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군내 소‧염소 전체에 대한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체별 집단 항체 형성율을 향상시키고,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누락 방지 등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2차례 소·염소에 대해 일제접종을 정례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은 올 5월 구제역이 발생한 일부 농가에서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보다 낮아 단기간 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내 소 742호 4만 2841두, 염소 106호 5,642두 등 총 4만 8483두를 대상으로 18일까지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단 공수의가 접종 지원하는 농장에 한해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단, 최근 4주 이내 접종한 가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 1차 접종 시기가 미도래한 새로 태어난 가축(4개월령 미만) 및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등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염소는 제외한다. 군은 구제역 일제접종을 마치고 4주가 지난 뒤 백신 항체 양성율 형성 여부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학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어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야 하는 학생이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와 발급 희망자 접수를 실시했고,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만 17세(2005년 10월생~2006년 9월생)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3.5cm×4.5cm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13일 제천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25일까지 진행된다.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학생증과 사진을 지참하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입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서울 금천구는 10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과 금천구는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지자체는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 체험 △일자리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금천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인구증가율 충북 1위와 전국 최상위권의 GRDP를 자랑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토지 부당사용에 따른 소송에 피소됐으나, 3년간의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파기환송심 최종 승소와 함께 토지 소유권까지 돌려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승소한 도로부지는 서원구 모충동 소재 토지(304㎡)로 지난 1962년 청주시 모충로 도로개설공사에 편입된 이후 현재까지 도로로 사용 중이나 개인 소유로 돼 있는 상태였다. 원 소유자가 사망한 뒤 상속인 A씨가 토지를 상속받았으며, A씨는 지난 2020년 4월 청주시를 상대로 토지 사용에 대한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1‧2심에서 패소했으나 정황 증거 확보 등 적극 대응에 나서 3심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하고 이어진 파기환송심(2023년 8월 18일)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개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도로 토지로 보상 근거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국가기록원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20년 이상 자주점유를 인정받은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주점유란 소지의 의사를 가지고 하는 점유를 말한다. 이어, 청주시는 지난 9월 21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의 발생과 이상 동기 범죄 등의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청주시 등 15개 기관·단체*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 달간 재난, 생활안전, 치안, 화재 분야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추진했다. * 청주시, 청주시의회, 흥덕·상당·청원경찰서, 청주동부·서부소방서,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청주시지역자율방재단, 청주동부·서부의용소방대연합회, 상당·서원·흥덕·청원구자율방범연합대 시는 지난 한 달간, 기존에 시행하던 위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활동 기간 누적 440개 단체, 9,143명이 참여했고 활동횟수는 927회에 달했다.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 합동 주·야간 순찰,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상습침수구역의 침수를 막기 위한 빗물받이 정비 등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누리도록 민·관이 협심했다. 특히 모충동 지역에서는 분평지구대, 서원대학교 경찰학부(드림캅 30여명)학생들이 함께 야간순찰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치안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감곡면 상우리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직접 심었던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를 주관한 홍대희 회장은 “올해는 고구마가 많이 생산돼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고구마를 먹으며 따뜻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직접 키운 고구마를 관내 사할린,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구슬땀을 흘린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하시는 홍대희 회장님과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고구마를 받으시는 분들 모두 적십자 회원분들의 마음처럼 온정 넘치고 뜻깊은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12일부터 4일간 음성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제42회 설성문화제의 성공적 개회를 위해 지난 10일, 축제장을 포함한 음성읍 시가지 및 주변 도로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음성군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서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청소위생과 하윤호 과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음성 설성문화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성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설성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면접 이음데이’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면접 이음데이(미니 채용박람회)에는 12개 관내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110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최종 취업 결과는 구직자들의 실제 출근이 이뤄지는 날로부터 1개월 이후에 집계되며, 현재 면접 결과로는 89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군은 면접에 응시했지만, 취업이 안 된 구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구인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음 달 3일에도 맹동면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현장면접 이음데이를 추진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장면접 이음데이는 음성고용센터, 음성여성취업지원센터,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운영하며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의 취업상담을 같이 지원하고 있어 나이가 많은 어르신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상담 및 실업급여 상담 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겨울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 기간 내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방역차 및 광역방제기(음성군 5대, 공동방제단 3대)를 이용해, 주요 하천변 및 대로변 등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특별방역 기간 내 고병원성 AI의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차량 등을 소독할 수 있는 거점소독소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 24시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용 소독약품을 가금 농가에 2천77L 배부하고, 가금농가 131호에 전담관 54명을 배정했으며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오리 농가 휴지기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가축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내에는 134농가에서 8천255천수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6년 만에 수도 요금을 인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억제 정책과 물가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을 2017년부터 6년 동안 동결해 왔으나, 그동안 원가 대비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만성 적자, 적기투자 미흡 등 경영여건 악화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해 연차적으로 3회에 걸쳐 요금인상을 시행(상수도요금 약 7.1%, 하수도요금 약 24.1%) 추진하기로 했다. 1차는 2023년 10월 고지분부터, 2차는 2024년 10월 고지분부터, 3차는 2025년 10월 고지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음성군은 수도요금 톤(㎥)당 상수도 생산원가 1천055원, 하수도 처리비용 원가 3천694원이 투자되고 있으나, 군민에게 부과하고 있는 평균 요금은 톤당 상수도 745원, 하수도 241원으로 매년 적자가 심각한 실정이다. 총괄원가는 물가 상승률에 영향을 받아 매년 상승하고 있어 수도요금 인상 역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요금인상이 유보된 기간만큼의 누적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적절한 범위 내에서 요금 인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이 농민이 잘사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의 기반 산업인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 예산 지원 확대 △농촌 인력난 해소 △지역농산물 브랜드화 △농산물 수출지원 △기후대응농업 육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농업을 살리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도 농업 부문 예산을 전년 대비 9.8% 증가한 890억원을 편성했다. 지역에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농촌 인력난이 점차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올해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소(88농가, 누적인원 4,472명 23.9.기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 확대(186농가, 도입인원 504명 23.9.기준) △농기계 임대사업소(5개소) 확대·운영 등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농촌인력 수급에 숨통을 틔웠다. 또,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을 육성해 지역의 주요 농산물인 쌀, 인삼, 복숭아, 수박, 고추, 화훼 등의 부가가치와 시장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9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7일 올해로 60주년을 맞은‘수원화성문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수원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을 비롯한 시민의 날 행사 및 각종 연계 행사, 부대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수원을 방문한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기정 의정,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준 시장 및 5개국 8개 도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햇님 달님 어린이 병찬단, 라 클라쎄(La Classe)의 특별한 공연을 시작으로 환송사 및 답사,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자매도시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표단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이 더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국제자매(우호)도시인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과의 환담을 통해 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자매도시 간 화합과 우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박지민)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와 치매 안심마을을 연계해 무드 등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활동에서는 치매 극복 주간을 맞이해 치매 안심마을 주민들에게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만든 무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57명이 동참했으며, 1인당 무드 등 2개를 만들어 치매 안심마을 120여 명의 주민에게 배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043-539-878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안심마을 주민은 “우리 마을에 직접 방문해 치매 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도 해주고 직접 만든 무드 등까지 받으니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인지 재활을 위해 생활지원사분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치매 안심마을을 지속해서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추석 연휴에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추락해 숨진 경찰관 고(故) A경위(35)의 영결식에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부천원미경찰서 주차장에서 거행된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염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 수행 중 안타깝게 순직한 A경위의 넋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비통함에 잠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결한 희생을 기억하며 순직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장(葬)으로 엄수된 영결식에는 이선구 도의원(더민주, 부천2)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해 인접서 경찰서장과 장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를 시작으로 특진추서 및 훈장·공로장 헌정, 조사, 친구 및 동료 경찰의 고별사 순으로 치러졌다. 한편, A경위는 추석연휴인 지난 3일 새벽 부천시 원미산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정자에서 추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