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원생명축제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가운데,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 부스가 축제장에 함께 자리해 방문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 보리로푸드시스템, 백민구절초연구소, 에그위드, 황골 등의 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 사업 주체(액션 그룹)가 참여해 개발 중인 시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고 있다. 매일 풍선 터트리기 이벤트에 성공한 선착순 300명에게 액션 그룹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권도 지급한다. 더불어 청주지역 관내 농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전국 단위로 접수하고 있는 ‘청주시 농촌 아이디이 챌린지’ 지원 사업 홍보는 물론, 청주시 농촌지역의 우수한 제철 농특산물을 아파트 단지, 공원 등 도심지역으로 찾아가 홍보하고 판매하는 ‘움직이는 장터_푸르장’ 참여 희망 농가도 모집 중이다.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화재발생 등 비상 상항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2일 청주랜드 제3관 광장에서 2023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자위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청주랜드 제3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실시됐다. 직원 자위소방대는 초기 화재진화, 관람객 피난 유도, 응급환자 후송, 소방차와 합동으로 화재진압 등 화재 발생 시부터 진화까지 전 과정에 임했다. 소방차 1대와 구급차 1대 등 장비도 동원했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관람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 및 교육으로 자율방화관리체제를 강화하겠다”며,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나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청주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로켓 추진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발사 실습까지 해볼 수 있는 ‘별누리 교실’ 8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에 이어 물로켓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물로켓을 발사까지 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7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하수처리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주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수질 측정 자료를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되는 방류수 수질 측정 자료는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량(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등 총 5개 항목이다. 공개 시설은 시설용량 700㎥/일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용량 700㎥/일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는 수질원격감시체계(수질TMS, TMS:Telemonitoring Systems)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다. 수질원격감시체계는 전국의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서 배출하는 수질오염물질 현황을 원격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각 사업장에서 측정된 데이터는 수질원격감시체계(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로 전송되고, 데이터 확인 작업을 거쳐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된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수질원격감시체계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데이터 활용을 위한 통신과 전기 설비를 구축하는 데 약 2천만원이 투입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시대가 원하는 ‘명품클래스’의 향연이 돌아왔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0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2023 명품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품클래스’는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유명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더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발굴과 양성을 위해 기획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시민 등 모두에게 열린 지식공유의 장이다. 20일과 27일, 각각 오전 11시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열리는 이번 ‘명품클래스’에는 프로그램 명성 그대로 이 시대의 핫한 강연자들이 초청됐다. 먼저 20일에는 선출직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으로 통하는 충주시청의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마이크를 잡는다. ‘42만 유튜버 홍보맨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명품클래스’에서는 김 주무관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튜브 전국 1위의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바이브컴퍼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8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2023년 하반기 시·자치구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시행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등록위반,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책임보험 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등이다. 단속은 자치구별로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차량영치시스템 등 첨단 영치장비를 활용해 주차장과 아파트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서구 34대, 광산구 20대, 북구 16대, 남구 12대, 동구 4대 등 총 86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이 영치됐다. 이번 단속으로 86대를 영치해 자동차세 등 체납액 1355만원을 징수하고, 나머지는 영치예고서를 발부하고 납부계획서를 받아 분할납부토록 안내했다.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영치된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광주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 소유자(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한 후 명령불이행 차량은 강제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음식 산업화를 꾀한다. 광주의 맛과 기술이 만나는 푸드테크를 통해 산업과 사람이 커가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식품대전’ 개막식에서 ‘푸드테크 광주’를 선언했다. 강 시장은 “2022년 CES에서 글로벌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된 ‘푸드테크’야말로 국가인공지능(AI) 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놓치지 말아야할 신산업 분야”라고 강조했다. 푸드테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는 신산업 분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금 이 시간에 광주의 맛이 LA에 상륙했다. LA 한인축제에서 광주김치를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 식품산업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88억달러에서 올해 100억달러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분야이자 일자리 창출 효과 역시 다른 산업 분야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제는 해외를 나가면 한식당이 아니어도 김치, 김밥, 한국라면을 쉽게 만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부천1)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부천시와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고, 지역 정책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와 ‘부천시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갖고, 부천지역 24개 정책과제 추진 및 부천시의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 공동단장과 황진희(민·부천4) 교육기획위원장, 이선구(민·부천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상현(민·부천8)·이재영(민·부천3)·김광민(민·부천5)·유경현(민·부천7)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부천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발굴한 부천시 정책과제의 개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살펴본 뒤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부천지역 골목상권, 작은 상가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골목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하드웨어적인 정책들은 이미 많이 이뤄졌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지원에 드라이브를 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공공외교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관영 지사가 오는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 등 전북도 방문단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 참석, 대회 운영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24년 대회의 전북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전북도는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한인상공회의소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각국의 한인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접촉을 강화해 왔다. 도는 이와 함께, 전북이 지닌 전통과 문화에 이차전지 등의 신산업을 연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한상대회 개최를 강조하며 대회 유치에 강한 의지를 표출해 온 상황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전북에서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이날 기업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거창소방서는 12일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은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낙엽과 이슬로 인한 낙상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지난 10일 북상면 소재의 산에서 미끄러짐으로 인한 골절이 추정되는 50대 등산객이 구조됐다. 구조대상자는 산에서 뱀을 발견하고는 미끄러져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기상 정보, 등산로 확인, 지정된 등산로 이용, 2인 이상 함께 등산하기, 여벌 옷, 물, 간식, 상비약 등 준비, 사고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 119앱 이용 신고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 “가을철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위험성 또한 커진다”라며 “등산 전 산악사고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2일 4년 만에 개최된 제42회 설성문화제를 맞아 참가한 방문객에게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성군의 합계출산율이 0.82명으로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인구 절벽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4년 만에 개최된 설성문화제를 통해 범군민적인 출생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군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포토존을 설치, 아이들을 위한 즉석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풍선을 나눠주는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과 연계해 군 인구정책 및 전입지원 혜택, 청년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금, 청년면접수당 등 갖가지 인구 유입 및 청년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오상순 2030전략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필요한 만큼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를 낳는 것은 미래가 태어나는 것이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천시의회가 주최한 첫 번째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1일 장호원 청미천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의 결과는 복숭아클럽의 한상교 회원과 설봉클럽의 김미숙 회원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통해 이천의 역동적인 모습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제1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대회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176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18홀 남녀별 최저타 순위 결정전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대회장인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정옥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임원진에게 격려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천시의회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의장배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해 주신 파크골프 동호인 분들과 개최에 앞서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교류의 시간이 되어 축제의 한마당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경제·기후위기 등으로 대표되는 대전환시대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전문가, 글로벌 도시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12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총장, 기조연설자인 사라 사브리, 시즈오카 부시장단, 이탈리아 피렌체 명예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대를 맞아 도시의 나아갈 방향과 변화와 혁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전주미래도시포럼 2023’의 개회식을 가졌다. ‘대전환시대, 미래를 짚어보다: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올해 포럼은 시가 변화의 최전선에 놓여있는 세계도시들과 함께 대전환 시대의 트렌드와 위기를 짚어보고, 이를 변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포럼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회사와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사라 사브리의 기조연설 등으로 구성된 개회식으로 서막을 열었다. 사라 사브리는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에 탑승해 우주 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가치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홍인화 기록관장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3 국제기록기구회의(ICA) 총회’에 참석, 5·18기록물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 펼쳤다. 국제기록기구회의 총회는 1950년 첫 회의를 개최한 이래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전 세계 135개국 기록보관소와 기록관리 전문가 5000여명이 참석하는 기록올림픽으로 통한다. 올해 총회는 76개국이 참가했다. ‘힘을 실어주는 지식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평화와 관용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 ▲지속가능한 지식 ▲신뢰와 증거 ▲기록의 접근성 5개 소주제로 구성됐다. 홍 관장은 지난 10일 ‘5·18광주민주화운동 아카이브 자료의 디지털화 사례’의 주제발표에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소개, 5·18기록물 디지털화 과정 및 기본 취지와 설계, 거버넌스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의 활용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홍인화 관장은 “다양한 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