월 공모를 시행,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무주군을 선정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청년 창업농 육성과 농촌 노동력 감소와 기후변화에 따른 소득작목의 전환을 위해 무풍면 사과단지에 청년 유치 스마트팜 임대단지 조성사업(민선 8기 공약사업. 총사업비 184억여 원=에너지시설 30억 원+기반조성 및 생산시설 154억여 원)을 추진 중으로, 2026년까지 스마트 원예단지와 고랭지 스마트 경영실습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무주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한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선다. 2019년 9월 경기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강원 소재 양돈농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감염된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확인되어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 주변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옥천군은 질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하여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 후에 농장에 진출입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10월부터 소, 염소 전두수에 대하여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후 항체검사를 통해 기준치 미만이 확인이 된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하여 농장 출하전 정밀검사 실시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명절을 앞둔 오늘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팔도,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옥천군 출신 출향인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로 기존 향우회 정비와 더불어 신규 출향인 발굴을 통해 출향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관계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군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출향인이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기준지를 옥천군에 두고 있거나(둔 적이 있는 경우 포함) 군 출신, 그 밖에 군에 연고가 있는 자로 군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자, 즉 ‘옥천 출신 출향인’을 말한다. 조사에 참여한 출향인에게는 고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며 향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전국 향우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국 각지의 출향인 및 향우회와의 만남을 통해 군과 향우회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전수조사를 기획했다”며 “내 고향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민관합동 안전 설비 분야 특별 점검과 심야 연장운행 등을 펼쳤다. 공사는 연휴를 앞둔 지난달, 20개 역사를 대상으로 전기 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화재 대비 소화 장비 관리 현황, 피난시설 및 대피로 상태, 열차 운행 관련 설비들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각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연휴 하루 전인 27일에는 밤늦게 철도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편의 확보를 위해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하고, 광주송정역에서 ‘대중교통으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권유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달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광주환경공단, (주)SR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한 지하철 이용 안내 등을 알리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유산 활용사업’등 모두 8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2024년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문화재 공방 개선사업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 △문화유산 야행 △생생문화유산사업 △향교 문화유산 활용사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등 총 8개의 사업이다. 먼저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단순 관람을 넘어, 최근의 관광트렌드에 맞게 공연, 전시,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 및 호응을 유도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군은 국비 1억 96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9000만원을 들여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을 2024년도에도 개최해 회인지역의 문화유적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 대야리 고분군을 조사해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10지역 진천장미로타리클럽과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미로타리클럽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긴밀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사회적응과 인성, 기술 연마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청소년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재능 발굴 지원 △사회 적응에 필요한 기술과 자격 취득 지원 △대상 청소년의 발굴·사례관리 △청소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연계·협력으로 양질의 청소년 활동 제공은 물론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제2순환로(주성사거리~우암산터널) 구간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차단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제2순환로 주성사거리부터 우암산터널까지 3km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 가로수 사이 보도에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피라칸사스 등 4천여 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4일부터 조성을 시작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예산은 국도비 포함 총 1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 내 공사 구간에 작업 차량의 정차 등으로 차로를 차단하므로 운전자는 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감속 운전과 양보 운전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득이하게 차량통제를 하게 됐다”며, “통행 불편에 따른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2022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한 5개 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달 말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읍내용산·한벌지구·신천지구, 원남 보천지구, 소이 충도지구 등 총 5개 지구 5천420필지 331만5천692㎡ 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 경계와 현재 점유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 등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 및 최신측량 기술을 동원해 지적 경계를 재조사하고 좌표화된 디지털 지적으로 새롭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는 충북도내 최고 사업량으로 기존에 완료된 사업지구의 토지가치 상승 및 묵은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돼 토지 소유자 및 주민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군은 지난 2021년 1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 현황조사 및 소유자 경계협의를 거쳐 2년여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에 완료된 지적재조사를 통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 등 토지 가치가 높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45억원(국 10, 도 12.25, 군 22.75)을 투입해 원남면 보룡리에 오는 2026년까지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체육관은 1천㎡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GX룸,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원남면 주민들은 체육활동을 위해 인접 지역(음성읍·맹동면)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건립이 절실했다. 음성군은 원남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도에 끊임없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해 이번에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원남 소규모체육관은 원남초등학교 인근에 건립 예정으로, 인근에는 그라운드골프장과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인접해 있어 학생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스포츠를 즐기고 문화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원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응급진료와 어르신 복지에 헌신하는 의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후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과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응급환자와 어르신, 의료·복지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을 찾은 오영훈 지사는 추석연휴 기간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를 살피고,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애로·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이날 의료진들은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는 방안 강구 △환자 전원 관련 총괄시스템 마련 △응급실 대기 환자 조치 △응급실 규모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오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응급환자 진료와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주도정에서도 의료진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격려했다. 환자 전원과 응급실 대기환자 조치와 관련해서는 “올해 안애 제주응급의료지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제주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지역은 6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3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 등을 이용해 13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으며, 114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동안 올해 설 대비 14만여명 증가한 254만여명이 광주를 오가며 북적이는 명절 분위기를 보였다. 연휴기간 21만여명의 성묘객이 시립묘지(망월묘지, 영락공원)를 찾은 가운데 29일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30일에 절반 이상인 12만2000여명이 몰렸지만 지원15번, 용전86번, 518번 3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 운행하고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명이 현장에 배치돼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 응급실 운영기관 4곳을 지정·운영해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병·의원 126곳(1일 평균), 휴일지킴이 약국 140곳(1일 평균), 보건소(선별진료소) 5곳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차질없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손에 잡히는 변화, 첫 번째 프로젝트’인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소아청소년 공공의료의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이끌었고, 달빛어린이병원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 전국 지자체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평일 및 휴일 밤 12시(24시)까지 경증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9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광주지역에는 늦은 밤(21시 이후)과 휴일(18시 이후)에 운영하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없어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을 이용하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은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아동병원 오픈런 현상’으로 이어지는 등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악순환이 반복됐다. 광주시는 해법으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내놓았다. 소아청소년과 부속시설 및 장비를 이용한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전문진료와 응급실 연계 진료를 통해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위기를 맞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난 2일 오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폐막했다. 지난 9월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 박람회는 10월 1일까지 전국에서 약 28만명 정도가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폐막일인 2일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박람회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고려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운영했다. 주무대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으며, 길거리 공연장과 잔디광장 무대에서도 풍성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한방융복합관내에 위치한 한방바이오산업관에서는 제천의 한방관련기업이 생산한 건강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세명대부속한방병원의 한방진료 및 사상체질진단 체험과 한방의료관 건강관리 체험 등 다양한 한방 관련 체험은 개장과 동시에 만석이 되기도 했다. 특히 국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공예 선물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급 태교 클래스를 연다. 날짜에 관계 없이 비엔날레 입장권을 소지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태교 공예 클래스’는 손 끝의 온기를 담는 공예작업을 통해 임산부에게는 심신의 안정을 주고, 곧 태어날 아기에게는 엄마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이 된다는 점에서 뜻깊다. 특히, 임신 중 손을 많이 쓰게 되면 태아의 두뇌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도 있어 그야말로 특급 태교가 아닐 수 없다. 준비된 클래스는 총 3개 분야이다. 10시~12시에는 그릇 페인팅 클래스 ‘나만의 그릇 만들기’, 11시~14시에는 신발 커스텀 클래스 ‘우리 아기 단화 꾸미기’, 마지막으로 14시~16시에는 마크라메 기법 클래스 ‘쪽쪽이 스트랩과 미니모빌 만들기’가 진행된다. 각각 1시간씩 총 7개 클래스가 진행되며, 날짜와 관계없이 비엔날레 입장권을 소지한 임산부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클래스별 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강서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강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3일 강서초등학교에서 제44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같이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김홍영 회장을 비롯해 체육대회에 참석한 여러 동문 회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으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홍영 회장은 “내 고향 청주를 위해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발전을 위해 우리 동문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