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환경 적응 교육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 11월 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나도야! 스마트폰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등 스마트폰 기초 및 앱 활용 방법부터 동영상 편집 등 중·고급 과정까지 다양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교육을 배우고자 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평생학습관 본관(흥덕구 복대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1개월(4주) 과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이번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며, “청주시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양서류 시민해설사’와 함께하는 맹꽁이 생태 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양서류 시민해설사는 청주시 두꺼비 생태문화관(산남동)에서 시민해설사 양성 기초교육을 수료한 이들로, 지난 4월 16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맹꽁이 생태문화관(성화동)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맹꽁이 생태 교실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맹꽁이 생태 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7세 이상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10월부터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5가족을 대상으로 맹꽁이 토요생태교실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맹꽁이 생태문화관 내 생태탐사를 기본으로 다양한 양서류 생태 및 물속 생물 이야기, 움직이는 거미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맹꽁이 토요생태교실에선 맹꽁이 집짓기 등의 흙놀이와 단풍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계절 생체 체험도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맹꽁이생태문화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집 근처 가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한인회가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 오송 호우피해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성금 1,000달러(한화 135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용운 경제교통국장과 마성일 미국 애리조나주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마성일 한인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은 애리조나주 한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오송 호우피해 지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애리조나주 한인회는 2008년 설립된 이래로 3만여명의 한인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한인들의 지역 봉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인회가 중심이 돼 6.25 참전용사 후원, 한복의 날 행사,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계를 위해 손수레를 끌며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ED 발광 조끼와 방한장갑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재활용품 수집인으로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수 조사한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 등 약 50여명이다. 시는 안전용품을 사전 신청한 수집인에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전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각지대에 있는 재활용품 수집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새벽이나 야간에 직원이 직접 찾아가 안전용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17일 새벽 우암동 일원에서 수집인 1명에게 안전용품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교통사고에 노출돼 있는 어르신, 장애인 수집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용품 외에도 혹서기, 혹한기 관련 안전용품 등도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노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6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건설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 소속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사항 점검,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지방조달청, 청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담당자를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적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협의회를 통해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등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향후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관련부서 의견수렴 등을 거쳐 11월 경 추가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건설 관련 인프라를 우선 활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청주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도로, 하수도)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6건(원안가결 8, 수정가결 7,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충레포츠공원 등 사업 현장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와 현장 활동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정희 의원)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정종윤 의원)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독립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미영 의원) ▲수원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선 의원)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 도심에 도시공원형 공공수목원인 광주시립수목원이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전시온실과 한국정원, 잔디광장, 초화원 등을 갖춘 24만7000㎡ 규모의 광주시립수목원을 20일 개원한다. 남구 양과동에 자리한 광주시립수목원은 망고·파파야 등 열대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과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정원, 아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초화원·오감정원·관목원 등 주제정원 등이 있어 계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있는 광역위생매립장 주변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한 도시공원형 수목원이다. 광주시립수목원은 식물의 종다양성 확보 등을 위해 지역의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전시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산책·휴식공간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광주시는 타 시도의 수목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인 장점을 활용, 유치원·초등학생 등이 쉽게 찾아와 수목유전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공원, 산책로 공중화장실 30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현재 광주시는 총 302곳(동 26, 서 60, 남 27, 북 76, 광산 113)의 공중화장실을 설치, 시설을 개보수하고 화장지 등 각종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 광주시와 자치구, 경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유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적외선카메라 및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환풍구, 벽체 구멍 등에 위치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단속하고,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경찰서 양방향 연계 정상작동 여부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공중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112상황실로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 관할 경찰서에서 긴급출동 대응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안심비상벨을 누를 경우 문밖에 설치된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고 사이렌 경보가 울려 주변에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합동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2023 광주식품대전’에서 나흘간 65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식품대전’에서 국내 유통 상품기획사(MD)와 3억4000만원의 구매상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해외바이어 60명이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도 약 62억원(458만4284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대 규모인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기농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였다. 또 2023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제17회 제과제빵경진대회, 세모귀 플리마켓 등이 동시 개최됨에 따라 약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국내 유통 상품기획(MD) 12개사의 구매상담 총 62건을 통해 3억4000만원의 계약을 이뤄냈으며, 해외바이어 60여명이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도 총 273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약 62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수출업무협약(MOU)을 통해 광주김치(30만달러), 냉동해산물(10만달러)이 11월부터 일본·태국·베트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익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을 위한 인재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구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익산지역 대표업체인 하림산업, 삼양식품, 예손건드릴 등 직접 참여 5개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50여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참여했다. 직무성향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성공을 돕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 컨설팅과 컬러를 찾아주는‘퍼스널 컬러 컨설팅’등 다양한 구직자 맞춤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시청 입주기업인 ‘파머라운지’에서 창업상담을 진행해 깊이있는 창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상담을 진행하며 참여 기업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지역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찾아주는 취업등용문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무한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본청 및 사업소, 읍면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매년 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효율적 체계적인 공용차량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등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적 사용 방지 등 공직자 위반행위를 방지하고자 종합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지도 점검은 군이 보유한 승용·승합·화물차량·건설기계 등 101대의 공용차량에 대해 정기적인 정비 여부와 공무용 표시부착 여부, 새올상 차량관리 작성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이루어진다. 김창열 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직원들이 공용차량을 소중히 관리하며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는 공공근로,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청년일자리, 행복드림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일손지원 기동대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홍광의 부장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수칙 가이드, 산업재해 예방, 가을철에 생기기 쉬운 발열성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세종시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센터 최수진 센터장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홍 부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감안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 설명을 실시해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수진 센터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알기 쉬운 설명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읍·면단위에서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공모로 선정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 관광, 경관 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여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주민의 자립적 운영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된 도내 첫 사례다. 군은 지난 3월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3월 읍면장과 지역주민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8월까지 여러 차례 주민회의를 진행해 지역이 가진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읍면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읍면별 공모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구성된 옥천군 균형발전특별분과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거쳐 청성면 ‘한두레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기반 청성면 생활인구 늘리기’, 동이면 ‘동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12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송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황윤원) 주관으로 2023년 보훈가족한마음대회를 열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과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색소폰동호회(라온), 민요(가향)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에는 위안공연, 보훈단체별 노래자랑도 이어져 보훈가족들의 친목도모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선양 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