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38개소),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149개소),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에 대한 재평가(1개소) 등 총 188개소이다. HACCP 적용업체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방문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업체 현황에 대한 기본조사평가 45개, 식품위생법령 준수에 관한 기본관리평가 47개, 법령 기준보다 우수하게 관리 여부 등 우수관리평가 28개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 3개 등급으로 차등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 2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각종 현안사업 추진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창규 시장은 현장중심의 밀착행정으로‘똑똑한 생산행정’의 시정목표를 향해 지치지 않는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누수 없는 꼼꼼한 밀착 현장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시민들의 가감 없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해법을 고민하고자, 최근에도 지역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시민 한 명 한 명 직접 마주하여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특히, 삼한의초록길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따른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청정공원 일원 택시기사 쉼터 및 제천역, 약초시장 등을 방문하여 운수종사자들 및 상인들과 지역 상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경로당, 공공근로사업장, 내토·동문시장 주차장 공사 현장, 수도산 지역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근로자들의 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이외에도 지난 한방바이오박람회와 추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재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는 광주신세계 측이 제안한 군분2로60번길(소로2-33호선) 선형 변경 등과 함께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사항 등이 담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했다. 공동위원회는 이날 심의 과정에서 신세계 측에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완화차로 확보)·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할 것’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수용 여부를 확인했지만, 신세계 측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공동위원회는 7가지 보완의견으로 재심의 의결했다. 광주시는 공동위원회 보완의견에 대한 신세계 측의 조치사항을 받아 재검토한 후 신속하게 공동위원회 재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3 청원생명축제의 50만 번째 입장객이 13일 오후 5시 30분경 입장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축제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 속에 연일 대박행진을 거듭하며 청주시의 대표 가을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축제장을 찾아, 50만 번째 입장객인 김현정(여, 오창읍 거주)씨에게 꽃다발과 경품인 청원생명쌀 20kg을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청원생명축제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정성을 다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2023 청원생명축제는 개막 이틀 만에 10만명을 돌파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더니, 우수한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축제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 이틀 남은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문화원에서 준비한 ‘생활문화예술인페스티벌’, 블루윈드 밴드의 ‘전자 현악 공연’, 고두영의 ‘마술쇼’, 미스/미스터 트롯 등의 공연과 농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사)남양주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한 제5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남양주시 왕숙천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손쉽게 공을 치며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활성화하고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8홀 팀별 합산 최저타 순위 결정전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올해로 벌써 5번째를 맞이하는 의장기 파크골프 대회에 참여해주신 선수분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금일 대회가 관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차원의 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9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심사에 대비해 별내동 지역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2단계)건립 ▲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타워 건립 부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꼼꼼히 살피며 변경안을 점검했다.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공유재산의 건립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사업이 적정한지 사전에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2단계) 건립’등 2건으로 오는 23일 제298회 임시회 때 심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9월 광주복합쇼핑몰 추진방향 발표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관광·휴양·레저에 복합쇼핑이 가능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관광단지를 건립하겠다는 사업 제안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달 24일 광주도시공사에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한다.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일 경우 오는 2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통보한 후 60일 간의 협상기간을 거쳐 연내 민간개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인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완주군 일자리 한마당이 현대자동차 인화관에서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과 완주일자리지원센터(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 완주로컬잡센터) 및 전라북도일자리센터 등 10여 개 기관·단체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완주산단의 대기업을 포함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1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AI면접 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이 진행되는 상담과 체험 부스마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현장 채용 면접에도 5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취업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 LS엠트론, 현대자동차, 비나텍(주) 등 공기업·기업·금융권·첨단 등 다채롭게 구성된 채용설명관에는 매시간마다 참여자가 대거 몰렸다. 특히, 10년 만에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 현대자동차에 대한 취준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유희태 완주군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이천시의회가 1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7건의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16건, 의견 청취의 건 2건 등 총 37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이천시민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천시 산하기관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과 민간 및 공공위탁 동의안 등이 상정돼 있어 각 기관에 대한 운영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식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지역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며 “국가적 핵심 현안이자 지역의 주요 현안인 저출산 극복과 보육을 위한 정책 마련에 이천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이어 진행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송옥란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안' 1건이 심의가결됐다. 또한 16일과 17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고 상정된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포시의회가 3년 만에 재개한 시민 대상 청사 견학 행사가 13일 진행됐다. 이날 시의회에는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2023 군포민주올레길’ 탐방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27명과 인솔자 5명 등 총 32명이 방문했다. 시의회와 민주시민교육센터에 의하면 이번 견학은 참여자들에게 주민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에서는 여론을 반영한 의정활동 성과와 회기 중 각종 안건 심의 과정 등이 소개됐다. 또 다양한 청사 시설 안내,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등도 이뤄졌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의 중요성,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지식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시민에게 의회 운영 의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내년에 모의 시의회 운영 재개․확대 등을 검토 중으로, 2024년도 견학 행사 등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면 시의회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1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맞벌이 부부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국적인 맞벌이 가구 증가 추세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맞벌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입안과 관련 조례 제정 등을 목적으로 지난 9월 말부터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평택대학교 신승연 교수는 착수보고에서 연구의 배경과 기대효과, 연구 방법과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며, “전문가 자문과 사례 분석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인 맞벌이 가구를 직접 면담하여 고충 사항과 욕구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김재균 위원장은 착수보고 내용 관련하여 “경기도가 도시, 농촌, 도농복합 등 다양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지역 유형에 따른 정책 제안이 상세히 제시되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위원들뿐만 아니라 전문위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제2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이 13일 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쇠퇴, 지역 불균형 개발, 공동체 붕괴 등의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내는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총 4개 팀(가경동, 금천동, 대성동, 운천·신봉동) 8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개강식 이후에는 팀별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은 소통 및 퍼실리테이션, 선진 사례 답사, 도시재생 계획 주민 창안 등의 과정으로 총 9주 동안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토론 중심의 주민 주도형 지역 재생 계획 수립’을 통해 청주시 도시재생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도시대학(현,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20회차 운영되고 있는 도시재생대학은 연 2회씩 개최되며, 2023년 상반기까지 총 106개 팀, 1,300여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올해 17회째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했다. 자신만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고 싶은 청주시민 대상으로 지난 7월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62편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출판도서로 59편을 선정했으며, 출판도서로 선정된 원고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장려상 7편, 총 14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올해의 최우수상은 이지혜 씨의 산문집 ‘B급 여행자의 트래블노트’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글쓰기의 기본이 탄탄해 읽는 맛이 느껴지고 특히 여행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치밀한 구성과 적합한 표현을 통해 독자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총 6편이다. 김승경 씨의 구술채록 자서전 ‘청주미래유산 덕성이용원’은 주제 중심으로 삶의 궤적을 잘 표현했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3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1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정보통신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용역, 서오창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2024년 사업장폐기물(하수처리오니) 위탁처리용역 등 12건이다. 위원회는 해당 부서장의 제안 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의결 결과 12건 모두 원안 가결 됐다. 한편, 청주시는 관련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계약심의위원회를 분기별로 열어 법적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며, 심의 내용은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와 제2임시청사 내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배터리방전여부 및 유효기간, 패드유효기간,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또는 심장박동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게 흉부를 통한 심장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소생시키는 의료기기다. 응급상황 초기 골든타임 4분 동안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경우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공청사의 특성상 언제 어디서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