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령군은 10월 1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등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고령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및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조치 등을 근로자에게 교육하여 청사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종사자의 의무와 권리 그리고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 공공일자리사업 위험요인 및 안전대책 등 각 업무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안전보건의식 함양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에 더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건강한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 지원 제도를 확대하여 사전 예방적‘온라인 심리검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방적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직장생활과 개인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스트레스 및 불안 증세를 조기 발견하고, 필요시 전문 상담기관이나 병원과 연계 상담·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근무 환경 개선 및 중도 퇴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검사항목은 생활 전반의 스트레스 정도와 개인의 스트레스 취약성 및 스트레스 인자를 통합적으로 측정하는 ‘IESS 통합스트레스검사’,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고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힘인 회복탄력성 수준을 측정하는 ‘RS 회복탄력성 검사’두 가지다.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육공무직원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뒤 검사를 받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심리검사 결과보고서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 및 스트레스지수 등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검사 결과를 확인 후 개인 신청에 따라 맞춤형 상담·치료지원과 연계해 교육공무직원의 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은 11월 2일부터 3주간 묘목산업 발전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묘목 접목 및 재배기술로 접목의 종류와 방법, 접목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의 발아 및 생산, 묘목재배기술 특강 등의 내용을 하루 3시간, 15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단, 옥천군민 우선선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이나 방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관 산림과장은 “옥천은 국내 제일의 묘목의 고장이다. 앞으로도 옥천이 국내 묘목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의 영산강 제방도로에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삼색 코스모스가 중하순께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은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난 7월 하순부터 제방도로 갓길에 씨를 뿌리는 등 꽃길을 조성했다. 이후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 유지관리를 통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용만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거리는 영산강 제방도로는 드라이브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가을이 가기 전 형형색색의 꽃들과 영산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문학관은 지역문학의 특색을 담은 전문프로그램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용철·김현승·정소파·문병란·범대순 등 지역출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학사를 조망해 볼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27일부터 12월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 이론을 전공하고, 다양한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각 분야 전문강사와 함께 지역의 향수를 고스란히 담아낸 출신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지역 구석구석에 스며있는 문학적 정취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꾸려진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수강을 원하는 희망자는 13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청 또는 광주문학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재)호반장학재단이 빛고을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조억헌 호반그룹 부회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4년간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인다. 조억헌 호반그룹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들이 미래에 국가와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 발전의 가장 큰 힘인 인재를 키우는데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시키는 일에 지역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1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천군은 12일 밤 서울 강남구에서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에게 축제 개요를 설명하고, 축제 관광상품에 대한 여행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주시가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돌봄·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13일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보건·복지 분야뿐 아니라 AI 기술을 이용한 사업 발굴과 자문, 교육 등 행정 전반에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네이버의 중장기 AI 선행연구와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이끌고 있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이 참석해 전주시와 네이버가 AI 기술을 통해 접목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등 정서적 지원 사업(클로바 케어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사업·확산사업 발굴 및 도입,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적용 사례 교육 및 자문 구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가 국가공모에 선정된 ‘2023년 진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 5명(조정선, 이만선, 유병혁, 정경자, 김용희 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어르신들이 없었으면 우리 시가 지금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예산을 늘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익 시장님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잘 마련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라며 축하하고, “부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도 우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부천시의회 의장은 12일, 부천역 지하도상가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들과 축하를 나눴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역 지하도상가 계단이 가파르고 위험해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던 현실을 언급하며 “지하상가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그동안 지하철과 지하상가 이용에 어려움을 겪으셨던 교통약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유시장 쪽에도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부천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원남리에 위치한 한울타리 식당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전달했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모아진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리와 권익지원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조선희 대표는 “삼승면 주민들의 많은 사랑으로 우리 식당이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면내 어려운 분들이 없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삼승면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우 공동위원장은“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조선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나눔 확산의 지속을 위해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자협의회는 14일 읍내 방치된 농약병 수거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의 청결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방치된 공병 속 잔존 농약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수질·토양 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는 1차로 마을 단위로 수거한 공병을 임시선별장으로 집결해 2차로 농약병을 분류하는 작업을 했다. 수거 과정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차량이 없는 주민을 고려해 새마을지도자 혹은 부녀회장이 해당 가구를 직접 찾아가 공병 수거를 진행했다. 전 회장은 “생업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분들이 마을을 위해 참여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상반기에 이어 진행된 행사지만 한마음으로 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더욱 깨끗한 진천읍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기 정식과 종구 소독, 병해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지형 마늘 파종 적기는 10월 중순부터 10월 하순이며, 양파의 아주심기 적정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이다. 마늘은 적기보다 빨리 파종하면 벌 마늘 발생이 많아지고, 늦으면 월동 기간에 동해 피해를 볼 수 있어 적정 시기에 맞춰 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씨마늘은 파종 하루 전에 종구 소독용 약제로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등의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한 개의 무게가 4~5g 정도가 적당하다. 양파 또한 적기보다 빨리 심으면 추대, 분구의 발생이 많아지며, 늦을 경우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기 정식이 중요하며 정식 시에는 3cm 깊이로 똑바로 세워 심어 활착을 촉진해 동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마늘과 양파의 건전한 생육과 월동을 위해 적기 파종을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교육을 통한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3년 진천군 백곡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매년 진천읍 백곡천(읍내리 471-141 일원)과 충북혁신도시(덕산읍 두촌리 3159 일원) 2개소에 약 5ha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매력을 선물하고 있다. 백곡천 코스모스 꽃밭에는 사진 명소가 설치돼 있어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백곡천을 찾는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95년 공원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됐던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 666-6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전체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공원에서 해제될 위기에 처했으나 시는 2018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해 2020년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2022년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2022년 균형발전특화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원조성사업비 11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공원조성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2022년 12월부터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원은 3,776㎡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3.1운동 기념탑 설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중앙광장 조성 ▲약물내기 방죽정비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공원조성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완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은 미원면에 최초로 조성되는 도시공원인 만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