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투명한 회계 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문화예술과 등 본청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 회계과는 예산 집행 품의의 적정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예산 집행 절차 준수 여부 등을 검사한다. 특히,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상 전자결재에 따른 지출 증빙서류가 전자적으로 첨부돼 있는지 등을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시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파악해 건전한 재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2차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본청 23개 부서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해 시정 9건을 포함, 총 130건을 지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은 현재까지 추진 사항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해당 내용을 점검하고 도출된 사업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이어갔다. 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용역은 청주시 청년정책의 5개년(2024년~2028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3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4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실태조사와 현황분석, 전문가 자문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청년의 실태와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청년이 꿈을 키우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광주시대를 열어갈 ‘광주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광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통령소속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시·도별로 구성・운영하는 법정 위원회이다. 광주지방시대위원회는 이병택 위원장(전남대학교 명예교수, ㈔광주전남지역혁신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자치분권, 균형발전, 산업, 교육, 기업 등 각계 전문가 19명과 광주시 공무원(당연직 1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광주 지방시대위원회는 기회발전특구, 광주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육성 계획 심의 등 법적 부여기능을 수행한다. 또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4대 특구(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계획의 구체화 및 발전방안 마련 등 지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가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은 헌법에 명시돼있다. 노무현 정부는 혁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10. 11 ~ 13 3일간 제5회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을 거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 오후 3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이 개최되며 식전 행사인 제복 콘테스트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착용하는 모든 제복을 선보이며, 문화행사로 제1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의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개인 및 단체)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7개 종목(축구․야구․농구․탁구․족구․테니스․배드민턴)에 소방청 및 19개 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2,500여 명이 참가해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소방체전 기간 중 부대행사로 부산2030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수산물시식‧판매 행사 등 정책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우리 경남을 찾아오는 전국의 2,50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이 경기 승부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는 4일 2023년도 하반기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한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10명을 선발,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3배 확대된 29명을 선발했으며 10월 4일부터 3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되어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 경기도의회 주요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29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시대 :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취업에 실질적,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되길 바라고, 아울러 의회도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의장은 “최근 마약 밀수와 투약이 급증하고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지위를 잃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 교육 등 예방 활동을 활성화해 도민들께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 의장은 노 엑시트의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8건을 포함해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총 2,018억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안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며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착오 없이 마무리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문화재생 프로젝트 ‘2023 아시아문화탐험대’가 5일부터 12일까지 발산마을을 거점으로 아시아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그리는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인 ‘아시아문화탐험대’는 광주, 난양(중국), 치앙마이(태국),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4개 도시 청년예술가 60여명이 서로 연대해 낙후되고 노후화된 공간을 예술적 대안으로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모색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사업’은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자는 의미의 ‘또 하나의 아시아를 그리다(DESIGN ANOTHER ASIA)’를 슬로건으로,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재생공간 대표 사례를 탐방한 후 광주발산마을을 거점으로 문화재생을 학습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진행된다. 5일 광주를 찾는 아시아 4개국 청년예술가들은 광주에서의 본격적인 공공예술 시현에 앞서 광주 예술적 자산과 광주문화재생에 대한 이해를 위한 공간 탐방에 나선다. 광주의 역사와 재생의 상징적 공간인 ‘국립아시아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주군과 전북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체계 구축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 지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및 산업계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일 완주군과 전북대학교는 군청에서 유희태 군수와 양오봉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을 추진하는 한편 완주군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수소산업분야의 성장 및 활성화와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등의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완주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전북대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군은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활용해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거창소방서는 4일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거창군에서는 연평균 70건의 사고가 발생해 27명을 구조했으며 22년도 산악사고는 21년도에 비해 약 13%가 증가한 거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산악안전지킴이 활동 ▲도민 산악구조봉사대 운영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 강화 ▲관계기관 공조 체계 강화 ▲산악사고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옥 서장은 “가을철 산악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안군이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서 상조림마을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7억원)과 용담호 사진문화전시관 리모델링 사업(7.6억원)등 2개 사업이 선정되며 기금 총14.6억원을 확보했다.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은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이다. 먼저 정천면 봉학리 상조림 마을에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은 기금 7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용담댐 수변구역주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LPG)를 중앙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난방 취사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도시가스 수준의 환경성안정성경제성을 제공함으로써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용담호사진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기금 7.6억원을 포함해 총12억원을 투입해 2004년 준공돼 노후화된 건물을 에너지 자립형 사진 전시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용담호사진전시관에는 수몰민의 희로애락이 담긴 관련 사진자료 24,101점, 수몰 유물 2,500점 등 26,600여점을 보관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도내 초·중·고 학생 20명이 미국을 방문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작물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넓은 세상을 직접 부딪혀 느끼고 깨닫는 실제적 경험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2023. 메이커 페어 글로벌 캠프’를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학생해외연수의 일환으로 메이커 페어 참관 및 대학교, 과학박물관, 연구소 방문을 통해 메이커 교육의 현재와 변화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보고(DIY, Do It Yourself)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촉진을 도모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은 5박 7일간 미국 뉴욕과 보스톤에서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CONEY ISLAND Maker Faire 2023’참관, MIT와 뉴욕대학 탐방 및 재학생과의 만남, USS 노틸러스 박물관 견학, MIT 첨단 과학 산학 연구 센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현장학습) 발대식을 4일 오후 전주공업고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현장학습 참여학생과 학부모, 담당교사, 인솔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충실한 현장학습 운영을 다짐했다. 올해 글로벌 인턴십 참가학생은 총 57명으로, 호주 1기 시드니와 2기 브리즈번에서 글로벌 인턴십을 각각 나눠서 실시하게 된다. 1기 시드니에서는 기계가공 5명, 목공·조적·미장·타일 2명, 용접 3명, 원예조경 6명, 전지전자 6명, 조리·제과·제빵 7명 등 29명이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한다. 2기 브리즈번에서는 기계가공 4명, 말사육 2명, 사무회계·서비스 6명, 자동차정비 3명, 조리·제과·제빵 8명, 헤어·피부·네일 5명 등 28명이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 시드니 지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브리즈번 지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글로벌 인턴십이 이루어진다.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내에서 방과후 원격 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교원에 대한 법률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침해 전담 자문 변호인단(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총 10명으로, 2024년 확대 시행을 위한 시범운영의 일환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간으로 법률지원단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매칭해 운영한다. 전주 2명,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각 1명, 완주 진안 1명, 임실 순창 무주 장수 1명, 고창 부안 1명을 배정한다. 법률지원단은 교육 현장에서 분쟁이 발생한 경우 교원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학교폭력이 발생한 경우 △교권활동 침해로 인한 분쟁사항 △그 밖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법률상담은 법률사무소에 직접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료는 도교육청에서 지원함에 따라 교원들이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서거석 교육감은 “법률지원단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민고향정선에서 운영중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객이 추석 황금 연휴 기간 급증하면서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나갔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1만 4000여명의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해,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연휴 이튿날부터 2천여명이 넘는 탑승객이 몰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일 2시간씩 연장 운영을 하며 관광객을 맞았다. 군은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전국적인 인기 상승과 함께 그동안 가리왕산 케이블카 활성화를 위해 펼쳐온 시즌권 판매, 해넘이·해맞이 특별 연장 이벤트 등 다양한 운영 정책과 모처럼 길어진 황금연휴가 더해져 케이블카 탑승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연계한 국민고향정선의 유명 관광지에도 관광객이 넘쳐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연휴 기간 국내 최고의 명품 정선5일장에는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시장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프린지 공연을 보기 위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