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8일, 마침내 목표 관람객 20만 고지를 넘어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같은 날 스페인 문화주간의 막을 올리며 새로이 내건 25만, 30만 공약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 최초 플라멩코 공연 작품인 ‘플라멩코 카르멘’을 선보이고 국악과 플라멩코 컬래버를 추진하는 등 국내에 플라멩코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과 스페인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스페인 정부 최고 권위인 국왕 훈장을 받은 무용수 ‘롤라 장’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린 스페인 문화주간은 올해 비엔날레 초대국가 주빈국의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심박수를 높이는 빠른 박자와 강렬한 스텝, 역동적이고 황홀한 무대매너로 관람객을 단숨에 사로잡은 ‘롤라 장’의 무대는 야외객석에 들어찬 1500여 명 관객들에게 정열과 태양의 나라 스페인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날에 맞춰 비엔날레를 찾은 KDI국제정책대학원 스페인 언어 문화권 학생들은 내내 감탄을 연발하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페루에서 왔다는 밀리 씨는 “고향에서도 플라멩코 공연을 본적 있지만, 오늘 공연의 감성과 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마침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만 고지에 올라섰다. 개막 38일 차를 맞은 8일 낮 12시 40분경,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했다. 누적 관람객 20만을 목표로 한 올 비엔날레에 조기 달성의 기쁨을 안겨준 주인공은 청주 산남동에 거주하는 진순옥(68세) 씨. 연휴를 맞아 아들 내외와 손주들까지 3대 9명의 가족이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가 2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됐다. 뜻밖의 행운에 얼떨떨하고 믿기지가 않는다는 진순옥 씨는 “명절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족이 함께하지 못해서 이번 연휴에 모인 김에 어디갈까 하다가 자녀들이 비엔날레 가자하기에 ‘뭐 볼 게 있다고’하면서 마지못해 왔는데 이런 생각지도 못한 복을 누린다”며 “이런 행운은 생전 처음”이라며 내내 감격했다. 전시를 둘러보며 “마지못해 따라왔다고 말한 게 미안할 만큼 작품도 너무너무 멋지고, 전시 규모도 엄청나다”며 “청주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힘줘 말했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깜작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던 중에 벌어진 일이라 특별함을 더한 이날, 2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현대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치킨 이벤트마저 성공이었‘닭’! 37일 차에도 꺾일 줄 모르는 흥행력으로 종일 북적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7일 하루 진행한 사은 이벤트 100단위 유료 입장객 대상 치킨 기프트콘이 금세 주인을 찾아갔다. 개장 40분 만에 100번째 입장객으로 첫 치킨 기프트콘의 주인공이 된 이창수 씨(충주) 가족부터 1,000번째 이현진 씨(충남 예산) 가족을 지나 마지막 2,000번째 A씨(본인요청으로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까지 총 20명이 연달아 치공(치킨&공예)의 기쁨을 누렸다. 1,000번째 치킨의 주인공이 된 충남 예산에서 온 이현진 씨는 “가족들과 청주까지 나들이 왔다가 뜻밖에 행운까지 얻게 돼 앞으로 청주가 가족들의 최애 도시가 될 것 같다”며 “공예비엔날레의 기분 좋은 추억 안고, 오늘 저녁엔 치킨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응원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킨 이벤트에, 춤과 작품이 만난 깜짝 무용 공연, 그리고 희망얼굴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까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늘도 종일 풀타임으로 관람객에 즐거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젓가락 특별전부터 국제포럼까지, 동부창고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주간을 즐겨보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5일까지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경연대회,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활발했던 연대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청주의 확장된 국제적 문화네트워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우선, 동부창고 카페C에서는 ‘한·중·일 문화유전자 젓가락 특별전’이 개최 중이다.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의 공통 문화인 ‘젓가락’을 다양한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총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섹션 1 - 젓가락의 문화적 배경을 알려주는 ‘젓가락의 탄생’, 섹션 2 - 식문화 관련 유물과 청주의 젓가락 역사를 볼 수 있는 ‘왜 청주젓가락인가’, 섹션 3 - 고려시대 가요 ‘동동’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종국 작가의 분디나무 젓가락, 불교 설화 천당·지옥 기다란 젓가락 이야기를 모티브로 충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화, 드라마 속에서 봤던 청주의 거기? 한 장의 지도에 다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청주 영화·드라마 스토리맵’을 발행했다. ‘청주 영화·드라마 스토리맵’은 지역에서 촬영한 작품과 촬영 장소를 볼 수 있는 온라인 로케이션맵의 실물 버전이다. 주요 로케이션 촬영지, 명대사와 함께 보는 청주지역 대표작, 청주영상위가 추천하는 촬영 명소 등 영화, 드라마 속에 등장한 청주의 모습 141곳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시작해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2015년 영화 베테랑,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거쳐 2022년 드라마 더 글로리와 최근작 일타 스캔들까지 숱한 명작들의 무대가 된 청주를 한 장의 지도로 만날 수 있는 ‘청주 영화·드라마 스토리맵’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종합안내소와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청년뜨락5959, 시·도 관광안내소 4곳(수암골, 오송역, 청주공항,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다. 청주영상위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더없이 좋은 계절 가을인 만큼 ‘청주 영화·드라마 스토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3 청원생명축제가 열리고 있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가 많이 제공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청주시 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가 후원한 ‘전국학생사생대회’가 축제장에서 개최돼 새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학생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청원생명축제장 풍경과 농업·농촌의 추억’을 주제로 아름다운 농촌풍경과 생동감을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하며 재능을 뽐냈다. 참가한 아이들이 순수한 감성에서 바라보는 농촌은 친근하고 고즈넉했으며 청원생명축제장은 웃음과 활력이 넘쳤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당일 현장 심사를 진행했고, 대상 봉정초등학교 이다솜, 최우수상 단재초등학교 김보미, 남평초등학교 이서우 등이 선발됐다. 입상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시상 단상에 올랐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청원생명축제에서 처음 기획한 전국학생 사생대회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자, 참가자 그리고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한글날을 기념해 7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제1회 외국인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주민 15명이 참가했으며,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내가 만난 한국사람’이라는 주제 중 1가지를 택해 5분간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자가들은 좋아하는 한국음식, 전래동화, 호칭과 높임표현, 케이팝, 한복, 한국의 휴게소 문화, 친절했던 한국사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발표했다. 센터는 참가자의 체류 기간, 발표 내용, 표현력, 전달력 등을 고려해 1등~3등 외 인기상 등을 시상했으며, 1등은 수단에서 온 메이사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카자흐스탄 얀나지라씨는 그동안 배워온 한국어를 뽐낼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한국어를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서 문화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한국어교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21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지난 8일 문의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전국 6,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경기종목은 풀, 하프, 10㎞단축, 5㎞건강달리기 4개 종목으로, 참가자들은 대청호반을 무대로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이 어우러진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MBC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기안84(본명:김희민)가 풀코스에 첫 도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회 수상은 풀코스에서 남자부 1위는 이종현 씨, 여자부 1위는 이가연 씨가 차지했으며,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김회묵 씨 여자부 1위는 김주연 씨, 10㎞ 남자부 1위는 장원 씨, 여자부 1위는 김하나 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이해 더 알차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2023 하반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모든 아이디어이다.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위한 생각이나 불편사항 개선방안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주상상발전제안을 통해 오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부서검토, 사전심사와 제안심사를 거쳐 평가된다.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상반기 공모전에서는 관내 고등학생이 시장표창을 받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면서, “누군가의 작은 발상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더 좋은 청주’를 앞당기는 원동력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역대 최다최고(最多最高)인 250건의 제안들이 경합한 2023 상반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가을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고 약초, 버섯, 수실 등이 본격적으로 수확기를 맞이함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단속 대상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등 산림 내 각종 불법행위다. 시는 주요 장소에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산림 및 등산로에 특별사법경찰관 등 37명을 투입해 단속한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불법 취사 행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등에 대한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행사를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7일 마현산 월남전참전기념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분향,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기념탑은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월남전에서 피와 땀과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에게 나라사랑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20년 마현산에 건립한 것으로 명각비에는 649명의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월남전참전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올해 이곳에서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유공자 여러분들의 헌신 및 희생으로 놓아주신 초석 위에서 가능했으며 참전 유공자 여러분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후대에도 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올해 초 마현산 전적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수, 위영란, 배정수, 공영애, 김종복, 김상균, 장철규, 박진섭,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대안을 마련하는 주민자치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그 선두에는 우리 지역을 제일 잘 알고 사랑하는 여러분이 있다”라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며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 여러분 일상에 골고루 손길이 닿는 주민자치회로 더욱 더 발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번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무대공연 경연과 작품전시회를 구성으로 진행되며, 무대공연 경연 22개팀(음악 8개팀, 댄스 10개팀, 무용 1개팀, 요가 1개팀, 합창 1개팀), 작품전시회에 15개팀(작품전 15개팀, 특별전 4개팀)이 참가하여 10월 11일 부터 27일까지 17일간 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이계철, 공영애, 김상균, 명미정, 김미영, 박진섭, 배정수, 송선영, 김영수,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김종복,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경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라며,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가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고, 어르신들이 삶 속에서 쌓아온 지혜가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을 전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에서 주관하고 시상식, 내빈 축하무대, 축하공연 등의 구성으로 내빈 및 경로당회장 등 약9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10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주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의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하식 의장은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적극 구현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과 함께 의회의 입법 기능을 강화하고자 정책지원관 채용, 입법설명회 개최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이천시민의 대변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영광스러운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오늘의 상은 이천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이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6일 의정부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문화외교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의회를 찾은 시바타시의회 의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시바타시 방문단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시의회 의원들과 우호 협력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 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의정부시의회와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