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시민을 배려하는 통합 일자리 서비스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최근 행안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나서 일자리 지원 센터 활성화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 원(특별교부세 5억, 지방비 5억)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까지 통합일자리센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는 남중동 익산시청 제2청사 건물을 활용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의 분산된 일자리센터를 통합해 종합일자리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구직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들은 청년·여성 등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 없이 한 곳에서 익산시의 모든 일자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통합일자리센터 운영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익산시만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센터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장으로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고 18일 밝혔다. 구에서는 먹거리 부스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음식과 음료를 다회용기로 제공했다. 다회용 컵은 보증금제도를 운영해 컵을 반납했을 시 보증금을 반환해 분리배출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년 축제 대비 폐기물 발생량이 약 60% 이상 감소했다. 축제 기간 사용한 다회용기는 6만여 개, 다회용 컵은 5천 개를 사용해 온실가스 약 2톤을 절감한 효과를 냈으며,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 업체에서 세척‧소독‧건조 과정을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에 처음 시도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시민들께서도 솔선수범해 용기 종류별로 배출하는 모습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령군은 10월 17일 세종청사에서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와 전북 김제시, 부산 사하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우리 동네 복지 시니어”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동네 복지 시니어’ 사업은 지난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범사회부처 협업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퇴직공무원들이 재직 시 보유한 복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이 예견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방문‧상담하고,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제보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제도이다. 또한, 퇴직공무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가구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신청서 작성을 돕는 등 취약계층을 보호‧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고령군, 전북 김제시, 부산 사하구 3개 기초 지자체가‘우리 동네 복지 시니어’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되고, 교육부, 행안부, 복지부는 사업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제반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남철 군수는 “퇴직공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북면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싱크대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오랜 병마와 싸우고 있어 근로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으로 주방 싱크대가 부식되고 문이 안 닫히는 등 매우 낡은 상태로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군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사업비 100만원을 들여 낡은 싱크대를 새로운 싱크대로 교체했다. 대상자는 “주방 싱크대가 낡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새 싱크대로 교체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재창 군북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계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 소상공인연합회은 소상공인 자립 프로젝트로 지난 17일 충북도립대에서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 및 마케팅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 시장조사 및 점포운영관리법과 소상공인 정부지원사업의 이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자립 프로젝트이다. 관련 분야별 외부 강사 2명이 소상공인에게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영지식인 ‘시장조사 및 점포운영관리법’과 ‘정부지원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연합회가 올해 3월 정식 설립되어 반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시는 걸 보니, 연합회가 잘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골목 상권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옥천읍 소재 음식점과 카페를 소개하는 ‘옥천읍 맛집․멋집’ 책자를 2,000부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옥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가 밀집된 옥천읍의 음식점과 카페 정보를 보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자,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가맹점 등록자료를 기초로 지난 8월 책자 제작을 시작하여 2개월에 걸쳐 자료 수집과 보완을 거쳐 완성했다. 이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육영수생가, 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등 옥천읍 주변의 주요 관광지에 배부했다. 이 책자에는 옥천읍 소재 음식점 410개소, 카페 114개소를 한식·중식·양식·커피음료 전문점 등 업종별로 분류하여 업소의 전경 사진과 주소, 연락처, 영업시간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수록됐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한 옥천읍 음식점과 카페 안내책자로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식사도 하고 카페도 이용하며 지역 곳곳을 즐기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골목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이 제1기 옥천군 주민자치위원의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제2기 옥천군 주민자치위원’을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6세 이상으로 해당 읍·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신분증 지참)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단체 접수시에는 별도의 단체 추천서가 필요하다.(우편, fax 접수도 가능) 신청한 예비위원은 11월 중 6시간의 주민자치 관련 필수교육을 이수한 후 주민자치 위원으로 선정되며, 교육 이수 예비위원 중 선정 인원 초과 등의 사유 발생시 공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자치위원은 12월 중 옥천군수 위촉을 통해 임명되며, 2025년 말까지 읍·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다양한 마을의 주민자치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옥천군은 2022년부터 9개 읍·면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완료하고 주민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수행,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 운영 등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 회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면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가정 등에 꾸러미를 지원하는‘생활공감사업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남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전달받을 대상자 선정부터 꾸러미 구성까지 참여했으며, 위원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햇반, 곡차, 김, 간편식품, 라면, 휴지, 파스 등 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로 꾸러미를 구성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양선석 위원장은“집집마다 방문해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돼드리는 이번 행사에 회남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길 회남면장은“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회남면주민자치위원회 양선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소외된 이웃이 없는 회남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복지재단은 17일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제천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인사·노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은 공길숙 노무사(함께하는 노무법인 대표)를 초빙해 개정된 근로기준법의 이해, 채용·퇴직, 근로계약과 취업규칙, 휴일과 휴가, 임금, 갈등 예방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함께하는 노무법인 공길숙 노무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인사노무 바로알기'(2020, 공저)의 저자이며, 사회복지 인사·노무 분야의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인사·노무와 관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해 근로기준법 준수와 기관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재단이 지역 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필수 교육뿐만 아니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의 지역 내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 자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천복지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시설 및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6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당연직 부회장인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을 비롯한 신임 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안성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 ▲사무국 운영 규정 개정(안) ▲관리단체운영 규정 개정(안) ▲회장선거관리 규정 개정(안) ▲각종 위원회 규정 개정(안) ▲각종 규정 폐지(안) ▲각종 체육대회 격려금 및 포상금 지급규정 제정(안)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경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합의 내용이 조속히 가시화되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우리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로 성장해 나아가 제천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원이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본원(초평면 평화로 403-132 소재)은 지난 1995년 개원해 현재 진천군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수련원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수련 활동과 일반 기관 및 단체 연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생활관(39실) △소·중·대회의실 △급식실(147석) △모험시설 △수상 활동장 △운동장 등을 갖춰 연간 3만 명이 넘는 학생과 일반인이 찾고 있다. 수련원에는 △모험 활동(플라잉 짚, 스포츠클라이밍, 세 줄 다리, 그린 어드벤쳐) △협동 활동(팀 구축, 양궁 생존게임, 미션 베스트팀워크, 임무이어가기) △환경보존 활동(지렁이와 토양 생태체험, 대체에너지 활용, 대기오염 탐구, 재활용 체험) △안전 활동(응급상황대처법, 재난대피 교육, 완강기 체험, 기본매듭) △자기 개발 활동(캠프파이어, 농다리 도보여행, 초평호 탐험, 플라잉디스크, 증강현실 체험) 등 35개의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과 27개의 국가 인증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 ‘생거진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는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여성과 아동이 이용하는 보호시설, 상담소 등 19개소에 호신용 경보기 860개를 배부한다. 호신용 경보기는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작동 시 130db경보음과 LED불빛으로 주변에 빠르게 도움을 요청하고, 위협을 가하려는 상대의 행동을 일시적으로 제지할 수 있는 자기방어 용품이다. 이 밖에도 청주시는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심귀갓길 조성 ▲안심택배서비스 ▲불법촬영점검기기 대여 ▲여성 대상 호신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여성1인가구에게 도어가드보안장치(CCTV), 창문열림방지장치, 휴대용비상벨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5가구에게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실용적인 안전세트로 구성해 지속 추진 예정이다. 또한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골목길이 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들어, 새로운 가치에 대한 선도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지역 다변화와 전방위적 우수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국제교류도시 5개국 9개 도시에서,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 청주시는 1990년 일본 돗토리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5개국 9개 도시와 추진해오던 국제도시 간 교류를 2023년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했다. 민선 8기 교류지역 다변화를 위해 2023년 4월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입주해 있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유럽지역으로 신규도시를 확장했으며, 베트남 기업의 도시 옌퐁현, 우즈베키스탄 공예산업의 도시 코칸드시, 인도네시아 파당시, 등 동남아, 중아시아 지역으로도 교류도시 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면교류가 여의치 않은 시기에도 청주공항, 오송읍, 도서관, 초등학교 등 다수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지역에 국제사진전, 비대면 영상회의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으로 도시 간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했다. 대면교류 물꼬가 트이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 소이면 충도3리 주민들이 지난 17일 그간 정성 들여 재배한 머루를 수확하고 와인주를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소이면 충도3리 상양전 마을에서는 사업비 1천만원(국비 500만원, 도비 150만원, 군비 350만원)을 들여 지난 9월 16일 ‘상양전 마을 머루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해 지난해 담근 머루와인 시음회와 마을 합동 팔순 잔치를 연 바 있다. 이때 선보인 머루와인 시음회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수확한 머루 모두 와인을 담글 계획이다. 상향전마을 주민들은 3년 전 마을 입구에 100여미터의 터널을 조성하고 머루를 식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확을 맞았으며 이번에 수확한 머루는 와인주를 담아 ‘상향전 머루와인’이라는 상표로 판매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마을 기금 및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화 충도3리 이장은 지난 “상양전 마을 머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 준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오늘 행사가 상향전 머루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읍 김상년 산업개발팀장이 지난 14일 열린 ‘제40회 음성군민체육대회’ 경품으로 받은 대형TV(55인치)를 경로당에 기증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년 팀장은 “읍에서 근무하다 보니 경로당 내에 TV가 없는 곳을 알게 됐다”며 “기증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TV를 기증해 주신 김상년 팀장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증받은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