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국 최고의 당도와 식감을 자랑하는 고창배가 본격적으로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신점식)은 17일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고창지역 33개 배 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신고배 13.8톤(약 4000만원)이며,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약 200톤의 수출량과 10억원의 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으며 자라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였다. 최근 올해 2월 대만에서 고창배 판촉 행사를 열었을 당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배영농조합 신점식 대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고창배가 전 세계 각지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창 배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수군은 16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본청 및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발굴된 신규사업 총 74건, 국·도비 4,040억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2025년~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SOC(사회간접자본), 환경안전복지 등 5개 분야를 나눠 사업 발굴을 추진했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장수군 농촌협약(428억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253억원) ▲백두대간 야생화 숲길 조성사업(100억원) ▲산불진화훈련 및 체험공원 조성사업(100억원)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110억원)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수군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국정과제 및 정부예산 분석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해 국가예산 확보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6일 의림지동(동장 김찬향) 한부모가정에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식은 소외계층 돕기 1%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의림지동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의 기회와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 김규수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에게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의림지동의 어려운 청소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물품기부와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충남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민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의체 위원의 복지 인적 안전망과 관계망 강화, 주민의 힘으로 일군 도시재생 사업 추진 내용과 주민 조직화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위원 상호 간 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연수에 참석한 홍경순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협의체의 복지 인적 안전망을 갖추기 위한 관계망 구성에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사협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봉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함께 성장하고 만드는 지역복지 역량 조직에 중점을 맞추고 운영했다”라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분과 129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마을 복지계획 관련 역량 강화 교육, 복지 관계망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은 정보화 마을 선진지 견학을 위해 광양시에서 진천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보화 마을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은 △꽃이 피는 마을(이월면 삼용리) △명심 체험 마을(백곡면 명암리) 등 2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 238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 운영평가에서 선도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전국 정보화 마을 중 상위 10%에 들어가는 수치이며 진천 정보화 마을은 전국 17개 마을만 선정하는 올해 우수 정보화 마을에 뽑히기도 했다. 이날 광양시에서는 지역 정보화 마을 관계자 8명과 해당 공무원 4명 등 총 12명이 진천을 찾았다. 이들은 진천군의 정보화 마을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 방문해 주신 덕분에 현재까지 진행해 왔던 사업을 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는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및 소외가구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300만원 상당의 화장품(핸드크림 등)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경숙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회장, 이병준 ㈜기린화장품 대표, 정찬호 이룸의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경숙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대표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청주화장품기업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민을 위해 기탁에 참여해 주신 (사)청주화장품기업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는 화장품 기업 간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화장품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50여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해 지난 6월 22일 설립됐으며, 초대 회장은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가 맡았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7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수학여행은 성인문해체험학습 일환으로 금빛평생학습관·설성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학력인정, 삼성한글교실, 영어알파벳, 성인검정고시 학습자 등 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의 역사가 깃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릉을 방문했다. 성인문해체험학습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봄소풍 ‘청와대’, 8월 ‘영화관람’에 이어 가을 체험행사로 수학여행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고졸검정고시 합격으로 내년 강동대 사회복지학과에 2024년 수시 원서 접수 후 입학 예정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다녀오니 우리도 정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기분이 든다”며 “늦은 나이지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누구보다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들의 모습에 존경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즐겁고 행복하게 배움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17일 ㈜사옹원 대소공장(대소면 한삼로153번길 76-17)을 방문해 여성친화인증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조병옥 군수와 ㈜사옹원 이상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상호 협약했다. 군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기업의 환경개선 사업’을 기업체 당 7백만원씩 지원한다. ㈜사옹원 대소공장은 전, 튀김 등 냉동식품을 주로 생산하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76.6%에 달할 정도로 여성 근로자가 많은 기업으로 모성보호제도, 일·생활 균형 프로그램 운영,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여성친화일촌기업 인증 등 일·가정 양립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협약 내용은 군과 기업이 여성 전문 인력 양성 및 구인·구직 지원, 일·생활 균형 실천, 여성 친화 일터 만들기를 통해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 발전해 가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는 지난 15일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윤철 선수는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지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9연패를 달성했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아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68.36m를 던져 2위(김진 목포시청)와 7.78m의 차이로 정상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연패의 기록을 계속 써내려 가고 있다. 한편, 음성군청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육상 종목 남녀 해머던지기·남자 10종경기·여자 원반던지기·400m릴레이,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층을 유입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다. 지역의 20세 이상 40세 미만 청장년 인구는 △19,174명(2020년) △18,281명(2021년) △17,694명(2022년) △17,930명(2023.8월말 기준)이다. 사회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청장년층의 감소는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둔화시키고, 저출산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불러온다. 군은 이와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청장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먼저 일자리 창출로 젊은 인구층을 끌어들인다는 복안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 78.5%, 경제활동 참가율 73.6%로 도내 1위를 달성하고, 15~29세 청년고용률은 51.2%로 지난해 하반기 도내 1위, 올해 상반기는 도내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 8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가 기업과 수원시가 상생 발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준 시장 및 주요내빈,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수원시중소기업인 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고 응원하는 기업 상생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제1회 수원시 기업의 날'은 수원시 주최, 수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수원시 기업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시와 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상생’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수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오늘 김기현 대표가 사무총장,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임명직 교체 안을 확정했다고 국민의힘이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인선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강변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지도부는 털끝도 건드리지 않은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미봉책이다. 선거 패배에 가장 책임이 큰 당 대표와 지도부는 책임지지 않고 임명직들에게 책임을 물어 교체하는 것 자체가 정치를 희화화시키는 일이다. 게다가 국민의힘이 밝힌 대로 수도권 중심의 참신한 인사인지도 의문이다. 정작 공천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만희 사무총장은 TK 출신이다. 더욱이 여의도연구원장을 맡은 김성원 의원은 지난 호우 피해 때 수해 현장을 찾아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망언을 했던 인사다. 당시 국민적 공분이 일어나 여당에서는 윤리위 제소도 언급했던 인물인데 이런 인물을 발탁하는 것이 쇄신입니까? 본인은 책임지지 않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인사로 자리를 보전하려고 하다니 책임정치가 아니라 무책임 정치 그 자체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은 자리를 보전하고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23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10월 26일 17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축하공연)를 열고, 10월 27일 10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특히 10월 26일 개최되는 축하공연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에 후원으로 주민 자치 위원들의 재능 나눔 축하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 자치 위원들의 축하공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 주민 자치 특강 등이 개최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10월 27일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40명에게 시 의장, 시장, 국회의원 표창도 수여된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온 구리시의회의 발자취를 둘러볼 수 있는 “의정활동 사진 전시”, 동네 캐릭터 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와 충청남도가 양 지방정부의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한 5개 과제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전북도와 충남도는 1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및 종교 성지 순례 연계화’ 등을 담은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전북도와 충남도가 지닌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상호보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충남도는 문화·관광·농업·에너지·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상호간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원과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며 양 기관 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방정부가 채택한 ‘상생발전 합의문’ 주요 내용은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및 종교 성지 순례 연계화 △관광자원의 연계 상호홍보 및 지역 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탄소중립 실천, 수소 및 에너지 산업 육성 공동협력 △초광역 인프라 확충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 행정에 대한 관리·감독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16일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대극장, 소극장 등 주요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주요 설명을 청취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완료된 만큼 시설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당부했다. 아울러 시설 확인을 마친 의원들 모두는 “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친화형 문화도시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