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2023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운영하고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안내문 및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하고 일제 정리기간을 적극 홍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천만원이상 고액 체납자 190여명에 대해서는 부동산 등 재산압류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재산 조회·압류·추심과 가택수색 등 강력하고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 안내 및 체납액 징수유예·영치유예 등의 경제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시민분들께서는 지방세가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호조벌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한 44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에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보다 1690억 원이 증액됐으며 시민 편익 시설 조성과 안전시설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우선 반영됐다. 시의회는 추경 예산안에 대해 1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 후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송미희 의장은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안건들의 심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부천시민화합한마당 체육행사가 펼쳐진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운 의장은 먼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송수봉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화합한마당 체육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부천시가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했다”라며 부천시민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부천시의회 모든 의원은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부천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제12회 복사골건강한마당이 열린 부천중앙공원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여러 홍보관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장현종 의사회장님을 비롯한 보건소와 관계자 여러분, 병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이 행사장에 마련된 여러 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며, 정신과 육체 모두의 건강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시민을 위한 건강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부천소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추계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된 자율방범대원 4명(공은숙, 서정화, 백원기, 공은경 님)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에서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늦은 밤 순찰 활동과 치안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계신 대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면서 고마움을 전하고, “자율방범대 지원에 대한 제도가 개선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활동에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조 요청해달라”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16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현안사업 마무리 및 내년도 업무계획 △우박피해 농가 조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 △충북도 예산 확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제42회 설성문화제를 끝으로 올해 군의 대규모 행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 군수는 올해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공약사업과 계속사업 중심으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조 군수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민선 8기 공약과 현안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점검하고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 사전절차 이행 등 내년도 업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 지난 14일 대소면 등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림에 따라 우박피해 농가를 조사하고 피해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각종 시설 공사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감독을 철저히 해 하자 보수를 최소화하라”며 “공사 준공 후 부득이 하자 보수를 해야 하는 경우 하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락공원 봉안당이 중정과 물의 정원을 둔 친환경 공간으로 지어진다. 광주광역시는 ‘영락공원 제3봉안당 등 건립사업’ 설계공모에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12일 열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응모한 6개의 설계공모(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심사를 거친 끝에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시설의 용도적 특징을 고려한 동선계획과 대지의 레벨차이를 활용한 배치계획 등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2등작은 ㈜로운 건축사사무소, 3등작은 건축사사무소 대안공간, 4등작은 프라임 건축사사무소, 5등작은 건축사사무소 영일의 응모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약 9억3000만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2~5등 작품에는 관계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수여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15개월간 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락공원 제3봉안당 등 건립사업’은 쾌적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샐러드·샌드위치·돈가스·파스타 등 양식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500개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전문음식점 4차 점검에 앞서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광주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7개반 26명)이 함께 참여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지도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세균오염도조사(ATP)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의 세균수치를 비교, 손씻기와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오염도를 측정하고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시기를 안내한다.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정신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배달음식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자원회수시설(소각) 건립 입지후보지 5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앞서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로부터 타당성 조사용역 전문기관 선정을 위임받았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의 실적이 있는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타당성 조사용역 전문기관 ㈜한국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을 공동도급으로 선정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관인 광주시는 입지선정위원회와 전문업체가 협의해 수립한 타당성조사계획을 통보받고 16일 광주시보, 광주시 누리집, 일간지에 각각 공고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통해 입지적‧기술적‧경제적 조건, 사회적‧환경적 여건과 폐기물시설촉진법 등 관련법규를 검토해 최적의 입지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정부정책과 생활폐기물의 감량화·안정적 처리를 위해 1일 650t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총사업비 3240억원(2023년 표준사업비 기준, 편익시설·부지매입비 별도)을 투입해 오는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0월 27일까지 하반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부터 앞장서기로 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 공무원들은 2주 동안 부서별 회식, 오찬 등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로,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 이용만족도, 청결도 등을 심사하여 군에서 지정한다. 현재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0개소, 이·미용업 5개소 등 총 25개소가 운영 중이다. 업소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및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청 김재민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남자 일반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재민 선수는 지난 15일 목표시 일원에서 진행된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19분 27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2022년 제76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김 선수는 마라톤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재민 선수는 “하계전지훈련에 참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옥천군 손문규 감독은 “체계적인 하계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보상협의 대상 필지는 총 57필지로 토지와 토지에 위치한 물건 등이며,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 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보상금액 확정 후 11월 중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7만8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농공단지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해제, 관계기관 협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8월에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하고 9월 15일 농공단지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토지소유자와 원활한 보상협의를 거쳐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가을을 맞아 최근 광주시 동구 학운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봉사단은 생활 곤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 낡은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신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첨단 식품 기술 산업의 여건 분석과 대응 과제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를 맡은 이상준 한국 푸드테크협의회 실장은 진천군을 대한민국의 첨단 식품 기술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스마트 제조 중심의 ‘진천군 푸드메카 조성(안)’을 제안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K-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스마트 제조 신생기업 육성 △첨단 식품 기술 산업 추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K-스마트 제조 융합연구 핵심 분야인 지능형 공장 인공지능(AI), 식품 로봇, 감지,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을 지역 기업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내 식품 기업과 협력하는 등 진천군이 첨단 식품 기술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조세정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23 하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에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추적징수 전담팀인 ‘화랑 징수기동대’ 활동을 강화해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납자 중 지능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단행할 예정이며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매출 실적이 있는 사업장의 운영 여부를 확인해 재산 상황, 거주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경우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선정해 작년도 체납액 2억 6천700만 원을 징수했으며 11명의 체납자에게 분납 의사를 약속받기도 했다. 또한 ‘365 영치팀’ 활동으로 체납 차량 275대를 영치해 1억 4천500만 원을 징수했다. 군은 엄정한 행정제재로 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