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공동주택에 대한 정기점검과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한 제1,2종시설물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정기점검 대상 3종시설물은 13개 단지이고, 실태조사 대상인 15년 이상 경과 공동주택은 105개 단지이다. 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건축전문가와 함께 자료검토 후 외관 조사와 육안 점검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기둥·보·내력벽 균열 손상상태, 구조부재의 변경사항, 균열 발생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경우 관리주체에 조치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양호’·‘주의 관찰’인 경우 2년에 1회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정검토’(시설물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결과가 나온 경우에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고 A~E 등급으로 나눠 관리한다. A~C등급은 1년에 2회, D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데이터농업 연구회’를 5일 정식 발족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와 딸기를 재배하는 20명의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연구회를 결성하고, 지역농업인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가들이 본인 농장의 데이터를 환경설정 등 의사결정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현장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작업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의 생산·유통과정에 정보통신기술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융복합된 농업이다. 온실환경과 생육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량과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국 시설원예 스마트팜은 6485ha로, 전체 온실 5만3239ha 중 12%에 불과하다. 광주시는 전체 온실면적(692ha)의 2% 수준인 13.9ha만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어 스마트팜 보급 실적이 현저히 미흡하다. 여기에 농가 대부분이 스마트팜을 원격제어에만 활용할뿐 농작물 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서는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자율차,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열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과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장,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첨단 패키징 분야가 제외된 만큼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육성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종갑 추진위원장이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패키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명한 가을날, 지역발전과 지방자치확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 주요 내빈,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및 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행복, 하나 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실현을 위한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회장(수원특례시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6년 만에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다. 그동안 경기도 시·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3 추억의 충장축제가 개막된 가운데, 광주교통공사가 시민들이 주차걱정 없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 광주교통공사는 7일, 행사장인 5·18 민주광장 인근에 ‘대중교통 알리미 부스’를 운영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2천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도시철도를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행사장 인근역인 ‘문화전당역’에 설치된 충장축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공사 알리미 부스에 제시해 선물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역 지원 근무 등을 통해 혼잡도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 특별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과 7일 공사와 광주관광공사가 함께 금남로4가역에서 신나는 노래와 댄스가 함께 하는 K-POP 특별공연을 펼치며 충장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시민들이 주차걱정과 도로혼잡 없이 쾌적하고 즐거운 축제를 보내실 수 있도록 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 10월을 맞아 제천문화재단이 인문학 강좌부터 공연 및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문화재단이 마련한'알고가는 미술관 나들이'인문학 강좌가 10월 7일 오후 2시와 14일 오후 3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며, 마지막 회차인 21일에는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또,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수산면·청풍면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문화예술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우리 마을에 예술가가 산다'가 진행되며,‘수채화 그림 그리기’,‘희망솟대 만들기’등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교동민화마을에서'모두의 생활문화 제천 관계의 발견! '동서남북' 생활문화주간 산책하소!'가 개최되며, 산책마켓과 이벤트, 산책살롱(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10월 21일과 28일 오후 2시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오늘 삶-책,‘제5장 방송작가 출신 김선영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와'그림책 콘서트-'두더지의 소원'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체류형입교생 및 정착자, 귀농귀촌인 간의 교류행사를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제천시는 2016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전국최초로 시작한 후로 올해로 8기째 체류형을 교육운영 중에 있다. 그동안 체류형을 수료하고 제천에 정착한 100여명의 인원과 귀농귀촌협의회원과의 교류의 기회가 없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비 귀농귀촌인과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을 통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제천시장, 시의장을 비롯한 제천시 산업건설의원분들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같이 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 제천시에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 및 귀농귀촌협의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수립과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중간에 비가오는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지회별로 장기자랑등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체류형 입교생 및 정착자, 제천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한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하며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 기간 증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유대관계 형성 관광 사업모델’이다.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0월 말 도입을 목표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제천시와 참여 관광사업체가 공개한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3,000원 할인 ▲충주호 크루즈 청풍나루 3,000원 할인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30% 할인 등으로 그동안 제천시민에게만 제공되던 지역민 할인 혜택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여행객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게 된다. 여기에 ▲제천 관광택시 5,000원 할인 ▲제천 시티투어 3,000원 할인 등 외부 관광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제천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준비물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다양한 관광 시설 이용할인 혜택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10월 5일 오전 8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 김영환 도지사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그리고 김창규 제천시장과 채홍경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충북도의회 김호경, 김꽃임 의원,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제천시의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제천 홀대’로 이슈가 됐던 하계U대회 개최 무산에 대해 도가 밝힌 체육 인프라 구축의 전향적 검토 대상인 제천체육관 건립방안과 김영환 지사의 핵심 프로젝트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제천비행장, 舊.청풍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산자부에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제천시가 우선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 아울러 체육관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제천시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舊) 청풍교에 대해 청주대 김미연 교수는 앉아서 전망할 수 있는 대규모 전망 플랫폼 조성과 휴식・쇼핑・힐링 등이 가능한 청풍 아케이드 조성방안 등 폐자원을 독창적인 관광자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방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5일(16:00)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화로운 균형발전 △함께하는 평생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 △사람 중심 안전환경의 5대 군정방침과 연계한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 추진 시 문제점과 대책, 공약변경이 필요한 사항, 향후 계획 등 쟁점 사항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총 100개 공약사업 중 △청년지원센터 운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여성ㆍ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추진 △친환경 에너지타운 건립 및 운영 △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등 5건의 공약을 완료하고 86건 공약이 정상 이행 중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로드맵을 재점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부세 감소 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제6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3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5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6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각 부문별(성인부, 청소년부, 초등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의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 진행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성인부 구설영(전주) △청소년부 서영호(전주) △초등부 이서현(청도 남산초) 학생이, 특별부에는 신중재(광주) 씨가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작가와의 만남, 내년도 책 읽는 진천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제에서 생산된 23년산 최상품의 샤인머스켓 포도가 홍콩 수출 길에 올라 3년 연속 기록을 갱신했다. 10월 5일부터 항공편을 이용하여 분산출하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포도 수출 계획량은 5톤이다 올해 포도 작황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포도밭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과 엄격한 품질 관리 등 농가들의 끈임없는 노력으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특A급 포도 18브릭스 이상을 생산하여 홍콩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것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존 켐벨 위주의 재배 품종에서 벗어나 ‘19 ~23년까지 국비 8억 원을 투입하여 유럽종 포도와 국내육성품종(홍주씨들리스)을 중점 보급하여 25ha의 소비트렌드에 맞는 글로벌 포도 수출 생산단지를 조성 확대해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는 기상재해로 인한 품질저하와 샤인머스켓의 홍수 출하로 농가들의 소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최고 품질의 샤인머스켓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트랜드에 맞춰 품질 규격화와 신선도 유지를 위한 유통시스템을 더욱 개선함으로써 여러 국가에 수출을 확대하여 농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377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후 2시 금남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 한글날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한글 타이포그라퍼 안상수 씨가 ‘멋짓 한글, 디자인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다. 안 씨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한글(훈민정음)의 세계 속 모습과 한글이 단순한 글자에서 디자인으로 확장돼 나아갈 방향 등을 소개한다. 강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 참가자는 부모님이 동반해야 한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누리집 또는 인문도시광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사전접수(QR코드)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강연이 한글의 디자인적 확장성과 창의성을 살펴보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자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의 하나로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5~9일)에 운영·지원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추억의 충장축제는 광주시 대표축제로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이에 광주시는 이동형 디지털 배움터인 ‘에듀버스’를 운영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에듀버스’는 미니버스 차량에 키오스크와 다양한 디지털기기들을 탑재해 축제현장에서 체험형 부스를 활용한 야외 교육으로 진행된다.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기기는 ▲키오스크 ▲태블릿 PC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 체중계 ▲스마트워치 ▲3D펜(프린팅) ▲로봇 코딩 ▲드론 등이다. 아울러 축제현장에서는 ‘디지털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서포터즈가 참여해 평소 스마트폰이나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면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친절한 상담으로 해결해준다. 김기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감사위원회는 10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내버스 준공영제’ 업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지난 7월 17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채은지 시의원이 “광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매년 12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표준운송원가 산정, 경영평가, 정산검사 등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련 규정·지침 준수 여부, 재정지원금 집행과 정산적정 여부, 표준운송원가 산정, 버스정책심의위원회 운영, 경영 및 서비스평가 실시여부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위법·부당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책임과 환수조치 등을 하겠다”며 “공공재정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